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청 구내식당 반찬에서 살아있는 벌레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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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벌레 댓글 10건 조회 2,971회 작성일 13-10-18 18:0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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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제님의 댓글
구충제 작성일그걸보고님의 댓글
그걸보고 작성일삭제님의 댓글의 댓글
삭제 작성일현상은하나님의 댓글
현상은하나 작성일
현상은 하나인데 대처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군요.
하긴, 요즈음 군대에서는 훈련이나 을차례를 모질게 받은 사병 중, 몇 놈은 다음날 아침 어머님 손잡고 인사장교에게 '항의 방문'을 한다지요.
가정에서 음식을 해본 경험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이해 할 수 있는 광경이고, 같은 동료로서 실수려니 하고 이해하고, 현장에서 마무리 될 수도 있었겠건만...
그걸, 인사장교에게 항의하는 어머님이나, 인사담당과 면담하는 그 누구나,,
막말로, 음식에 벌레가 나오면 무농약친환경 식품이구나 할 수도 있겠고,
막말로, 음식에 개털이 안나오고 머리털이 나왔으니 개가 요리안했고 사람이 요리를 했어 더 믿을 수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 될 것을...
쯔쯧, 같은 공장에서 너무 살벌하이.....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모리모님의 댓글
모리모 작성일버럭님의 댓글
버럭 작성일벌렁님의 댓글의 댓글
벌렁 작성일긍정님의 댓글
긍정 작성일
벌레님! 잘못을 대변하는 지적, 노조활동 좋습니다.
구내식당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도청에 근무하는 동료의 한분이십니다.
약자의 편에 서서 대변해주는 것도 노조가 하는 일 아닌지요.
음식에 벌레 나온 것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지적하고 마무리 되어도 충분하실 것 같은데
굳이 노조홈페이지에 벌레가 나왔다고 게시하는 것은
생각차이는 있을 수는 있지만 무리라고 생각되어집니다.
사람이 하는 일이 실수가 있었을 수 있는 것이고
가정에서 음식을 해 온 분들이라면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일인데..
아쉽네요.
힘들고 어려운 협업에 종사하시분들
따뜻한 마음으로 동료라는 입장에서
긍정적으로 널리 이해하고 배려를 해 주시면
실수하신 분도 힘을 내어 더 청결하고
깨끗한 음식으로 보답을 해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개개인의 입맛과 복지 챙겨 주시느라
후생담당을 맡고 계시는 동료님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힘내시고요. 홧팅! 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