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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의 새바람! 경남도, 경남도의회는 제 맛, 살 맛 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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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자부심 댓글 10건 조회 7,505회 작성일 19-02-25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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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민의 한사람, 전업주부로, 경남도청에 있는 은행을 가끔다닌다.
우체국도 이용한다. 민원실에서 가끔 휴식도 한다.

이전보다, 달라진 편안한 분위기,
도민과 눈높이를 함께 하려면, 실내 분위기의 변화,
공무원들의 친절함이...꾸물 꾸물..서서히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고, 기분이 좋다.


도의회 로비에
어르신들이 하신다는 이동 커피숍(?) 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어르신들에게 파는 재미도 드리고, 맛있는 커피도 마실겸 가끔 들렸다.

의회가, 이렇게 편안하게, 도민 가까이, 함께 하고자
노력하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그래, 정치인에게는 많은 역량과 장점이 필요하겠지만..
맨 처음은 도민이어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다.

딱딱하기만 해 보였던 의회, 의원들 외는
들어갔다가는, 얼굴이 빨해져서 금방 나와야할 것 같은
의회가 젊은  의장님의 열정과 새바람에
변화 되고 있구나 싶었다.

오고가는 직원들의 표정도 밝다.
종종 걸음이 바쁘다.

도의원님들을 보는 것은
약간 연예인을 보는 기분도 든다.

가끔 텔레비전에 나오는 그 의원님이네..하고 쳐다보고 있으면
먼저 인사를 건내주신다.
"아...신기하네...""의원님들 분위기가 젊고 밝고 신선하네" 그런 생각을 해봤다.

젊고 생기 발랄한, 가끔 텔리비전이나 신문에 나왔던
젊은 여성 의장님도 어디를 가시는지..바쁘시다.
생기 발랄하시면서, 겸손하다는 느낌이 든다.
치장이 요란하지도 않다. 거의 화장기 없는 얼굴은
아! 이 분도 그냥 우리와 같은 주부이시구나..할 만큼
친근한 느낌이다.
피부에 난 뽀로지와 죽은깨를 보면서
저 자리에 있으면, 얼굴 성형, 피부 성형도 할법한데..
정말 소탈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을 낮춰서 인사하는 모습, 누구나에게 환하게 웃는 모습.
낯선 도민이 인사를 건내면 밝은 웃음으로 환히 인사를 나눠준다.

도의회 직원과도 격없이 인사하시고
농담도 하신다.
"헐~~~~~~~~~~이건 내가 50년의 세월을 바라본 정치인의 모습이 아니다" 싶다.

이런 변화가, 분명 이 의회 사무실(?)
곳곳에 미칠 것 같다는 확신감이 들었다...

비록 당장, 눈앞에
큰 성과를 도민 앞에 "받으시오" 하지 않더라도...

빠른 변혁이 아니라
느린 변화라도..
저 여자 의장님과
또 마음을 모아 함께 가고 있는
의원들이라면, 무엇이든 이루어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는 경남인으로 그들을 응원하고 싶다.
처음으로 정치인의 모습에서
이토록 친밀감과, 편안함을 느낀건 첨이다.

댓글목록

일부공감님의 댓글

일부공감 작성일

제 아는 분, 아내가 그곳에서 근무했다는데요.
의회 내실화 뿐 만 아니라
안 팎으로 부터의 변화를 많이 꾀하신데요.

일을 시키실때는
냉정하게, 논리적으로 설명듣고
답변도 요구하신다고..
따라갈려면, 공부를 많이 해야한다고 하더래요.

일하는 사람은 힘들지 모르겠네요.
그러나 일반인은 뭔가 기대가 되네요.

ㅋㅋ님의 댓글의 댓글

ㅋㅋ 작성일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 너무 티나는거 아닙니까? 내가 다 부끄럽네요 ㅎㅎ

가만히님의 댓글

가만히 작성일

작전세력들....ㅋ

알바님의 댓글

알바 작성일

오늘 아침 경남매일에
도의회 의장 및 도의원의 행태에 대해서
도청 식솔이라면 사실 그대로 느끼고 체험한 일들이
보도되어 모처럼 통쾌함을 느꼈을 것이다.
자부심이 쓰신 글에 대부분 공감하지 않을 것 같은데
뜬끔 없이 도의회 의장 용비어천가가 왜 갑자기 올라왔는지.....
겉과 속이 다른 사람들... ㅋㅋㅋ

ㅉㅉㅉ님의 댓글

ㅉㅉㅉ 작성일

자꾸 이런글 올리니까 철밥통들한테 욕먹지요~~
민원인이 뭘 그렇게 의회에 갈일이 있을까 의문이고 일반 민원인은 자기 일이 바빠서 의회 들를 일도 없사옵니다.
오히려 반감만 생기네요 ~~~~
그쪽 색깔은 그쪽 색깔당에 가서 올리세요 아무도 수긍 못합니다. ㅎㅎㅎㅎ

.님의 댓글

. 작성일

아주머니.. 집에서 살림만 하시지 말고 뉴스도 좀 보고 하세요.. 친근함? 편안함? 친근하고 편안하면 뭐합니까 도정이 박살나는데.. 왜 여자들에게 투표권이 늦게 생겼는지 알겠네요.. 감성으로 정치를 하니..

흠..님의 댓글

흠.. 작성일

밑에 의장님 얘기가 올라와서 이글 의장님이 글쓰신거 같은 느낌을 주는데요 전업주부 아줌마 이글 타이밍이 너무 묘합니다 의장님이 쓴거같지 않게 수정하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긍정의 파워님의 댓글

긍정의 파워 작성일

생생한 정치인의 모습을
재밋게 읽었어용.

개혁과 새바람엔
저항이 있기 마련..

이글도 저글도
다 생각차이로
받아들입니다.

도청과 의회에
민원인이
이렇게 편안을
느낏다니

도 직원으로
긍지를 느낍니다

설마님의 댓글의 댓글

설마 작성일

본문이랑 첫번째 댓글이랑 이분이랑 같은분 같은데.. 저만 그렇게 느끼나요? 문단나누는 방식부터 문장구성, 어휘가 딱 같은사람인데

ㅠㅠ님의 댓글

ㅠㅠ 작성일

와이캅니까?민원인이 소감글 올린긴데예민하시네여. 걍. 올린 그대로 의미만 보시소.브끄러바예.
저 글 올린 주부님이 들어애가 댓꾸글  볼까바 걱정이라예
제가 불쩍게는 솔직한 갱험  이지시럽네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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