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40
  • 전체접속 : 10,062,241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성명서]원칙없는 홍준표 도지사 첫 인사에 대한 성명서

페이지 정보

작성자 인사.... 댓글 2건 조회 2,404회 작성일 13-01-31 13:05

본문

 

원칙없는 홍준표 도지사 

첫 인사에 대한 성명서

 

홍준표 도지사의 첫 인사는 연이은 국가권력 개입과 발탁인사라는 미명하에 진행된 밀어붙이기식 인사의 전형을 보여주었다. 이번 인사는 윤한홍 행정부지사 주도로 이루어졌다고 하는데, 홍준표 지사가 도정을 맡으면서 기획재정부에서 데려오겠다던 말이 무색하게 청와대에서 내려온 인물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인사에서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서일준 거제부시장이다. 윤한홍 행정지사와 고교 선․후배사이이며 서울시와 청와대에서도 같이 근무한 적이 있다. 지방자치단체인 경상남도 정기 인사에 청와대에서 3급이 내려오는 것은 가권력의 핵심인 청와대가 지방자치단체 인사에 개입했다고 볼 수 밖에 없다.

 

이번 인사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윤한홍 행정부지사는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고 하였으나, 직원들이 납득하지 못하는 부분이 많다.

발탁인사라는 미명하에 단행된 농정국장 직무대리, 행정국장, 기획조정실장 인사는 많은 직원들의 성토의 대상이 되고 있으며, 일하는 조직으로 만들겠다는 당초 취지와는 거리가 멀다. 또한 조직구성원들의 인사 불만을 최소화하기 해서는 예측 가능한 인사가 되어야 함에도 불통으로 점철된 홍준표 지사의 첫인사는 밀어붙이기식 인사라고 밖에 할 수 없을 것이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해양수산국을 신설하면서 국의 주무과장에 직급이 부합되지 않는 토목직 과장을 보임한 것은 해양수산 분야 직렬 직원의 사기를 저하시키는 결과를 초래하였으며, 도지사가 주창한 해양수산 분야 강화와는 전혀 이치에 맞지 않는 인사정책이라 할 것이다.

 

뿐만 아니라, 업무처리에 합리적이고 균형감각을 지닌 국장을 보건환경연구원장 직무대리로 좌천시킨 것은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고, 도정연구발령도 승진 자리를 많이 확보하기 위한 것이라고는 하지만 직업공무원제의 근본취지를 무시한 것이라 할 것이다.

 

이는 선배 공무원들에 대한 예우를 다하지 않는 것으로 결코 동의할 수 없으며, 향후 인사에서 변칙적인 도정연구관을 최소화 하도록 해야 할 것이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1.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직위공모제 폐지를 다음인사에서

     즉각 도입하라.

 

1. 특정인을 승진시키기 위한 발탁인사는 조직을 와해시킬 뿐이다.  

    예측 가능한 인사를 실시하라.

 

 

2013. 1. 31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댓글목록

우야꼬님의 댓글

우야꼬 작성일

MBC가 MB씨로 되는가 하면 친MB언론, 친재벌에게 종편이란 해괴한 방송국을 내 주는 등 국내 공영방송을 다 장악하여 국영방송화 한 덕분에 진실한 언로가 차단되고 구미에 맞는 맞춤형 뉴스를 내 보내므로 국민의 귀를 막고 불쌍한척하며 표를 동냥하여 516군사쿠테타를 연상케하는 51.6%에 득표율을 맞춰 박근혜가 겨우 대통령자리를 뀌차게 됐다.

여기에 덤으로 빨강옷 입고 도청마산이전 등 말도 안되는 공약을 난발하므로 순진한 도민들을 꼬여 중앙정치판에서 토사구팽된 퇴물정치인 홍준포도 떠리미로 경남지사자리를 차지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 왠일인가?
도지사에 붙자마자 공직자를 도둑놈으로 몰아 지금부터 걸리는 놈들은 다 죽여버리겠다며 서슬퍼런 칼을 휘두르기에 부패하면 늘 이 당을 떠올릴 만큼 오만 작태로 해묵던 차떼기당 사람이지만 좀 잘 하겠구나 생각하고 이 당에 대한 이미지를 고쳐먹으려 하는차 말따로 행동따로 본색이 금방 드러나 실망이 이만저만 아니었다.

제일 큰 실망은 권력을 도민으로부터 구걸하여 쥐었으면 겸손에 또 겸손해야 되지만 권력이 자기 개인것인냥 거들먹거리는 꼴이 기관이었고 "힘있는 도지사"라고 큰소리 치던만 소신없이 눈치만 보는 청와대 꼬봉이란 것이 금번 인사로 금새 탄로나 뻥만치는 구태 정치인의 이미지를 보여줘 안타깝다.

두번째로 경남도청이 친목회 또는 한풀이 장소로 변모한것이다.
비젼을 제시하고 올곧게 도정을 이끌려면 적재적소에 인재를 심어야 되나 MB에 다름없이 일과 상관없이 권한만 챙기며 무대뽀 고비용실업자 공공근로를 고집하고있다.
금번 정무라인 인사를 보면 한결 같이 동병상련에 처한 동료 낙향인사들을  먹여 살리는데 촛점이 맞추어진것 아닌가 의구심이 들 지경이다.

정말 공인으로써 공공의 이익을 위해 꼼수가 아닌 진정성있는 도정을 펴쳐주길 바란다.
금번 거제부시장건 역시 꺼져가는 MB정권의 촛불에 의지하려는 듯한 몸부림에 기회주의로 보이는바 이것이 진정 "힘있는 도지사"라고 큰소리친 이유인가 묻고싶다.

민주도정님의 댓글

민주도정 작성일

어얼씨구 저얼씨구~
경남도 잘 돌아간다.
민주도정이 그립구나 흑흑 ㅠㅠ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