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밥을 늑대가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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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개소리 댓글 1건 조회 2,020회 작성일 13-12-27 11:06본문
게시 시간: 2013. 12. 24.
박근혜 대통령이 당선된지 1년이 지났다. 하지만 많은 수의 국민들은 18대 대선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지난 대선에 국정원과 국군 사이버사령부, 보훈처 등 다수의 국가기관들이 개입해 관권부정선거가 일어났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물론, 더 많은 국민들은 이런 주장에 별로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
국정원의 범죄에 문제는 있지만, 댓글 정도로는 선거 결과가 바뀔 정도로 영향을 끼칠 수 없다고 느끼고 있기 때문이다. 과연 저 사건의 영향력과 해악성은 어느 정도일까?
그것을 제대로 알아보려면, 우리 민주주의 상황을 한 번 돌아볼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