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개혁을 바란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조개혁 댓글 3건 조회 1,233회 작성일 13-04-15 17:48본문
아직도 음주가무를 친목도모라 생각하고
파트너십으로 생각하는 것인지??
명색이 노조가 기관보다 힘을 가질려고 하면
투명하고 청렴하게 일을 추진해서
정당성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노조간부가 기관간부와 다를 바 없다면
노조가 무엇을 가지고 기관과 협상 할 것인지...
걱정스럽습니다.
그리고 살기 어려운 시기에
예산으로 해외여행가고
파트너십을 명목으로 국내 여행 간다는 걸
도민이 알면 얼마나 격분 하겠습니까?
외유성 도의원들 야단치기 전에
우리 노조부터 솔선하여
이런 불요불급한 예산 절감에 앞장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노조원 위에 군림하고 특혜를 바란다면
지금이라도 노조간부 그만 두셨으면 합니다.
노조간부들은 노조원을 위해 헌신하고
우리의 권익을 위해 힘써 일해서
노조원들의 존경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로 구성되었으면 합니다.
이제 노조의 근본적 개혁을 위해
다음과 같이 요구하오니
우리 노조간부님들 깊이 한번 생각하여 추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법에 있는 바와 같이 대의원 선출
- 입맛에 맛는 대의원 선출로 노조간부 견제는 고사하고 거수기 노릇만 함
2. 세출예산 상세내역 월별 홈페이지 공개
- 지출내역을 아주 상세하게 기재(금액,사용자, 구체적 내용까지)
- 노조위원장 지출내역은 더욱더 정확하게
3. 노조 상시 감사 강화 및 현실화
- 노조위원장, 간부 측근 말고 대의원 등 추천한 감사 지정 등
4. 법정 사항 외 기관측 예산지원 요구 금지
- 특히 기관측에 만찬제공 등 향응 일절 금지
5. 월별 노조, 기관간 협의회 추진
- 노사파트너십 폐지
- 월별 공식회의를 통해 기관측에 노조 요구사항 전달,
노조 요구사항 진행사항 점검 등
6. 전체 노조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한 정책 개발 및 지속적 추진
- 특정 직렬의 지엽적인 요구 자제 요망
7. 예산절감 및 노조회비 감액 등
부탁하건데
음주가무 지양하고
노조원들에게 귀 기울이고
노조원들의 권익향상을 위한 정책을 개발하는
"일하는 노조간부"로 거듭나서
노조원들에게 존경받는 노조로 거듭 났으면 합니다.
댓글목록
알고하자님의 댓글
알고하자 작성일니가 하면님의 댓글
니가 하면 작성일
타당해 보이지만 깊은 고찰이 없고
개혁을 말하지만 나는 하기 싫고
조합비 내는 것으로 조합원 의무를 다한다고 생각하는 "노조개혁"님...
7가지의 지적사항이 참 옳은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요 그 개혁에 님께서 깃발 드는 것은 어떨지 한 번 생각해 보세요
지적하신 내용을 덮어 두자거나 물음으로 물음에 답하고 싶지는 않습니다만
조합원이 제대로 서면 대의원도 제대로 뽑고, 조합원도 제대로 역할 하고
노조간부가 잘못하면 규약에 따라 불신임을 결의할 수도 있습니다.
님께서 속해있는 과 부터 대의원 제대로 뽑고 대의원대회에서 문제점 제대로 한 번
짚어 보심이 어떨지요?
아.. 저는 지금 대의원될 자격이 없어 이렇게 글로 남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