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박근혜정부의 사태수습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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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을 수행하는 청와대 대변인이 방문국인 대사관 여직원을 성폭행한다

대변인의 죄를 숨기기 위해 죄인을 신속하게 본국으로 빼돌린다

그리고 본국에 돌아와서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 오리발 기자회견을 하도록 한다

성폭행 피해사실을 인지하고 경찰에 신고한 여직원을

나라 망신을 하게했다는 이유로 사직을 강요한다

죄인은 아직 죄 값을 받지 않고 있는데, 왜 신고한 여성에게 분풀이를 하나,

본인도 억울하겠지만 이런 비정상적인 작태로 인하여

또 대한민국의 국격이 추락당하고 있다

박근혜정부의 도덕성도 문제이지만 사태를 수습하는 과정을 보면 한심하기 짝이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