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임덕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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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리다리 댓글 1건 조회 1,042회 작성일 13-12-02 17:22본문
홍준표 경남도지사는 1일 "내년 지방선거에서 여당이 패배하면 그렇지 않아도 국가정보원 댓글 사건 등에 발목 잡혀 국정 추동력을 갖지 못한 박근혜 정부가 바로 레임덕에 빠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홍 지사는 이날 <프리미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부가 내년에 제대로 일을 하려면 연말 예산안 처리가 끝난 뒤 내각과 청와대를 전면 쇄신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힘들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지사는 민주당에 대해선 "5년 전 쇠고기 파동을 빌미로 대선 불복종 운동을 했던 야당이 이번에는 국정원 댓글 사건을 가지고 똑같이 불복종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제는 사법 절차에 맡겨 놓고 이 문제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민주당은 역사상 최약체"라며 "당을 이끄는 리더십과 중심이 없다 보니 마냥 강경으로 달려갈 수밖에 없는 처지"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신당 창당을 선언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도 "전국 정당이 되려면 지역을 뛰어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데 '안갯속 정치'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홍 지사는 이날 <프리미엄조선>과의 인터뷰에서 "박근혜 정부가 내년에 제대로 일을 하려면 연말 예산안 처리가 끝난 뒤 내각과 청와대를 전면 쇄신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내년 지방선거에서 새누리당이 힘들어질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홍 지사는 민주당에 대해선 "5년 전 쇠고기 파동을 빌미로 대선 불복종 운동을 했던 야당이 이번에는 국정원 댓글 사건을 가지고 똑같이 불복종 운동을 벌이고 있다"고 비난하며 "이제는 사법 절차에 맡겨 놓고 이 문제에서 손을 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의 민주당은 역사상 최약체"라며 "당을 이끄는 리더십과 중심이 없다 보니 마냥 강경으로 달려갈 수밖에 없는 처지"라고 힐난하기도 했다.
그는 신당 창당을 선언한 안철수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도 "전국 정당이 되려면 지역을 뛰어넘는 새로운 비전을 제시해야 하는데 '안갯속 정치'만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심언기 기자/뷰스앤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