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나는 불효자다.......부끄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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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 보니 모두 효행 공무원이라고 생각됩니다.
누구나 할수 있는 일이지만 아무나 실행에 옮기기는 쉽지 않습니다.

이전에 어떤 분은 부모님 집에서 안모시는 자식 어디 있노
자식으로서 당연히 모시는게 아니냐 하고 올린 글을 본적이 있는데
그런 효자 효녀 분에게는 정말  미안한 말씀이지만

자식으로서 며느리 사위로서  한집에 부모님 모시고 산다는게
그리 쉬운일은 아니기에  추천 되신분들 정말 고생 많습니다.

복 많이 받으셔서 하시는 일이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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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변 직원들 중에 부모님 모시면서 봉양하는 직원들이
생각 외로 많이 있구요,
정말 표안나게, 뒤에서 효도 시는 분 많이 있거든요,
어려운 형편속에서도 부모님, 가족들 돌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부모님을 모신다고만해서 효행 표창을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다른 직원들의 사기도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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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형편속에 정말로 표안나게 효도하는 직원 많이 있으면 다음에 추천해 주시죠.
제 주변에는 그렇게 많지는 않던데 부모공양님 주변에는부모님 모시면서 봉양하는 직원이  많다니 주변에 참 좋은 분들 있어 행복하시겠습니다.
부모공양님은 결혼하신 후 부모님 모시고 얼마 동안 같이 살고 계시는지요.
부모님 모시고 살면 어려운 부분도 없지 않을 것인데 어떤 부분이 어렵던가요.
2-3가지만 말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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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양님은 어디 피해의식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부 도 및 시군직원들 조서를 보면 정말 부모님과 사회에 헌신적으로 효도를
하시는 분도 많이있는 것 같습니다.

공무원 효행 공무원 표창을 하면서 조금더 객관적(가족, 친인척, 주위이웃여론, 경제적 부담정도 등) 으로 증명해서 효행 공무원 표창대상이 되는지 한번더 검토하자는 의미입니다.

대외적으로 자기 할 일 다 하면서, 그냥 단순하게 부모님만 모신다고 표창을 하면
상 가치가 떨어지지 않습니까

이제 고마 합시다.
여기서 마무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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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부서에서 효행공무원 표창 대상자를 검증 잘 하모 되지,

다들 무슨말이 그렇게 많노!

알아서 잘 걸러낼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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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단순히 애들 본다고 부모님 모시는 사람들도 많이 있는 것 같던데~~

이런 분들은 한번더 생각해 봐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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