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 개혁 방안 '더 내고 덜 받고'…퇴직공무원 제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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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여기까지 왔는데 댓글 3건 조회 2,052회 작성일 14-05-21 09:55

공무원 시작할때는 민간기업이 공무원 급여 3배 정도 였는데. . .

박봉에 어렵게 어렵게 여기까지 왔는데

어려울때면 그래도 연금이 있지 않느냐며 가늘게 길게 절약하며 살아가자고 . . .

위로하며 달래며 살아 왔는데 나라 경제가 어렵디 보니 . . .

조그마한 꿈도 가족에게 위로 했던 말도 아픔이 되지 않을까 걱정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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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이라 작성일 14-05-21 10:05

이제 공직자에게 국가를 위한 사명감을 요구하는 시대는 지나가고 있는것 같다.

자기 앞길이 더 급하게 되었으니...

과연 이것이 장기적으로 국가에 이득이 될까...ㅉㅉ

그라네도 작성일 14-05-21 12:49

평소 박봉에 아내 볼 낮이 없었는데.. 그나마 연금이라도 있지 않느냐며 둘러댔는데.. 이제는 아내도 다 알고 있다. 당신은 그러면 퇴직금도 없지 않냐며?
퇴직금도 없고, 평소 보수도 쥐꼬리, 연금마저 칼치면 ..
이젠 나도 막 살란다. 범죄 저지르는 수 밖에..

그 모든것을 작성일 14-05-21 12:58

떠나서
불법아니가?
신의성실의법칙에 백프로 위배된다고봄
연금도 일종의 약속이다.
개정할려면 새로이 신규임용자에게서부터
적용하는 것이 맞다. 그것이 설령 연금을 아예
없앤다해도 그것은 공무원을 할지말지는
수험생의 판단 몫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