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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우리 댓글 5건 조회 1,890회 작성일 13-12-12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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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이 예전의 공무원노동운동의 산실이었는데, 법내 노조로 전향하였던 2006년 이종해 지부장시절 전국공무원노동조합(이하 전공노)에서 탈퇴하여 이렇게 흘러 오게되었다.
 
단위노조의 한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
연대하여 힘을 결집한다면
더 많은 성과물을 얻어낼 수 있을텐데, 아쉽기 그지없다.
 
조합원들의 성향이 강성에서 온건으로 바뀐것도 있지만,
전공노가 너무 정치적 성향을 띈 상급단체인 민주노총을 상급단체로 가입하는 것 때문에 경남도청 조합원들이 법내노조를 선택한 것이다.
 
그렇지만, 대의의 물결에 합류하여
법내에서 정부교섭을 이끌어 내고 조합원들이 원하는 것을 하나더 안겨줄 수 있는정책적 판단이 필요하지 이렇게 단위노조의 형태는 한계의 벽을 넘지 못할 것으로 판단된다.

댓글목록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우리 위원장님은 평소 전공노시절 부정부패감시단 한것을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시는던데  아마 내년 임기 끝나기 전에 전공노로 가입하겠죠

반대님의 댓글의 댓글

반대 작성일

조합원님 잘못 짚어셨군요. 조합원들이 반대하는 법외노조로 가는 것을 좋아할 조합원은 극소수라는 것은 자명한 사실이고, 조합원의 의견을 가급적 수용할려고 노력하는 사람이 현 위원장인데, 그렇지 않을 것같은데.. 헛다리 짚어 셨네요.  조합원들 반대의견에 깃발 들고 나갈 사람 아닌데..
왜 이러실까
그렇다면 법내노조 중 연대할 단체가 얼마든지 있으니 법외노조로 가는 것은
맞지 않을 듯.....

조합원2님의 댓글

조합원2 작성일

우리님 글에 적극 공감합니다.

 막연한 연대가 아닌 단결된 대오로 나서야 되지 않을까 합니다.

 더이상 공무원노조가 그들의 하수인은 아니지 않습니까?

 글고 조합원님! 사무총장인가요? 딱 말하는거보니 위원장 꼬붕인데ㅋㅋ

나는님의 댓글

나는 작성일

나는 전공노로 가면 고마 탈퇴할란다..노조하다가 짤리믄 우짤끼고,,,

베르가모토님의 댓글

베르가모토 작성일

위원장님 이렇다 저렇다 말할 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조합원들의 의견을 모아서 대변하는 사람이 위원장아닐까요

조합원들이 법외노조를 원한다면 법외노조로 법내노조를 원한다면 법내노조로
그게 답인것 같아요

차라리 법외노조의 장단점 법내노조의 장단점 비교분석자료를
달라고 하는게 더 옳은 것 같습니다

같은 식구끼리 비꼬지 마시구요

우리가 스스로 선택해서 뽑은 대표잖아요 그럼 임기가 끝날때까진
믿고 지켜봐주는것도 예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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