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연 능력위주의 인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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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술직 댓글 1건 조회 1,639회 작성일 13-02-04 11:53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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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에 대한 책임 묻겠다"님의 댓글
성과에 대한 책임 묻겠다" 작성일
성과에 대한 책임 묻겠다"
홍준표 경남지사가 최근 단행된 첫 인사와 관련해 '일하는 도정'이 최우선 과제였다고 직원들에게 그 배경을 설명했다.
홍 지사는 1일 열린 정례조회에서 "이번 인사발령의 최우선 과제는 '일하는 도정'을 구현하는 것이다"며 "그래서 가능하면 능력을 최우선으로 해 인사발령을 했다"고 말했다.
또 홍 지사는 "국장책임제를 시행했기 때문에 연말에 가서 국장들에게 성과에 대한 책임을 묻도록 하겠다"며 "과오에 대해서는 엄격히 적용을 할 것이며, 향후 부정부패와 무사안일에 대해서도 역시 페널티를 엄격히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홍 지사는 "새롭게 출발한 도정이 안정되고 역동적으로 진행될 수 있도록 여러분과 제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새로 부임한 국장은 자신의 책임하에 업무파악을 신속히 해야 할 것이며, 다음주 업무보고를 통해 업무파악을 얼마나 했는지 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경남 발전을 견인할 시기로 향후 5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홍 지사는 "경남도가 과거의 영광을 회복하고 미래성장동력을 발굴하기 위해서는 앞으로 5년이 정말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를 해야 앞으로 30년 이상 경남도가 번영하고 모두가 골고루 잘 살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국비확보와 관련해 홍 지사는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 이제 새정부가 출범하고 올 10월까지는 연말 예산이 정부 예산으로 짜여진다"며 "때문에 가능한 7월 이전에 경남도가 계획하고 있는 전년 대비 4.4% 증액된 예산(3조4282억원)이 꼭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