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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이 인기없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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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수습 댓글 4건 조회 7,983회 작성일 23-03-18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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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v.daum.net/v/20230318090203275

월급도 작지만 모시기 문화같은 조직문화가 더 큰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이번기회에 당번제도 폐지하고 조직문화도 좀 자유롭게 바꼈으면 좋겠어요

댓글목록

모심이님의 댓글

모심이 작성일

모시는날 순번제 폐지한다면 주무과 주무계가 독박써서 데리고 다녀야함 직급별식사가 답임

주무관님의 댓글

주무관 작성일

언제인가 부터 밥먹는 일에 대해 많은 글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합리적인 조직문화라는 미명하에 그 동안 이루어져 왔던 일들이 모두 잘못된 조직문화라고 펌하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됩니다.

도청은 지역에서 가장 큰 조직 중 하나이기에 이 많은 구성원이 하나가 되기는 요원합니다.

이런 큰 조직이 잘 굴러갈 수 있도록 하기위해 가장 필요한 것이 '소통' 이라는 것에는 다들 동의하실 겁니다.

그런 '소통'의 하나로 공개적이며 정기적으로 점심식사를 같이 하는 것이 엄청난 부담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물론, 시도 때도 없이 저녁마다 술자리를 갖도록 강요하는 구태를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보통 실국별로 보면 한달에 한두번 정도 국장님과, 일주일에 한번 정도 과장님과 식사자리를 갖게 되며,

그것도 출장 등이 많은 실국은 국장님과는 한달에 한번 과장님과는 2~3주에 한번으로 줄어듭니다.

모두가 생각이 같을 수는 없겠지만,

이런 '소통'의 기회가 조직 전체에 더 이익이 되는 건 아닌지 다시 한번 고민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콜띠기님의 댓글의 댓글

콜띠기 작성일

핵심은 밥 먹는거 보다 그 밥먹는 과정이 잘못된 겁니다. 핵심 파악을 잘 못하시네요. 식사 장소 알아보고 또 쫌 멀면 차대고 모시고... 식사 비용까지 마련해야 하는데 소통의 기회는 맞는데 일련의 과정은 도대체 누가 하고 누가 독박써야 하나요 ? 차안대고 식사장소 안정하고 식사비용도 상관없는 사람들(계막내 제외)이야 소통의 기회라고 편하게 말하지만 실제 하는 사람들은 그 자체가 귀찮은 일입니다. 그래도 그냥 먹을라면 구내 정해놓고 먹는게 맞아요

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ㅇㅇ 작성일

독박.......상관없는 사람들........귀찮은 일..........어디서 많이 듣던 단어로다.

이제 더 말 안할께요.. 편하게 사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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