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겹다.... 홍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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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홍서기 댓글 4건 조회 2,359회 작성일 13-05-01 08:55본문
홍반장의 언론관을 그대로 드러낸 말장난이 언론을 강타했다.
" 고요한 묘지보다 시끄러운게 낫다"
그렇게 언론에 이름을 알리고 싶어하는 사람이 자랑스러운 홍준표 경남지사다.
그런 시끄러움을 만들기 위해 수많은 사람들이 반대하는 진주의료원 폐업을 독단적으로 결정하는 홍준표 경남지사님
서민들의 목숨을 담보하는 홍준표 경남지사님
그러면서도 홍준표 경남지사는 엉뚱하게 "서민 무상의료 정책"을 들고 나와
전국 최초라고 떠들고 있다.
눈앞에 죽어가는 서민들은 죽던말던 진주의료원에서 내 쫓으면서... 과연
"서민 무상의료 정책" 은 누구를 위한 정책인가?
정치쇼 제발 그만해 주시기 거듭 부탁드린다.
어제
'경남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에서 기자회견을 했다는데
그 내용을 보면 통치가 아닌 품위있고 민주적인 도정을 바란다는 내용인데
그 단체의 요구사항을 그대로 받아들여 수정할 생각은 아예 없을 것이다.
대신 그분들에게 고맙다고 할 것이다.
그분들이 또 언론에 보도가 되게 해 주니까?
가르키는 것은 보지 않고 손끝만 바라보면서 득실을 따지는 이 작태 못봐 주겠다.
댓글목록
주사보님의 댓글
주사보 작성일좌측이야 너는님의 댓글
좌측이야 너는 작성일도의회는 일하는 곳이 아니다.님의 댓글
도의회는 일하는 곳이 아니다… 작성일자세히님의 댓글
자세히 작성일
고요한 공동묘지보다 시끄러운게 낫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정확한 표현 같습니다.
진주의료원이 그동안에도 많은 문제가 있었지만 조용한게 좋다고
덮어두고 묻어 두었던것 아닐까요, 마치 고요한 공동묘지 처럼....
시끄럽더라도 들추어서 올바르게 나아가는게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깊어진 환부를 약물로 치료한다고 덮어 놓으면 더욱 깊어질수 밖에 없죠
수술이 필요할때는 순간적인 고통이 따르더라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그동안 면역력을 키우라고 운동하고 식이요법하고 이런걸 병행해서
경영개선을 하라고 했는데
임시처방으로 약물로만 치료하려 들었기 때문에 면역력이 약해져 결국 환부가 깊어 졌고
돌이킬수 없는 지경까지 와버려 수술 메스를 들이 대니까
이제와서 열심히 운동하겠다. 음식조절 하겠다. 이러면 되겠어요?
처음부터 노력해야지, 좀 늦은 감이 있네요
도민의 한사람으로서 봐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