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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지사님 답해 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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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세옹지마 댓글 5건 조회 3,838회 작성일 13-03-20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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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의료원에서 치료중인 환자가 병원을 옮겨서 진료를 할 경우
진료비 차액이 발생하면  그 돈을 예산으로 지원하겠다는 것은 적법한 것인지?
 
진주의료원 이사회도 거치지 않고, 관련조례 개정을 위한 의견수렴 및 공청회도 그치지 않고,
홍준표 도지사의 독단적 결정으로 폐업부터 발표하고
도민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히니까 휴업결정을 하겠다는 것은 적법한 것인지 ?
 
연일 온 국민적 관심으로 언론의 조명을 받고 있으니
기분 좋으십니까?
 
도지사 되셨다고
공공성을 팔아먹고 독단적 결정을 한다면
국민들의 75%가 반대했던 4대강 사업을 대통령 되었다고 밀어 붙였던
이명박 前대통령과 무엇이 다를까요?
 
진주의료원측이 환자들과 만나는것 자체를 가로막고
환자와 그 가족들이 경남도청을 항의방문하여 면담을 요구해도
만나주지 않는 경남도지사는 누구를 위한 도지사 인지 ?
 
공공성은 어디에 쳐 팔아먹고
환자들을 끝까지 책임지겠다고?
 
눈가리고 아웅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남도가 내세우는 진주의료원 폐업이유는 만성적인 적자운영탓에 그동안 적자가 많이 누적됐을뿐 아니라, 전망도 어두워 도 재정으로는 감당하기 어렵다는 것인데
 
도민의 한사람인 내가 볼때
홍지사가 밝혔듯이 강성노조가 큰 문제라고 하더라도 의료원을 폐업할 이유는
결코 되지 못합니다.
 
홍지사님. 자문해 보십시오.
스포츠분야인 프로축구 경남F.C에 연간 예산을 얼마나 지원해 주고 있습니까?
스포츠는 배불러야 하는 분야입니다.
 
생명을 담보로 하는 의료부분에 적자라고 폐업을 결정하면서
스포츠에는 연간 100억이 넘는 예산을 지원한다?
 
홍지사님이 다른 정치적 야욕이 있다는것 잘알고 잇고
정치인으로 그런 결정할 수도 있다는 것 또한, 잘 압니다.
하지만, 이런 잘못된 결정은
본인이 품고계신 그 야욕을 현실화 시키기 위해서라도
늦었지만, 폐업결정을 철회 하셔야만 가능한 점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폐업 철회 기자회견 홍준표 지사님이 직접 하루빨리 결정하셔서
언론보도를 통해 보고싶습니다.
 

댓글목록

승객님의 댓글

승객 작성일

버스는 지나갔다.

승무원님의 댓글

승무원 작성일

기차도 떠났다.

진작 경영개선 노력허지 뭐했노님의 댓글

진작 경영개선 노력허지 뭐했… 작성일

진작 경영개선 노력허지 뭐했노
지금까지...ㅉㅉㅉㅉㅉ

잘 빼먹고 잘살았다아니가?...
모든 책임은

의료원 소속임직원들이다
적자초기부터 외상을

너무너무 좋아했째
외상은 소도 막구 잡아먹는다는 옛말이 맞다아니가
그것도 예상못하고 ㅉㅉㅉㅉㅉㅉ

도민님의 댓글

도민 작성일

비교할데를 비교해야지
진주의료원 적자의 원인은 도민의 혈세를
생산성이 현저히 낮은 의료원 직원들의 호주머니에
채워준것이 원인 아닌가

생산성은 낮으면서 진주시내 타 병원의 직원들보다
보수는 많고....
구조조정 하자면은 무조건 반대하고
거의 공짜로 의료원 이용하고...
그동안 휼륭한(?) 전임 지사님들 덕에 좋은 시절 보냈지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사태도 가면논란이님의 댓글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사태도 … 작성일

경남도의 진주의료원 사태도 가면논란이 일고 있다. 백가쟁명 탓이다. 도는 30일까지인 휴업예고기간 후 폐쇄 절차를 밟을 계획이다. 앞서 의료원 폐업을 위한 조례 개정안도 입법 예고했다. 개정안이 도의회를 통과하면 103년의 역사를 가진 진주의료원은 문을 닫게 된다. 당초 공익성과 수익성의 충돌이 가면을 여러 겹 쓴 것 같다. 정쟁이나 이념투쟁의 장으로 변하는 모양새여서 안타깝다. 도는 부채누적과 만성적 적자운영을 폐쇄의 당위성으로 한다. ‘진료비 부당감면ㆍ횡령 등 도덕성 해이 심각’, ‘만성 적자로 중병을 앓을 수밖에…’ 등 자료를 통해 당위성을 주장한다.

 또 ‘진주의료원 공공의료기관으로서 한계 봉착’, ‘경영정상화 뒷전으로 폐업 빌미 제공’ 등 의료원이 적자경영 개선방안 이행 요구에도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며 도덕성 해이 사례를 일일이 적시했다. 그 사례는 감사에서 부당하게 지급된 게 아직 환수되지 않고 당사자는 사법 처리되지 않은 점, 휴업 때 통상임금의 70%를 받게 돼 있는데 100%의 임금을 받는 것, 근무 10년 후 퇴직하면 평생 무료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것, 2008년 이후 36회와 11회에 걸친 도와 도의회의 구조조정 요구 거부 등을 강성노조의 탓으로 돌린다. 이에 반해 노조는 환자생명권과 직원생존권을 박탈하고, 신축 이전한지 5년 만에 폐업한다는 것은 발전 가능성은 외면한 채 경남도 재정적자를 메꾸기 위해 공공병원을 희생양으로 만드는 조치란 지적이다. 또 홍준표 지사의 공약인 경남도 제2청사로 활용하려는 정치적 논리로 공공병원을 폐업하려한다는 주장이다. 노사가 고통을 분담하며 뼈를 깎는 구조조정에서 해법을 찾아야 할 진주의료원 사태가 누구 말이 옳은지 도민들은 정말 혼란스러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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