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92
  • 전체접속 : 10,338,906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이런 시상식에 왜 우리딸이 가야하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나는 아빠다 댓글 11건 조회 4,160회 작성일 13-11-29 02:59

본문

딸아이가  모대학에 다닙니다
갑자기 집안일이 있어 전화를 했더니 받지 않아 발을 동동구르다
온 메세지 " 아빠 오늘 시상식에 와 있어서 못받았어, 왜?"
라고 하길래 "무슨 시상식?" 혹 딸아이가 상을 받나싶어 바쁜 일을 말도 못하고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한시간 즘에 전화가 왔습니다.
듣고 보니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경남습지 사진 공모전 시상식에 교수가 출석을 한다길래 상관도 없는 곳에 가서 박수치고 왔다는 겁니다.
쌔빠지게 벌어 대학을 보냈더니 아무 상관도 없는 곳에 가서 박수나 치라고? 출석한다고? 귀한 아이들 시간도 뺏고 행여나 좋은 일인가 싶어 급한 용무보다는 딸아이 우선이니 그냥 넘겼더니 이럴수가 있습니까?
그놈의 교수가 문제인지 람사르인가 환경인가하는 곳에서 시상식하는 데 동원되어가는 이런 경우는 무슨 법입니까?
차마 교수이름을 말하고 싶건만
도지사의 당당한 경남시대가 이런것입니까?
아이들을 동원하고 자기들 폼잡기위해 출석이라는 권력으로 교수와 환경무언가는 왜그러는 겁니까?
공무원 나으리, 당신의 자식이 이런 상황이라면 욕 안나오겠습니까?
당장 그시상식 담당자를 내리치던 대표를 혼을 내던 않하겠습니까?
내일은 대학 총장에게 따져볼랍니다. 왜 이런 교수를 채용하는 지
나쁜 사람들 힘없는 아이들 동원해서 교수와 환경인가하는 그 놈들은 뭘 얻는지
도지사에게 인정받나요> 아니면 실적좋아서 승진하는 것인지.
 
공무원 나으리들,
내일 도지사를 찾아가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당신이 시켰냐고? 이러지 좀 맙시다. 개처럼 사람 부려먹지 말라는 겁니다.
공식적으로 사과를 못받는 심정, 너무도 억울합니다. 나서면 우리 딸아이만 피해받을 테니까.

댓글목록

혼내라님의 댓글

혼내라 작성일

도지사의 당당한 경남시대가 이런것입니까?
아이들을 동원하고 자기들 폼잡기위해 출석이라는 권력으로 교수와 환경무언가는 왜그러는 겁니까?
공무원 나으리, 당신의 자식이 이런 상황이라면 욕 안나오겠습니까?
당장 그시상식 담당자를 내리치던 대표를 혼을 내던 안하던....당당좋아하네......

머냐님의 댓글

머냐 작성일

자기가 글쓰고 자기가 답글 적었네~

글을 보아하니 교수가 상받는데 학생들이 동원됐다는건데

학생들이 억지로 간건지 자발적으로 간건지 먼저 확인해보시고

교수가 델꼬간건지 습지사진전 준비한 단체에서 요청한건지 알아보고 따져야쥐

되도안한 소리를 해대시는지???

담당교수님의 댓글

담당교수 작성일

어제 창원세코 람사르환경사진전 야외수업을 진행한 담당교수입니다...먼저 야외수업에 문제가 있었다면 학부모님께 사죄드리겠읍니다.
하지만 어제 수업은 디자인전공 수업에 사진강좌과목이 있으며 같은반 학생들이 람사르환경사진전에 출품하여 수상을 하여 입상자가 나온 관련수업이라서  다른 입상자들의 작품을 학생들에게 비교분석하는 좋은 체험수업이라서...참관하게한 정당한 수업이었읍니다. 본과 수업 1시간을 한후 나머지 수업을 학생들에게 사전 의사를 물어보고 모두 동의한후 이동하여 진행된 수업이었으니...학생본인에게 자세히 설명을 들으시면 오해가 없으실것이라 생각됩니다. 그리고 학교수업문제를 도청공무원노동조합 홈페이지에 항의글을 올리시면 어떡하겠읍니까?  학교홈페이지나...학교로 항의를 하시면 공식적으로 오해가 없도록 답변드리겠읍니다.  아무튼 가르치는 사람의 입장에서 여러모로 물의 일으킨점 사과드립니다.

거참님의 댓글

거참 작성일

그걸  왜  도지사한테  따지노    학교에  물어봐야  하는거  아닌가?

