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도 되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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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복지부동 댓글 6건 조회 2,934회 작성일 13-11-21 16:12본문
실국별 직원 노래자랑을 직원들이 하지 말라고 요구해도 강행하더니 내년 설 이전에 또 한다고 하지요. 더욱이 지금 실국별 족구대회를 한다고 하지요? 누가 이런것 하자고 하던가요? 총무담당에서 건의를 했는가요? 지사님의 지시가 있었던가요? 지난번 실국별 노래자랑팀을 만들어 출전시킬때
모 실국에서는 담당별 돈을 갹출하여 출전자들에게 지급하였다는것은 사실이였습니다.
그 돈은 순수하게 직원들 호주머니에서 나왔을까요?
아니면 어떻게 만들어진 돈으로 전달했을까요? 모르긴 몰라도 직원들 사비는 아니다는 것입니다.
왜 직원들이 싫어 하는 일을 끝까지 시킬까요?
그러고도 청렴을 운운한다면 말이 될까요?
또, 다시 그렇게 하지 말라는 법 없을 것입니다.
정신 차리고 도정에 전념하고 도민을 바라보는 일에 매진했으면 합니다.
정치적 카드가 많은 홍준표 경남지사는
이슈를 만들지 않아도 언론의 주목을 받는 분으로 알고 있습니다.
직원들이 싫어 하는 일 하면서 내부의 적을 만들지 말고
도민을 바라 보고 도정에 전념하는 직장분위기 조성으로 직원들의 환심을 사십시오. 도지사님이 지시한 사실이 아니라면 직원들의 의견과 상충되는 업무를 추진하는자를 징계조치 하여 도정을 바로 이끌어주셔야 하지 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