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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두시 바꾸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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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림사 댓글 9건 조회 3,781회 작성일 14-05-16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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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적인 이야기부터 하자면 다음과 같다.
별 이슈가 없는 날 09:30에 과장들, 계장들 회의 끝나면 점심 이야기 한다.
(구내식당을 두고) 밖에 나가서 식사를 한다. 명목은 그럴사 하다. 과내 결속력.....
구내식당을 이용하는 6급이하 하위직들과 달리 밖에서 하는 식사비용을 어떻게 조달하는지 ???     식사하러 가기전 차량을 준비한다. 차량은 국주무과서무, 차석 등인데 그것도 중요한 의전중 하나로꼽히고 있다. 공조직에서 이게 뭔 말이냐. 세월호 참사에서도 보았듯이 대한민국 관가는 의전을 최고로 따진다. 그러다보니 세월호 참사에 골든타음을 놓쳤지 않은가 ??? 
 
출장도 마찬가지다. 과장, 국장이 가야할 출장과 가지 않고 실무자만 가도 될 출장이 있는데 굳이 과장, 국장이 출장을 같이 가잔다. 일을 하러 가는게 아니라, 콧바람쐬러, 출장여비, 시군에 의전받으러.... 의식이 바뀌도록 윗선에서 컨트롤이 되어야 함에도 고시출신이자 젊은 국장들, 과장들도 캐캐묵은 예전 선배들과 다름없으니 조직이 병폐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 아니겠는가 ???
여비는 차를 운전해 가는 하위직원은 도로비, 연료비 등을 계산하면 여비가 부족하다(실비로 여비를 지급하지 못하는 여비규정 개정이 선행되어야 하겠지만) 그렇다면 상급자라는 사람이 기름값정도는 아니면, 도로비 정도는 상식적으로 지불하던지, 출장가서 밥이라도 하위직원한데 사주던지 해야하는것이 인지상정 아닌가?
출장여비규정을 개정해야한다. 세월이 흘러 필자도 상급자가 될지 모르겠으나, 출장자 중에서 이동수단을 동반출장자의 차량을 이용할 경우 교통비지급을 제외하도록 상급기관에 출장여비 지급기준을 개정해야 할 것이다. 차량을 가져가는 사람이나 동승하는 사람이나 여비를 일괄적으로 지급하니까 상급자가 갈 필요가 없는 출장임에도 같이 나갈려하는 경우가 상당수 있다. 이런상황을 알고도 윗선에선 출장을 간다면 현장행정이라는 미명하에 담당자만 보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바로잡아야 한다.

댓글목록

관용차님의 댓글

관용차 작성일

말 나온 김에
관용차 좀 많이 확보하자
실과별로 조사해서
현지확인 등 출장이 빈번한 부서에는
관용차 배정해줘야 되는거 아니가
요즘 출장 다녀보면
개인차 타고 다니는 데는 우리 도 뿐이더라
다른 기관에서 다들 이상하게 생각한다
아직도 그런 데가 있냐고
운전기사는 필요없고
차만 좀 사주라
그것도 안되면 리스를 해주던지

평안시장님의 댓글의 댓글

평안시장 작성일

절대적으로 맞습니다. 시군에서는 실과별 공용차량이 다 있는데 경차라도 실과별로 배정해 주어 직원들 출장시 이용토록 하여 업무 추진에 그리고 여비 지출에 예산이 절감되도록 해야한다고 봅니다. 적극 검토해 주세요

관계법령님의 댓글

관계법령 작성일

동승자에 대한 교통비 미지급 기준은 현재 지침으로 시행중입니다.
참고하세요.

맞는 말이고요님의 댓글

맞는 말이고요 작성일

관용차량 추가 확보요청에 찬성,,,,,,,,,출장시 직원 차 이동 사고 나면 누가 책임,,,

참..님의 댓글

참.. 작성일

허탈하네요

일개 그 사림사님 해당부서를 비롯 몇개부서일을
여기 올리시니 도청공무원 전체욕먹는거 같아서..

사림사님의 댓글의 댓글

사림사 작성일

허탈하다는 당신은 경남도청직원이 아닌가 봅니다. 말을하지 않고 글을 게시하지 않을 뿐 사실인데 그렇게 말씀 하시죠. 대다수 그렇다고 말 할 수 있습니까?
참... 님 근무하시는 과, 국에만 그런가 보군요.  거의가 다 공감하는데 왜! 눈가리고 아웅할려고 드십니까? 글 쓰신분이 혹시 과장, 국장님이신가요? 사실은 사실대로 언급하셔야지요. 차라리 너거과, 너거국만 안그렇다고 하시던지요

안행부님의 댓글

안행부 작성일

안행부가 여비규정을 지방공무원 중심으로 고치면 될긴데 저그 기준으로 정해 놓으니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개인차를 가져가면 연료비 주고,
통행료주고,
운전으로 인한 위험수당 주고,
밥값도 현실화 해주고,
숙박비도 현실화 해줘야 한다.

촌놈 서울가서 숙박하면 4만원짜리 방은 어느 곳에도 없다.
8만원정도 줘야 방을 구할 수 있지요.

항상 지방은 홀대 받는다.

안전행정부님의 댓글

안전행정부 작성일

안행부 지침 고치모 머하노 계장. 과장. 단장. 국장. 실장 생각이 안바뀌는데 쓰발

그라모님의 댓글

그라모 작성일

먼거리 출장은 여비가 현실화 되지 못해 손해다
그러면 옆에 같이가는 사람 여비로 함께  기름값  톨게이트비
밥값 충당해야한다  그라고 윗분들  밥값 내야하고
이게 현실이다
자기 밥값 자기가 계산하는  문화를 만들어야 한다
고위직 하위직 모두 공짜를 먹지말자
모시는 문화를 없애자 
자기 출장은 자기 차로!! 자기 밥값은 자기가 계산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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