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청 공무원,부하 여직원 폭행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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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미친놈 댓글 1건 조회 1,685회 작성일 13-08-21 09:03본문
대답 없다"며 서류 뭉치로 머리 때려 얼굴 부상
계장 "우발적으로 툭 쳤는데… 반성하고 있다"
계장 "우발적으로 툭 쳤는데… 반성하고 있다"
지난 13일 거창군청 이모 계장이 근무 중 부하 여공무원을 폭행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물의를 빚고 있다.
이날 이 계장은 부하 여직원이 자신의 질문에 대답이 없다는 이유로 다른 공무원들이 보는 가운데 들고 있던 서류뭉치로 여직원의 머리를 가격했다.
폭행을 당한 여직원은 얼굴에 상처를 입고도 처리할 업무가 많아 완전한 치료를 하지도 못하고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 공무원은 이 같은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 본인에게 피해가 올까 우려해 다른 사람에게 일체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거창지역 내 공직사회에서는 어이없는 폭행을 질타하는 목소리와 함께 힘없는 부하 여 공무원 보호를 위해 노조가 강력하게 대응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폭행을 가한 이모 계장은 "일이 바쁜 가운데 해당 여공무원을 불러도 대답이 없고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우발적으로 들고 있던 서류뭉치로 여공무원의 머리를 툭 쳤을 뿐"이라고 해명하고 "이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이 계장은 부하 여직원이 자신의 질문에 대답이 없다는 이유로 다른 공무원들이 보는 가운데 들고 있던 서류뭉치로 여직원의 머리를 가격했다.
폭행을 당한 여직원은 얼굴에 상처를 입고도 처리할 업무가 많아 완전한 치료를 하지도 못하고 근무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여 공무원은 이 같은 사실이 외부에 알려져 본인에게 피해가 올까 우려해 다른 사람에게 일체 이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지 않고 있다.
이와 관련 거창지역 내 공직사회에서는 어이없는 폭행을 질타하는 목소리와 함께 힘없는 부하 여 공무원 보호를 위해 노조가 강력하게 대응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폭행을 가한 이모 계장은 "일이 바쁜 가운데 해당 여공무원을 불러도 대답이 없고 자신을 무시하는 것 같아 우발적으로 들고 있던 서류뭉치로 여공무원의 머리를 툭 쳤을 뿐"이라고 해명하고 "이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