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직위원장 출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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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출마 댓글 6건 조회 2,046회 작성일 13-12-31 11:21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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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제력님의 댓글
자제력 작성일
이제 그만큼 했으면 됐다!
고마 해라.
욕심이 과하면 인생 꼬이는 법이다.
2번 하는 동안에 이런 저런 일로 말도 많았고
책임져야 할 일도 있었던 것으로 안다.
그럼에도 그에 대한 어떠한 구체적 조치나 해명도 없이
구렁이 담 넘어 가듯이 어물쩡하게 넘어 갔으면
이제 그 자리를 내 놓고 본래 자리로 돌아 가는게 맞다.
설사 현직 위원장이 아무리 좋은 재목이라 하더라도
노조위원장을 3번 한다는건 노조의 입장에서도 바람직 하지 못하다.
연개소문이 우중문에게 보낸 글이 있는데
그 글 중에 그런 귀절이 있지.
지족원운지.
"만족함을 알고 그 정도에서 그치기를 바란다" 머 그런 뜻이었던가?
인생 선배의 입장에서 후배에게 주는 충고이니
현 노조위원장은 현명하게 처신하기를 바란다.
김위원장에게 필요한 것은 힘에 대한 아집이 아니라
모든 이를 위한 자제력임을 망각하지 말기를!
멋진말씀님의 댓글의 댓글
멋진말씀 작성일안돼요님의 댓글
안돼요 작성일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살인자들님의 댓글
살인자들 작성일
목적이 없는 투명한 사람이좋다.
목적을 두지 않는 편안한 만남이 좋다.
속에 무슨 생각을 할까
짐작하지 않아도 되는 사람...
말을 잘 하지 않아도
선한 눈웃음이 정이 가는 사람...
문득 생각나 차 한잔 하자고 전화하면
밥 먹을 시간까지 서스름없이 내어주는 사람...
장미처럼 화려하진 않아도
풀꽃처럼 들꽃처럼 성품이 온유한 사람...
머리를 써서
상대를 차갑고 냉철하게 하는 사람보다,
가슴을 써서
만나고 나면 가슴이 따뜻해 지는 사람...
마음이 힘든 날엔 떠올리기만 해도
그냥 마음이 편안하고 위로가 되는 사람...
흐린 날에 고개 들어 하늘을 보면
왠지 햇살같은 미소 한번 띄워줄 거 같은 사람...
사는게 바빠 자주 연락하지 못해도
서운해 하지 않고,
오히려 뒤에서 말없이 기도해 주는 사람...
내 속을 하나에서 열까지 다 드러내지 않아도
짐짓 헤아려 너그러이 이해해 주는 사람...
욕심없이 사심없이
순수한 마음으로 상대가 잘 되기를 바라는 사람...
진심으로 충고를 해주면
진심으로 고마워 하고 자신을 돌아볼 줄 아는 사람..
어딘가 꼬여서 항상 부정적인 사람보다
매사에 감사하고 긍정적인 사람...
열마디의 말보다
한마디의 침묵에도 내 속을 알아주는 사람...
양은 냄비처럼 빨리 끓지 않아도
뚝배기처럼 느리고 더디 끓어도,
한번 끓은 마음은 쉬이 변치 않는 사람...
내가 내네 교만하지 않고
남이 나를 인정할때 까지,
그 때를 묵묵히 기다릴 줄아는 겸손한 사람...
사람을 물질로 판단하지 아니하고,
사람의 마음에 더 중심을두는 사람...
진솔함이 자연스레 묻어
내면의 향기가 저절로 베어나오는 사람...
진정한 가치가 무엇인지 알고
그에 흔들림없이 자신을 지키는 사람...
세상 풍파 사람 풍파에도
쉬이 요동치지 않고,
늘 변함없고 한결같은 사람..
입으로 '사랑한다' 말하지 않아도
가슴으로 사랑이 느껴지는 바다같은 사람...
그래서 처음보다 알수록 더 편한 사람
난그런사람이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