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누군지
대신 말해줘 고맙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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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좋은데...하루의 여유도 가지고

 잠시 삶을 생각하게 만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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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팍팍하게 생각하는것네요...저는 아침에 차 한잔 하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있네요
원치 않으심 조용히 말씀을 하시면 되지..공개장소에 이렇게 하시면 보내는 분이 많이 서운하실것 같네요
좀 생각할 부분이 많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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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내용이더만, 웬 트집이신지?
사람이 마음에 안든다면 개인적으로 전화해서 보내지 말라고 하면 되지 뭔 불평이 그리 공개적으로 하는지..... 말도 못하는 바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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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것 조사는
인사팀에서는 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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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아침에 출근하면 차한잔하면서 제일먼저 보는게 행복편지 입니다.
그리고 신문 스크랩을 보고 업무를 시작합니다.
그 보는시간도 업무시간도 아닙니다.
내용도 정말 훌륭한 글귀도 많고 훌륭한 사진 그림도 엄미하면서
잘보고 있습니다.
 
위 행복편지님! 께서는 귀찮고 보기 싫어시면
저는 안보내도 된다고 조용히 이야기해서 안보면 되지
안보인다고 뒤에 숨어서 이렇게 비판하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봅니다 

보내는 분도 몇몇 잘아는분들에게 보내는줄 알고 있는데
그분의 마음과 성의를 완전히 무시한 이런 행동은 정말 이해가 안가네요

우리 정말 정도없이 남을 비방하면서 팍팍하게 살지 맙시다
서로 배려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갑시다........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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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배려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살아갑시다........제발 , 그러나 대장이 그러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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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또한 출근하여 행복편지를 보고서 하루일과를 시작합니다.
내용에 따라서는 눈물을 훔치면서 보기도 하고 시원하게 웃으면서 보기도 합니다.

위 직원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좋은 글귀도 많고,
저 자신을 되돌아보게하는 글들도 많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는 계속 행복편지를 받아보고픈 사람입니다.

귀찮고 보기 싫은 분은
보내시는 분께 살짝 얘기해도 될 거 같은데...
이렇게 공개적으로 지적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보내시는 분의 마음도 상대를 귀찮게 하고픈 마음은 없으실겁니다.
그분의 수고와 진정도 잘 헤아려주는 것이 참된 동료애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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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요즘 바빠서 거의 못보지만 삭막한 직장에 참 좋은 글 보내줘서 너무 고맙고 좋습니다. 받기 싫으면 조용히 자신은 보내지 말아 달라고 하면 그만입니다. 그정도 의사표현도 못하고 뒤에서 이런 글 띄우는 것은 자신을 한번 돌아볼 필요가 있을 것 같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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