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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방적 통보·비공개·불통…뭇매 맞는 홍준표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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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한국 댓글 1건 조회 1,062회 작성일 13-03-0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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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2013. 3. 5(화)
 
일방적 통보·비공개·불통…뭇매 맞는 홍준표 스타일
 
취임 3개월째를 맞은 홍준표 경남지사(사진)가 의회 의견을 무시하거나 비공개 행정을 일삼는 등의 ‘일방적인’ 도정 운영으로 불협화음을 내고 있다.

홍 지사는 지난 1월14일 도내 18개 시·군의
시장·군수와 가진 취임 후 첫 정책회의를 비공개로 진행했다. 김두관 전 지사가 2010년 12월 두 차례에 걸쳐 공개로 정책회의를 했던 것과는 대조적이다.

지난달 26일 열린 도지사 선거공약 보고회도 통상 공개적으로 진행되던
방식과 달리 비공개로 이뤄졌다. 이 때문에 투명한 공개행정을 외면하고 소통과 화합을 무시한 도정운영을 한다는 여론의 비난을 받고 있다.

특히 홍 지사는 지난 1월 말 도가 출자·출연한 기관장을 임명할 때 도의회의 의견을 듣겠다며
전국에서 처음 ‘출자·출연기관장 임용 전 도의회 의견청취제’를 도입했다. 하지만 홍 지사가 임명한 후보자가 도의회에서 부적격 판정을 받자 “인사권은 도지사의 고유 권한”이라며 도입 한 달도 안돼 인사검증제를 취소했다.

홍 지사가 지역 현안에 대해
사전 공개 없이 ‘일방통보식’ 브리핑을 하자 이해당사자들이 당황해하고 있다. 대표적인 예가 진주의료원 폐업 결정인데, 의료원 노조 등 관계자들과 한 차례의 협의도 없었고 의료혜택을 받는 지역민들과 논의도 없었다.

이에 대해 정장수 경남도 공보특보는 “불가피한 제약이 따를 때 비공개로 진행한 것”이라며 “불통은 원인과 과정에 대해 이해하지 못해 발생한 오해이고, 의회나 도민과의 대화 의지는 누구보다 강하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개뿔님의 댓글

개뿔 작성일

개는 개하고만 소통이 가능하다.
소통, 대화는 무슨 개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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