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철 농촌일손돕기 밀양(송전탑 경과지 마을)으로 하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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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직원 댓글 5건 조회 2,504회 작성일 13-10-10 11:11본문
언론에 연일 밀양 송전탑에 관하여 보도되고 있습니다.
송전탑공사관련 한전의 입장이나 반대주민들의 입장 이런 것들을 떠나서
현재 우리 도의 최고갈등의 지역은 밀양임을 분명한 사실입니다.
전탑 경과지 지역 주민들이 대부분 나이 많으신 분들이기에 현재 어느지역보다 일손이 부족할거라고 생각합니다.
도민의 행복을 책임지고 있는 도청에서 농촌일손돕기를 밀양(경과지 주변마을)으로 하는 것이 어떨까요?
한국전력공사에서도 경과지 주변 마을 대추수확에 일손을 돕는다고 언론보도도 있네요..
경과지 주민들에게 도정의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것이 어떨까요?
일손돕기하면서 그 분들의 이야기를 듣고 나누다 보면 불통이 소통으로 갈 수도 있지 않을까요?
농정국뿐만 아니라 전 실과, 사업소에서도 검토되었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그라모님의 댓글
그라모 작성일직원2님의 댓글
직원2 작성일밀양인님의 댓글
밀양인 작성일
지금 밀양주민에게 더 필요한 것은 대추수확이 아니라, 왜 이렇게 반대를 하는지...무엇이 문제인지...땅값은 얼마나 떨어지는지...전자파 피해는 없는지...지중화는 언제 한다는 것인지...인권침해는 없는지...한전 사장 집 위로는 765가 지나갈 수 있는지...역지사지로 생각해보고, 직접 와서 주민들 이야기 들어보고, 정치나 행정하는 분들이 주민들 믿음이 가는 약속을 해줘야지요
맨날 외부세력 탓하고, 이념다툼 탓하고, 정쟁이라고 하니 뭐가 됩니까?
여기서 이러시면, 여전히 밀양에서도 다른 지역에서도 똑 같이 매번 반복됩니다. 느낌 아니까
어떻게 하는 것이 국가에 도움이 되며, 민주사회로 가는 길일까요? 제발 일손돕기에 앞서 높은 분 낮은 분 모두가 진지하게 고민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