보아하니님의 댓글

보아하니 작성일

보아하니, 교수 자신이 시상식에 참석하려고 강제로 동원한 것 같지는 않고, 나름 학생들에게 현장감을 주려고 한 것 같은데, 사실 관계를 오해하시고 글을 올린 것 같네요.
경남도청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행사도 아니고..
교수께서 낙담이 클 듯 하군요..

군사부 일부님의 댓글

군사부 일부 작성일

수업받는 교실만 교육장소가 아니다 이론적배움도 중요하지만 이런저런 행사모임에 참석하여 다양하게 보고 경헌하는것도 교육이라고 생각 - 학교에 보냈으면 교수님을 믿는 것이 올바른 태도가 아닐런지----

바른교육님의 댓글의 댓글

바른교육 작성일

좋은 말씀입니다. 오히려 다양한 교육 경험이 학생들을 더 발전적으로 나아가게 할 것이고, 무엇보다 동급생의 입상을 축하해주는 것도 중요한 교육이 될 수 있을 텐데요..

뿌야님의 댓글

뿌야 작성일

자기들끼리 글 올려주고 답변하고, 손가려서 하늘을 덮나? 지원사격도 이런식이면 다른사람이 보면 욕하지않을까요? 적어놓고 부끄럽겠다

묘한 세상님의 댓글

묘한 세상 작성일

대학생을 둔 부모로서  참 한심합니다. 대학생이 되면 성인일텐데..... 초딩도 아니고 대학생 부모가 학교에서 일어 난 것을 동네방네 호들갑떨고 부끄러운줄 아셔야지요. 참 교육이 무엇인지 공부좀하세요~~~

짭새님의 댓글

짭새 작성일

제생각에는 너무 답글들이 한결같아 보여 좋지 않습니다
작전적인 글들이죠. 부모의 마음을 할퀼 필요야 있겠습니까?> 담당교수의 친절한 설명이 있었고 나름의 죄송함을 글로 보여주었건만, 굳이 이 글들이 선거판 작전글처럼 마구잡이 흠집을 내려는 건지 글올리신분들이 한결같이 부모를 혼내고 있군요, 보아하니 몇몇이서 글로서 부모의 글이 마치 사양개라도 된것처럼 생각했거나 담당분들이 이 댓글을 통해서
무마시키고 정당화시키려는 것 같이 보여지지 않겠습니까? 그 행사의 본질은 좋은 것이었고 교수의 이해도 충분히 되었건만 왜 포장을 하려고 글들을 이리도 적었는 지모르겠습니다. 부모가 한심하니, 참교육이 뭐니, 강제로 동원을 안했다느니 등등 행위의 문제인지, 교육의 문제인지 정답을 내려했군요, 이글이 왜 노조홈피에 올랐느냐는 그 재단의 홈페이지에는 게사판이 없기때문이겠지요. 소통이 되지 못했기에 여기에 올린것으로 보면되지요
마치 이글이 정쟁이 된것처럼 댓글을 다는 수준으로 보면 전문가는 아니지만 담당자 스스로의 부끄러움을 묻기위해 포장기술과 글 폼새로 보아 욕듣는 자가 당황하여 자기 정당화하려고 이런 저런 똑같은 내용을 시간 간격을 두어 글을 적은 흔적이 역력히 드러나보입니다  수준이 조금 낮다는것이지요.  제가 볼때는 단순한 글을 너무 확대해석하여 행동하는 것으로 작고 소심한 사람이 몇자 적어 모면해보려고 하는 수완이 너무 보여 우습기만 합니다.또한 이 내용들을 누군가 보고 판단하느냐에 따라 달렸겠지만, 그저 죄송합니다.
그렇게 느껴셨다면 죄송합니다, 앞으로 오해되시지 않게 하도록 늘 정진하겠습니다 라고 하면 그 부모님이나 다른 사람들이 보기에 좋았지 않았을 까 싶네요


댓글을 올리신분 욕봤습니다.
시간간격두고 나름의 안간힘도 보이지만 두분이 협력적 차원에 댓글의 초등수준으로
무마용 글로 대체한다고 수고하셨습니다

꼭 담에는 정중한 답변을 하셨다면 그저 이런글을 올리시는 것은 무례함이고 자기 얼굴에 침뱉기라는 것을 한수 배워줍니다.

교수님의 진정한 사과.,,,와 상황설명은 부모님이ㅏ보시고 부끄럽게 했습니다
다만 그 이후 지원사격은 참 부끄럽기 짝이 없습니다.

친구님의 댓글

친구 작성일

고마해라!!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