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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이게 뭐하는 짓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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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직바로 세우기 댓글 5건 조회 7,488회 작성일 20-03-04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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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종합상황실에 직원들은 24시간 2교대 근무를 하고 있다.
담당계장이란 사람은 오늘도 8시 조금 넘어 퇴근을 했다.

몇일 전 저녁 도시자사님 회의 때는 남아 있었지만
국장, 윗사람들 없으면 눈치 보다가 말도 없이 사라진다.

이 시국에 담당계장이 이렇게 퇴근하는게 맞는 행동입니까?

지금 다른 협력부서의 계장들은 지원 나왔어도 늦게까지 남아 일하고 새벽 일찍 나오는데...

모국장이 이 시국에 직원들 3교대가 무슨 말이냐며 소리지르더만...
코로나와 같은 힘든 상황은 계장 밑 직원들만 이겨내야 하는 건가 보내요.

진짜 힘빠지고 슬픕니다.
총괄하고 있는 기획관실은 보고 있는겁니까?

댓글목록

당신때문에더힘빠져요님의 댓글

당신때문에더힘빠져요 작성일

참다가 한마디 적습니다.
코로나 사태 터지고 공무원 2명이 과로로 사망했습니다.
담당계장님, 국장님 한달 반동안 뛰어다니며
제대로 쉬신날도 없습니다.
이런 시국에 담당계장님은 하루도 안쉬고
아침일찍부터 밤새 계속 계셔야 하는건가요.
담당부서 뿐만 아니라 타 부서도 고생 많이하고있고.
사태 장기화로 직원들 돌아가면서 근무할 수 있도록 인원 보충한걸로 아는데
이렇게 부정적인 이야기들이 나오니 마음이 착잡하고요..
이런 생각 하시는 분이 계시니
진짜 힘빠지고 슬픕니다.

일하고 싶은 조직님의 댓글

일하고 싶은 조직 작성일

공감이 가는 내용입니다. 비상시국일수록 문제가 보인다면 즉시 바로 잡아야 겠지요..개인은 스스로 개선하시기를 바래봅니다.

총괄하는 곳에서는 조직이나 운영부분의 문제점에 대한 여론을 적극 반영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응원해주세요님의 댓글

응원해주세요 작성일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관계자분들이 이미 충분히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잠도 제대로 못 자며,,,, 몸도 지치고... 마음도 지치고...
가끔은 평소와 다른 컨디션에 스스로가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과연 저 뿐이겠습니까? 선배, 동료, 후배들 모두 이렇게 힘들게 버텨나가는걸 알기에...
모두들 최선을 다해 본인의 자리에서 일하고 계시는 동료들이 있다는걸 알기에...
조금더 힘을 내어 봅니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격려하고 의지하며 이겨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편적인 모습만 보고 말씀하지 말아주세요~
본인이 보고 싶은 면만 보시는건 아닌지...
오히려 건강 챙기면서 일하세요~ 라고 말씀해주실 수는 없는건지...

서로 격려해 주고 응원해 주면 안 될까요?
조금만 더 따뜻한 시선으로 봐주면 안 될까요?.
부탁드립니다.

제발 쫌님의 댓글

제발 쫌 작성일

조직바로세우기님
본인은 조직바로세우고 계십니까?

코로나 발생이후 담당계장과 실국장님 등 모두모두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은 해보셨나요?
이 시국에 격려는 못할망정.

하루이틀도 아니고
사람이 무슨 쇠덩어리도 아니고

주관하고 있는 기획관실 보고 있냐구요?
당신은 매번 눈치보고 일을 하는가 봅니다.. ㅉㅉ
눈동자만 이리저리 굴리면서

이러지 맙시다.. 증말!
당신같은 사람때문에 힘빠집니다.

서로 배려하고
격려하며 해도 힘든판에..

제발 쫌!!!!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당신은 일이 없어서
누가 언제 퇴근하는지만
살피고 있는 사람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고생하는 사람들 힘빠지게 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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