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련화(紅蓮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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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가을동화 댓글 1건 조회 1,215회 작성일 13-05-16 10:42본문
가장 낮은 진흙밭에 발을 디디고
원만한 사자좌를
금실로 수를 놓고 금박으로 장엄하여
미묘한 향 피워
진분홍 꽃잎으로 병풍을 두르고
합장하며 높다랗게 받들고서
가이없는 창공을 우러르는 홍련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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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신을 맞아
우주 만유의 진여를 청법 請法하여
어리석은 중생들을 모두 제도하고
사바세계를 극락정토로 만들려는
크고 높고 아름다운 서원의 홍련화
최길영 시집 詩의 씨 꽃이 피다 중에서
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당신을 위한 소원성취 연등에 불을 밝힙니다.
부처님오신날 등을 밝히는 것은
무명(어두움)으로 덮힌
우리의 뜻과 마음을 밝혀
부처님의 성품으로 돌아가기 위함입니다.
연등이 어두운 번뇌와 마음을 밝히고,
미래를 환하게 밝혀 줄 것입니다.
가정의 행복과 건강
그리고 간절히 원하고 계신 소원들 원만성취하시길 기원합니다.
좋은날 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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