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노동조합 소식지를 보니
지자체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대의원대회에서
손실 부분에 대해서 경영진에게 책임을 묻고자 했지만
심의 보류되었다 한다
더 심각한 문제는
대한지방행정공제회 노조에서는
경영진에 책임을 묻고자 주도했던 일부 대의원들의 발언을 문제삼아
공개 사과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렇지 않을 경우 향후 해당 대의원의 대의원대회 출석을 못하게 하겠다고
공공연히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이다
주인이 마음에 들지 않으니 주인의 출입을 금지하겠다는
어이없는 현실이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