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 공무원 4氣 충전 Festival 힐링이 될 만큼 존시간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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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Festival 댓글 7건 조회 4,331회 작성일 13-09-16 08:51본문
「경남도청 공무원 4氣 충전 Festival」
솔직히 금요일 행사시작 전에는 구경가고픈 마음이 전혀 없었습니다.
하필 휴일전날 저녁인 금요일 저녁에 이런 시간을 마련한 것을 내심 못마땅하게 생각한 부분도 있었구요.
저희 직원이 참가하게 되어 응원차 울며 겨자먹기로 참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너무 유쾌하고 재미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론 힐링이 되는 좋은 시간이었구요. ^^
오랫만에 너무도 기분좋게 마음껏 웃어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한가지 조금 아쉬운 점은 업무를 정리하고
도시락이 준비되어 있다길래 저녁도 굶고 6시 10분쯤
대강당에 도착을 했는데 도시락이랑 경품권 모두 바닥이 나서
행사를 마치는 9시까지 배고픔을 참아야 했습니다.
다음 행사시에 이런 점은 조금 보안이 되었으면 합니다.
행사 준비하시느라 고생많으셨구요.
경남도청 공무원들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듭니다 .
댓글목록
젊은이님의 댓글
젊은이 작성일대박님의 댓글
대박 작성일찬성님의 댓글
찬성 작성일개선님의 댓글
개선 작성일
윗 글들 보니, 행사가 좋았다는 분들이 제법 있나 봅니다.
헌데요, 억지로, 하기 싫은데도 국이나 과에서 눌리니까 어쩔 수 없이 무대에 선 직원은 어떻게 합니까?
그리고 관중 인원 맞출려고 개인약속 미뤄가며 억지로 참석한 직원은요.........
만약에 다시 할 기회가 된다면 개선합시다.
국별로 원하는 팀 신청하여 무대에 세우고, 신청이 없다면 빼면 되고, 관중도 국별로 의무동원 시키지 말고요..........
그래서 진정으로 즐길 수 있는 사람들만 행사하시면 안되겠습니까?
지사님 지시니까, 행사를 번듯하게, 직원들 꽉 채워서 볼품나게............. 그렇게 하시 맙시다.
오늘 아침에 모 사무관님이 그러더군요.
행정을 하다보면 하고 싶은 것만 어떻게 하냐, 하기 싫은 거 해야 할 때도 있다?
국별 노래자랑이 행정업무입니까, 머 굳이 따진다면 조직의 화합을 위한 업무의 연장이라 하는 분도 있을 수 있겠군요. 하지만 지금은 세상이 달라졌습니다.
옛날 생각하면서 행정을 끌어간다면 여전히 행정은 민간에 뒤쳐진단 소리를 듣습니다.
자기야 무대에 서지 않고 가만이 관중석에 앉아서 즐기기만 하면 된께 그라셨는지는 모르나, 이제는 세상도 많이 바뀌었다 생각하는데 강제동원 같은 건 하지 맙시다.
노동조합에서도 이번에 신경쓰신다고 하셨는데, 좀 더 신경 써 주세요.
개선점님의 댓글
개선점 작성일구경하는 입장에서는 재미있었던 것도 사실이나....국단위로 경쟁하다보니...준비 많이 한 국과 그렇지않은 국과의 비교도 되고...이번을 바탕으로 또 하게된다면 얼마나 경쟁이 붙을지...준비한다고 직원들 일도 제대로 못하고......과연..그렇게까지 해야하는것인지..그냥 기분좋게 노래자랑하고 장기자랑하는 식으로 개선한다면 좋을거 같습니다..국단위로 응원경쟁도..현수막에...준비물이며..그돈이 다 어디서 나오는건지...그냥 악기든...노래든...춤이든...잘하는 직원들의 장기자랑을 관람하고 격려하고 그러는 것이 더 낫지 않을런지요....나서는거 무서워하고..괴로워하는데...직급이 낮다는 이유로..어리다는 이유로 강제적으로 참여해야 하는건 지양되어야 할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