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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고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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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람 고르기 댓글 0건 조회 651회 작성일 08-02-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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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의 大事故 이면에는 29개의 작은 事故가 있고 또한 그같은 작은 사고의 그늘에는 3백개의 이상이 저질러져있다" 하인리히 法則이다.
 
뒤집어서 거스르면 미세한 부분의 이상을 점검하여 작은 사고를 미연에 막아내지 못한다면 대사고의 발생은 그때부터 이미 "받아놓은 밥상" 일수 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산업재해의 통계적경험법칙으로 일컬어지고 있다.
 
머피의 법칙이라는 것도 있다. 항공계에서의 안전대책에 적용되는계율이다.
 
하나의 거대한 항공기를 성공적으로 운항시키기 위해서는 철저한 사전정비와 점검이 전제된다.
 
 떠있을때보다 떠있기전이 더 중요하다. 이때 잘못을 저지를수있는 가능성을 완전하게 제거하라는 것이다.
 
머피의 法則이란 간단하다. "잘못을 저지를수있는 가능성이 있는일은 반드시 잘못될 수 있다"는 것이다.
 
  항공기의 정비작업에 있어서 누군가가 부품을 잘못 조립해놓으면 이것을 가져다가 그대로 사용할 가능성은 베제되지 않는다는 뜻이다.
 
그러니까 事故나 事件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다는것은 잘못될 가능성이 있는 일이나 부분의 점검을 소홀히 하는데 있음을 알 수 있다.
 
政治도 마찬가지다.
 
하나의 失政이 저질러지는 이면에는 벌써 무수한 작은 실정이 저질러져있고 그런데도 그것을 일찍이 시정하지 못한 아둔함과 방만이 자리잡고 있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한사람의 반대파를 감옥에다 넣어 놓으면 열사람의 반대세력이 생겨난다는 사실을 쉽게 알고 그저 억누르면 움추릴것이라는 강경일변도의 생각이 끝내는 民心을 잃게되는 원인이 된다함을 말해주고 있다.
 
결국은 사람을 잘써야 한다는 이야기로 귀결된다. 세상을 바로 볼줄 모르는 사람들을 자꾸만 거두어 쓰면 좋은 정치를 펼쳐 나갈수가 없을것이다.
 
시대와 民度를 외면한채 좁은 생각에서 한사코 몽매한 시대의 統治哲學만을 고집하는 사람을 중용해서는 나라가 밝아질 까닭이 없다.
 
잘못을 저지를 가능성이 있는 사람은 반드시 잘못을 저지를수 있기때문에 그렇다고도 할수도 있다. 
이명박 정부에서도 黨政을 개편함에 있어 얼마나 "사람"을 잘고를것인지, 두고 볼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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