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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님들 노동조합을 악용하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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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도청직원 댓글 21건 조회 23,306회 작성일 14-01-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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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조합 임원진 선거 공고가 난 이후 노동조합 홈페이지가 뜨겁게 달궈 지는 것을 보고 동전의 양면을 보는 것 같아 씁쓸하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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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있고 난 뒤 신임과장, 신임국장의 업무보고가 있는 관계로 노동조합에 관심을 보이는 조합원들의 방문이 줄어들어 임원진 선거에 즈음하여 그 동안 전개된 그간의 상황을 보고 한마디 하고자 한다.

 

긍정적인 측면부터 말하자면

내가 몸담았던 우리 노동조합 임원진 선거에 지대한 관심은 노조발전에 긍정적이고 좀 더 나은 활약상이 기대되는 점에서 너무 잘된 일이라고 생각된다.

반면 부정적인 측면이 너무 많아서 노동조합 선배로서 너무 안타깝고 과거로의 회귀까지 걱정되어 언급하지 않을 수 없는 심정으로 글을 쓰는 점 이해 바라며,

최근 일련의 노조 홈페이지 글을 보노라면 현 위원장은 아직도 아무런 의사를 밝히지도 않고 있는 것 같은데 현 위원장을 도마에 올리면서 난타질 하는 것을 볼 때

작전세력(전문직 노조)이 현 위원장이 다시는 당선되지 못하게 하기위한 의도가 명백하다는 것을 엿볼 수 있다.

 

그 도 그럴 것이

2010. 9월 전문직노조(이후 열린노조로 명칭 변경)로 뛰쳐나올 상황(전문직 노조의 태생을 너무도 잘 아는)을 묻어두고 다른 세력이 노동조합을 접수해야만 전문직 노조(열린)의 활약이 예견되니까 그럴 것이다.

그들은 직렬이기를 앞세우기 위해 노동조합을 도구로 활용했던 장본인들이고 토목직 노조위원장 시절 그러했다는 것은 최근 전입한 직원이 아니라면 다 아는 주지의 사실이다. 지금도 열린노조라는 전문직노조 관계자가 윗분들 만나서 건의 한다는게 직렬이기를 내세우는 시설직이 승진에서 소외받지 않도록 해 달라는 건의를 한다는 것은 소문을 통해 다 알고 있는 사실이다. 이 세상에 비밀은 없는 법.

 

전문직(열린)노조에서는 개점휴업상태가 지속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우리 노조의 임원진 선거를 즈음하여 개점휴업 상황을 극복하기 위한 수단으로 우리 노동조합의 분열을 조장한다는 것은 흡연실에서 흘러 나오는 공공연한 사실이다.

물론 후배 조합원들이 모를바 없을 것으로 알고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본인들이 어떻게 노동조합을 운영할 것인지를 분석하고 상생의 길을 찾아도 쉬운찮을 것인데....

노동조합이라고 하기 정말 어렵다는 생각은 내 혼자만의 생각일까?

나는 현위원장 입장에서 대변하고자 이런 글을 쓰지 않는다.

 

자고로

한 사람은 오래 속일 수 있어도

여러사람을 오래속일 수 없다는 평범한 진리가 있듯이

현 위원장이 잘한것은 없다 할지라도

지난 토목직 노조위원장 시절의 노조 운영과 비교해 볼 때

나름대로 노조상을 정립한 부분도 있지만 눈에 두드러지게 보이는 것은 노동조합을 직렬이기의 수단으로 활용하지 않고 직렬이기에서 벗어나 우리 행정직들이 그동안 토목직에게 빼앗겼던 엿(?)같은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 준 장본인이 현 위원장이다. 뿐만 아니라, 조합원들의 고충을 알려하고 해결할려고 노력한다는 것은 말없는 조합원들은 다들 알고 있는 주지의 사실일 것이다. 직렬이기를 극복해준 현 노조임원진이 다수의 행정직 조합원들에게 신임을 받고 있는 이유라 할 것이다. 이런 전차로 정통성있는 노동조합 임원진 선거에 즈음하여

공무원으로서, 또한 노동조합의 기본 소양도 없는 짓거리를 하는 전문직(열린)노조의 형태는 가히 그 본질을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고 본다. 노동조합을 박차고 나간 2010. 9월과 전혀 바뀐게 없는식이라면 전문직(열린)노조의 미래는 없을 것이다. 이 곳 나도한마디 코너가 익명으로 게시물을 자유롭게 올린다 할지라도 사실을 왜곡하는 극소수의 작전세력이 남의 노조분열을 조장하는 것에 동의할 후배조합원은 별로 없을 것이라 판단한다.

 

또, 후배조합원이 쓴 글이라 한다면 이렇게 한마디 하고싶다. 상대를 비방하고 노동조합을 흔들것이 아니라, 직접 나서서 대안을 제시하는게 맞다고 본다.

