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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과 직원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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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청내직원 댓글 5건 조회 2,130회 작성일 13-09-04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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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세요. 가만히 참다가 이건 아니지  싶군요.
 
팀을 꾸려서 출전해야 점수를 많이 준다고 했지요.
그러면 일등 해 볼라꼬 팀을 꾸릴겁니다.
팀을 꾸리면 호흡 맞춘다고 몇일간 연습을 할지도 모릅니다.
저 개인적으로는 포함되고 싶지 않습니다.
반 강제적으로 포함이 되었을 때
쫄병들이 대다수 포함될 것이고, 일은 못하고 연습한다고 난리고 연습 끝나면
늦은 시간에 잔무 처리해야 할 것이고, 그렇지 않아도 퇴근이 늦은데
(혹이라도 시간외 많이 해서 좋겠네 라는 말씀 절대 사절합니다)
제같은 쫄병은 분명 포함될 것이고 그렇다면 강제로 동원되는 것도 정말 싫습니다
 
거기다가 노래자랑이 임박해 오면
실과장, 실국장 앞에서 리허설 까지 해 보자고 X랄용천을 안한다고 보장합니까?
진짜 업무담당하시는 분들
직원들 의사와 너무 동떨어진 생각으로 일 하고 계시는 것 알고 있습니까 ?
지사님이 지시하니까 동료직원들의 생각은 아랑곳 없이
인생 그렇게 살지 마십시오.

댓글목록

베르가모토님의 댓글

베르가모토 작성일

직원들의 화합과 복지를 위한거라고하면,,,

지하여유공간에 노래방시설을 설치하는건 어떠세요?
점심시간이나 여유시간때 사용할수 있게요,,

같은 예산이면,, 이런방식으로 이용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인것 같은데

이렇게 반발이 심한데 조금 생각을 바꿔 보시는 건 어떠세요?

참가자들의견과 무관하게 회의해서 참석하라고 통보 받은 직원들의
마음은 조금 참담할것 같다는 생각도 들거든요

종이한장에 움직이는게 공무원이라는 선배님들의 말씀을
이렇게 뼈저리게 느낀적이 없네요^^;;

하위직님의 댓글

하위직 작성일

장기자랑이나 노래자랑 등 국 중심이나 과 중심의 경진대회는 하지 마소
왜냐 부서별로 선수 뽑을려면 쫄병들만 죽어납니다.
전부다 하기 싫기 때문에 직원들한테 다 미루는 상황이 생기죠
단체가 아니고 개인적으로 자율 신청받아서
전체행사로 될 것 같으면 하고, 신청자가 적으면 행사 안하는게 맞습니다.

고위직님의 댓글의 댓글

고위직 작성일

절대적으로 맞는 말씀  한표

나도 한표님의 댓글

나도 한표 작성일

맞내요  행사는 하고 싶은 사람끼리 해도 좋으나 실과별 실국별 평가하지 마세요

그리고 상품도 상금도  도민의 세금으로 주지 마세요

점수 매겨 순위 세울려면 참가한 사람들에 대한 격려 수준이 맞는것 같구요

그것을 연계하여 실국 실과 평가, 보상은 안맞는 것 같네요

쫄병님의 댓글

쫄병 작성일

글쓴이의 본문을 읽으면서

노래자랑 참가를 위한 피나는 연습을 하느라

가정을 뒤로하고 일주일 내내 늦게 귀가하고

그 여파로 밀린 업무가 너무 많아 평일 야근으로는 감당이 안되어

연휴에 나와 잔무하고도 다음주 야근을 앞두고 있는 1인으로서

공감되어서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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