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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에 부는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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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권력 댓글 1건 조회 1,922회 작성일 13-01-28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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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고 작은 위기에 차질 없이 대처해야 한다. 리더십의 역량은 옳은 비전과 발상전환의 능력이 좌우한다. 옳은 비전은 지도자의 마음자세와 안목에서 나온다.

위기감지와 위기타개의 본질적 방향성을 정하는 비전은 절실한 염원의 바탕 위에서 나온 것이라야 하고 옳은 것이라야 한다.
 
권력욕, 과시욕, 사리사욕이 아닌 본질을 보는 진정성과 간절함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
 
다음으로 그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옳은 답을 낼 수 있는 발상전환의 자세와 지도자적 자질이 요구된다. 결국 옳은 답과 그의 실현은 지도자의 몫이자 책임이기 때문이다.

모든 위기는 나타나기 전까지는 위기가 아니다. 따라서 위기의 감지는 쉽지 않다. 또한 위기는 사소한 잘못이 한 방향으로 쌓여서 그 도를 넘을 때 생긴다.
 
따라서 위기의 타개는 결코 전과 같은 방법으로는 이루어질 수 없다. 다른 방법으로 풀어야 하는 것이다. 그것이 위기의 본질이다. 결국 리더십에 달려있다.

댓글목록

겨울은 마무리와 시작, 그리고 꿈을님의 댓글

겨울은 마무리와 시작, 그리… 작성일

겨울은 마무리와 시작, 그리고 꿈을 꾸게 하는 계절이다.
 
추운겨울 동토의 땅 그 속에선, 든든한 영양을 섭취하기위해 빈 가지 나무 잔뿌리들이 문을 닫고 쉼 없이 언 땅 밑으로 촉을 내리고 있다.

너저분하게 널려있는 베란다에 크고 작은 화분들도 한 때는, 나름 제 역할을 하고 있었을 그 어느 때를 추억 하며
영산홍은 영산홍대로,
콩 란은 콩 란의 모습으로,
백합은 백합대로,
다육은 다육식물대로,
다들 그렇게 제 모습 대로 사색하며 꿈을 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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