 

항간에 현 축산과장이 상반기에 퇴직을 앞두고 있고 그 자리에 축산직을 승진시키고 수X직의 승진 누락에 불만을 품은 박모 직원이 노조위원장 출마하겠다고 인사예고 뒷날 공언을 했다는 소리를 들었다.

 

나 또한 이런 문자를 받았다(문자 전문)

"축O과박OO입니다. 수O직90명의 힘을 입고 노조위원장선거에출마하고자합니다 런닝메이트가 필요 합니다 도와주세요 시간이 없습니다 한번 만나주세요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개인적 생각으로 충분히 그럴수도 있을 것이라고 판단하지만, 그 내막과 진위를 파악하면 너무도 어처구니 없는 상황이다. 수O직 승진 누락에 불만을 품고 노조위원장 선거에 출마하겠다는 것도 사실로 밝혀졌다. 이는 특정직렬을 위한 도구로 악용당한 아픈과거를 품고 살아가는 조합원들에게 날벼락 같은 소리가 아닐 수 없다. 구애(?) 문자에도 적시되었다시피 "수O직90여명의 힘을 입고.." 직렬이기를 적라 하게 보여주는 대목 아닌가? 이 분은 안드로메다에서 전입온 직원인지 경남도청노조 조합원은 맞는지 묻고싶다. 직렬내에서 조차 인증을 받지 못하고 과내에서 조차 인증 받지 못하는 상황에서 노조위원장에 출마하여 과연 조합원들의 고충을 해소해 줄 수 있을지 공개적으로 묻고 싶다. 내일 후보자 등록을 끝내면 윤곽이 나오겠지만, 노동조합을 악용하려는 자, 직렬이기를 앞세우겠다는 자를 구분할 줄 아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할 때입니다.

우리 노동조합이 바른길로 갈 수 있기를 바라면서.....

댓글목록

놀고있다님의 댓글

놀고있다 작성일

도청직원님 상당히 많은 것을 얘기하시는데....
한가지 더 말씀하시지요. 현 노조위원장 위원장 현직에 있으면서 사무관 진급하려고
오만 잔머리 다 쓰고 있다는 사실은 왜 적지 않으셨나요?
그게 님이 적어놓으신 나쁜 것들 중에서 제일 나쁜 심뽀인거 같은데....
당신 정말 선배는 맞나? 궁금해지네...

어이참님의 댓글

어이참 작성일

도청직원님 열심히 쓰셨네
머리도 좋고 시간도 많으시네
이정도 쓰실려면 억수로 힘들었겠는데
간혹 들어와서 보면
결국 하는소리는 열린노조 욕이고
그렇게 잘났으면 마음을 크게 한번 가져봐라
완장찬 힘으로 자기 이익 챙기지 말고.
열린노조는 과 업무로 노조활동도 거의 못한다고 들었는데.
차라리 그게 좋아 보인다.
이렇게 해놓으면 또 열린노조가 개점휴업상태에서 분열을 조장한다 그러겠지.
개점휴업상태인데 미쳤다고 분열을 조장하겠나 이 양반아. 정신챙기라.

지나가다님의 댓글

지나가다 작성일

'직렬이기의 수단으로 활용하지 않고 직렬이기에서 벗어나 우리 행정직들이 그동안 토목직에게 빼앗겼던 엿(?)같은 상황에서 벗어나게 해 준'

지나가다가 위에 말이 무슨말인가요?
직렬이기에서 벗어나 '우리 행정직들이' 하 이말이 바로 직렬이기 아닌가요?
행정직 이익이 되면 직렬이기가 아니고 다른 직렬에 이익이되면 직렬이기?
뭘 빼앗겼나요? 그동안의 우대와 이익들을?

오다가님의 댓글

오다가 작성일

물론 지나가다의 말이 틀린말은 아니네
허나
그들이 악용하였다는 것을 설명하기 위함이 아닐런지.....
세상을 나쁘게만 생각하지 마시게나

니가님의 댓글

니가 작성일

윗글 쓰신 도청직원님!
당신이 도청선배이면 얼마나 선배인지 모르겠지만 현 도청 노조를 두둔하는 발언 하면 안됩니다/현실태가 위원장 선거 시기입니다/ㅈㄷ모르면서 그러면 안됩니다/현위원장 당선시키기 위한 작전세력인지 모르겠지만/축ㅇ과 얘기는 하면 안됩니다/오죽하면 그사람도 출마했겠습니까?/현 노조 각성해야 합니다/그사람 포기하지 않고 출마했으면 현 위원장 바뀔수도 있었는지 모릅니다/이제는 대오각성해서 통합도 하고 모두를 아우러 가는 마음을 가져야 합니다/그래야 조합원의 권익을 보장 해 줍니다/3선 하지 마세요... 위원장님!/모든 책임 안고 물러나세요.../

미친놈아님의 댓글의 댓글

미친놈아 작성일

"니가" 미친새끼네
야이 호로잡놈아 통합이라니???
통합의 뜻 ?  도 모르는 새끼가 공무원이니 ?
기어나간 새끼들 중 주동자 새끼들 파면시키고 나머지 선량한 토목직들은 처음처럼(소주 이름 아님) 재 가입 하시면된다.

