이번 인사머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꿔야한다. 댓글 2건 조회 1,933회 작성일 14-08-28 09:42본문
지도자(리더)들의 생각이 바꿔야한다.
그냥 바뀌는 것이 아니라 아주 철저하게 바꿔야한다.
혁신과 개혁을 이야기하면서 정작자신의 관심은 자리보전과 사리사욕에만 있는 리더들이 바꿔야한다.
윗사람들의 아부근성과 도전적이지 못한 태도를 자주 이야기하면서 정작 리더자신이 선․후배를 우선 챙기고 고향 선․후배의 부탁 등을 중요시하는 리더들이 정말 바뀌어야 한다.
오로지 능력과 실적만이라는 인사를 주장하면서 편협한 인사로 조직내의 사기를 떨어뜨리는 것은 깨끗이 없어져야 한다.
누구는 누구사람이고, 누구계보니, 무슨 정치판이니 하는 말이 떠도는 조직내의 관습이 사라져야한다.
끼리끼리 끈끈한 공동체문화에서 벗어나 보다는 창의적 도전을 배양하는 조직문화가 일어나야한다.
리더가 자기주변을 철저히 정리하고 모범을 보여야 한다.
그래야 지난 5천년동안 이어온 패스트 팔로어 문화가 바뀔 수 있는 것이다.
정말로 다른 여러사람 하나라도 보기에 손가락하나 까딱하지 못할 정도로 깨끗한 모범을 먼저 보여야 한다.
댓글목록
“공무원을 춤추게 하라”님의 댓글
“공무원을 춤추게 하라” 작성일
“공무원을 춤추게 하라”
정부 효율성을 높인다는 이유로 공무원을 비난하기는 쉽다. 불합리한 정부 개혁으로 공무원을 압박하기도 어렵지 않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고객 만족을 위해서는 공무원들을 만족시키는 것부터 선행돼야 한다고 지적한다.
1990년대 초반 미국 민주당을 깨운 책 ‘정부 혁신의 길’의 저자 데이비드 오즈번과 테드 개블러는 정부의 비효율성과 무능은 공무원 때문이 아니라 공무원을 일하게 하는 시스템의 오작동 때문이라고 했다. 조직의 생산성은 집단의 팀워크와 협동, 그리고 감독자의 관심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김용철 부산대 행정대학원 교수는 “공무원들이 자발적으로 헌신하고 직무에 몰입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국민적 관심과 성원, 그리고 대통령의 신뢰는 공무원도 춤추게 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환경이 조성되면 공무원들이 자신에게 손해가 올 것을 두려워해 현상 유지만을 꾀하는 ‘변양호 신드롬’도 사라질 것이라고 김 교수는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