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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새 청사 건립이 필요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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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필요하지 댓글 1건 조회 1,123회 작성일 13-01-21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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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가 진행한 통합청사 입지 시민여론조사 결과, '새 청사 건립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절반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창원시는 21일 시민 6천명을 대상으로 통합청사 입지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새 청사 건립이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53.8%, '필요하다'는 응답은 38.1%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필요하다'는 응답은 구 마산이 52.1%로 높게 나온 반면, 구 창원은 26.7%, 구 진해는 35.6%로 낮았다. 구별로는 마산합포구가 54.3%, 마산회원구가 50.2%를
기록했다.

'필요하지 않다'고 응답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필요하지 않은 이유로는 기존 청사 활용이 67.3%로 가장 높게 나왔고 신축비용이 많아서 22.6%,
지역간 갈등 6.3% 등의 순으로, 기존 청사 활용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새 청사 건립을 위한 후보지 범위에 대한 의견에 대해 1순위 후보지인 마산종합
운동장과 진해 구 육군대학 부지만을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응답률은 41.3%로 나타났다.

2순위 후보지인 창원 39사단 부지 모두를 대상으로 해야 한다는 응답도 49.8%로 나와 1순위만으로 해야 한다는 의견보다 많았다.

1순위 후보지 가운데 새 청사 건립지로 어디가 적합한지에 대해서는 마산종합운동장 부지 55.5%, 진해 구 육군대학 부지 31.6%, 모름.무응답 12.9%로 마산이 더 적합하다고 조사됐다.

1, 2순위를 포함할 경우에는 창원 39사단 부지 37.3%, 마산종합운동장 부지 34.6%, 진해 구 육군대학 부지 24.2%으로 창원 39사단 부지를 선호했다.

신축시
시청사 건립시기를 묻는 질문에는 3년 후(2016년) 건립이 57.0%, 5년 후(2018년) 건립이 22.3%, 7년 후(2020년) 건립 3.6%, 10년 후(2023년) 건립 7.3%로 향후 5년내 건립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간 갈등으로 시청사 소재지가 결정되지 않는다면 가장 합리적인 해결 방안에 대해서는 현재 임시 청사 활용 40.6%, 기존 청사나 분산 활용 23.0%, 시청사 신축을 시민여론 성숙시까지 보류 14.9%, 도청 이전 등 외부여건 변화 고려 후 결정 14.6% 등이었다.

기존 청사 활용시 3개 구 청사 가운데 어느 청사를 활용할지에 대해서는 구 창원시청이 67.1%로 크게 앞섰다. 반면, 구
마산시청은 19.1%, 구 진해시청은 11.6%으로 나타났다.

1, 2청사 형태의 2곳으로 분산 활용할 경우에는 구 창원시청과 구 마산시청 활용 선호도가 54.0%로 가장 높게 조사됐다. 구 창원과 진해시청은 27.1%, 구 마산과 진해시청은 12.7%였다.

통합청사와 신규 야구장에 대한 선호도 조사에서는 시청사 입지 선호도가 56.7%, 야구장 입지 선호도가 37.4%, 모름.무응답 6.0%로 3개 지역 모두 청사 입지를 원하는 것으로 나왔다.

창원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국내 여론조사기관 2곳을 선정해 구 창원과 마산, 진해시민 6천명을 대상으로 통합청사 신축여부 등 9개 항목에 걸쳐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서 각 지역별 ±1.4%포인트이다.

창원시 관계자는 "청사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한 마지막 방안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하게 됐다"며 "시의회에서 시민의 뜻을 참고해 오는 22일부터 3일간 열리는 임시회에서 결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목록

누가 통합허라고 하더노님의 댓글

누가 통합허라고 하더노 작성일

누가 통합허라고 하더노
시민들이 통합하자고 했나

시의원, 도의원, 국회의원들이 짜고했제

근데 왜 이제와서
시민들을 심문하고 자빠졌노


그 당시 시의원, 도의원 들은
마산 앞바다에 빠져야 한다.

마산, 진해를 공짜로 팔아먹었놓고서
이제와서 무슨 추태고

그냥 확 쓸어서 바다에 처넣어 버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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