현 노조 각성하라 글로 씨버리지 말고
니가 출마해라. 노조 분란 일으키지말고..
씹자식들아.. 이제 등판 하는것 보니 업무보고 끝났는가 보네

미쳐님의 댓글의 댓글

미쳐 작성일

완전 또라이
니도 현 집행부가?
입부터 머리까지 아니 타자치는 손끝까지 찌질이네

구지가님의 댓글

구지가 작성일

용더가 용더가
머리를 내어라
내어놓지 않으면
구워먹으리~

머리를 내고
출마를 해라.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도청직원님
뉘신지는 모르지만 오해하고 계신듯 해서 한마디합니다.
 
윤효원 전 노조위원장 잘 하셨습니다.
자기를 낮추며 공손하게 조합원들을 맞아주셨고 같이 고민하려고 노력했지요
우리노조 전임위원장입니다 스스로 얼굴에 먹칠하는 짓을 하지 말아주세요

참고로 전 토목직렬은 아닙니다.

그라면님의 댓글의 댓글

그라면 작성일

그 시절 노조에서 위원장 보필하였던
사OO장인가? 최비서랑 짝짝이로 반주맞추던...

후배님의 댓글

후배 작성일

도청직원으로 글올리신 선배님.

니가 선배면 파리도 새다.
정말 선배라면 선배다운 짓거리 하세요.

어디서 공작질이고

직원님의 댓글

직원 작성일

현 위원장 출마하면 안됩니다.
제발 출마포기선언하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지금도 노조가 양분화 되어 소란스러운데 더 큰문제가 발생될 소지가 있습니다.
2번이나 했으면 충분합니다.
2번하면서 직원들을 위해서 이룬 큰성과도 찾아 볼수가 없습니다.
출범행사때 조합비로 구입한 많은 경품, 팬션이용지원사업, 위원장업무추진비인상 등등 조합비 지출도 좀 과했던것 같았구요 

바꼈음 합니다...

직원2님의 댓글의 댓글

직원2 작성일

출마 포기를 종용하지 말고
니가 나서라...
그게 정답이다.
토목직 노조들  저거 직렬이기로 뛰쳐 나갔다.
알고 있나 ? 그것도 현 위원장이 나가라 해서 나갔나 ?
그런데 현 위원장 보고 그리 이야기 하는너는
진짜 우끼는 짜장이다.

니가 나서라... 오늘까지 후보 등록인갑던데
비방이 아닌 대안을 제시하라

궁금님의 댓글의 댓글

궁금 작성일

혹시
설마 직원2님이 위원장? 
가끔 직설적으로 댓글다시던 분이.....????  아니시길 바래요

조합원님의 댓글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노조주인은 조합원들입니다.
위원장이 선출되던 공석이 되던, 대안이 있던 없던 노조원이 감수해야 될 사안이겠죠
직원2님께서 해라 말아라 하지 마세요 
누구신지 정말궁금하네요

직원3님의 댓글

직원3 작성일

현 노조 집행부 안 나서면 내가 출마한다
위원장! 나서지 마세요
단독 출마했다가 찬성 과반수 안되면 어쩔겁니까?
쪽 팔립니다
정말로 충고합니다
출마 하지마십시요

직원4님의 댓글

직원4 작성일

욕하는것 보니 윗글 "미친놈아"가 현위원장 "직원2"가 현 사무총장이 확실함
위원장님!
우리 노동조합과 조합원을 위해서 정말로 출마하지 마세요
제발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직원44님의 댓글의 댓글

직원44 작성일

미친놈아

뭐라 하지말고 니가 나서면
그 인간 안 나온다. 나온다면 내가 말릴테니
니가 나서라. 후보등록이 오늘까지란다.
그러지도 못하면서
조합원도 아닌것들이 그러지 마시고
그러는 니는 누군데.....

직원4님의 댓글

직원4 작성일

단독출마했는데도 반대가 20%이상 나온다면 불신임인데
잘 판단해서 처신해 주길바래요
새로운 위원장 보고싶어요

불출마님의 댓글

불출마 작성일

제발 위원장 나서지 마세요

2번해 먹었으면 많이 해먹은 겁니다

썩은 권력도 권력이라고 도취되어 한치앞도 모르는

우를 법하지 말길 바랍니다.

만약 출마한다면 명분도 없고 모든 지탄의 대상이

될 것이 뻔합니다

이제 물러날줄도 알아야 합니다

출마님의 댓글

출마 작성일

출마하면 반대표 찍으면 됩니다.
그것도 과반이 넘게~~~그래야 도청이 편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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