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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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대체 댓글 3건 조회 1,758회 작성일 14-05-16 14:20본문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온누리상품* 구매 협조???
경기침체에 따른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도 소속공무원 연가보상비 조기 지급(6월초) 시 온누리 상품* 자율 구매 및 이용을 협조하는 공문 제목이다.
얼핏 보면, 정말로 자율적 구매를 협조하는 것 같아도 6월 13일까지 실과별 구매실적과 수범사례를 제출하란다. 정말로 자율적으로 하는 것인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연가보상비가 조기집행 되는지도 전혀 모르고 있는 직원들에게 경제정책과와 인사과의 공동작품으로 연가보상비 일부를 강제 회수하려는 음모는 아닌지 심히 의심스럽다.
제안한다!!!
1. 경제정책과와 인사과에서는 연가보상비 지급과 별개로 온누리 상품* 구매 협조하라.
1. 말그대로 자율적으로 구매 협조하라.
(자율적인데 어느과에 얼만큼 구매했으면 그 데이터는 무엇에 쓰려한단 말이냐)
1. 노동조합에서는 엄중하게 대처하라!
(감수할 것은 과감하게 양보하더라도 아닌 것은 아니다라고 얘기할 수 있는 노동조합이 되길 바란다. 자율의 탈을 쓴 강제 구매는 도청 직원들만 아니라 관련 민간인들에게도 강매되는 사실을 누구나 알 것이다.)
댓글목록
자율??님의 댓글
자율?? 작성일선비정신?님의 댓글
선비정신? 작성일
문제는 일방통행이란 게 문제겠지요?
무조건 따르라!!
물론 좋은 정책 특히, 어려울 때 함께하는 거 좋은 얘기지요
하지만, 직원들의 호주머니와 관련된 문제인데
공무원은 무조건 결재나모 따르라는 식의 경제과
추진방법은 정말 문제가 있지 않나 싶네요.
관련부서(담당)에서는 어떤 절차를 거쳐 결정하게 됐는지?
특히, 직원들의 인건비를 가지고 어떤 사업을 추진하고자 할 때는
직원들 의견..들을 수 있는 창구가 많이 있지 않나요?
적어도 협의는 해야지요..노조든 어디던....
강제가 아니고 자율적으로 하는 것이다!!
자율이면... 보고양식에다가 보고 날짜까지???
지금까지 국방성금, 사랑의열매. 씰대금, 수해의연금 등등등....
수도없이 냈던 그 돈들은 언제 자율 아니었나요?
.................
다들 어려운 이 때에
우리끼리 시시비비 하는 모습으로 보여질까
조심스럽습니다만..
추진하는 경제부서에서는
앞으론 제발 심사숙고 하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