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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차량을 빙자한 얌체운전하는 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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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차량 2부제 댓글 0건 조회 1,083회 작성일 08-08-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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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는 덥지만 공공기관에서는 에너지 절약을 솔선수범하기 위해
차량 2부제를 시행하고 있다
 
나는 오늘 아침 더운날씨지만 에너지절약에 동참하기 위해 기분좋은
마음으로 출근을 하고 있었다.
 
정문을 들어서는 순간 고생하시는 청원경찰이 2부제에 해당하는 출근하는
차량을 통제하기 위해 차를 멈추려고 하였으나 이내 곧 거수경례를 하면서
통과를 시키는게 아닌가....
 
나도 그차번호를 보고 2부제에 해당하는 차량인줄을 알고 있었으나
청원경찰이 거수경례를 하는것을 보고 의아해 했다
 
그 청원경찰에게 물어보니 차량이 장애인 차량이라고 표시되어 있었단다
그리고 그차량을 이용하신분이 높으신 분이라 거수경례를 깍듯이하고(장애인
차량인줄을 착각한 청원경찰이 미안하기도 하였겠음) 통과시켰다
 
근데 그 차량이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나오시는 분이 우리직장의
간부가 아니신가. 그 차량이 장애인차량으로 어떻게 인정을 받았을까?
 
그분은 신체가 말짱하신 분인데 어덯게 해서 장애인차량을 운전할까
곰공히 생각해보니 가족중 누가 장애인이 있을수도 있고 별의별 생각들고....
 
장애인 차량도 장애인이 동승을 해야 장애인 차량으로 인정받아
2부제에 해당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을텐데....
 
더운날 아침 2부제에 동참하기 위해 기분좋게 출근하는날 아침
기분이 씁쓸한 이유는 뭘까?
 
직원여러분 간부들은 어떻게 하던말던 쫄따구 우리는 지킵시다
그리고 기분좋게 하루 일과를 보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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