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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대 폐단 없애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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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접대 댓글 3건 조회 2,141회 작성일 13-01-10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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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경남지사는 10일 "기업인들이 공무원에게 접대하는 폐단을 완전히 없애겠다"고 선언했다.

홍준표 지사는 이날 창원호텔에서 열린 경남경영자총협회 주최 신년 노사합동 조찬회에서 새해 도정 방향과 계획을 설명하며 "시대가 변했는데도 아직도 인허가권을 쥐고 갑의 입장에서 고압적으로 기업인 등 민원인을 대하는 일부 공무원이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도청 조직을 개편하면서 공무원 접대 문화 근절 방안의 하나로 기업지원단을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기업지원단은 기업인이 공장 설립 등 민원을 제기하면 내부 관계 부서의 협력을 받아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처리하는 업무를 한다.

따라서 기업인은 건축, 환경 등 관련 부서를 일일이 다닐 필요가 없다.

이로써 기업인이 공무원에게 돈을 주고 술을 사 주는 폐단을 근절하겠다고 홍 지사는 강조했다.

그는 "공무원에게 업자와 접대 골프를 절대 하지 말라고 군기를 잡고 있다"면서 "기업인들도 공무원에게 접대성 골프를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홍 지사는 "지사 취임 후 밖에서 거의 식사를 하지 않으며 구내식당에서 밥을 먹고 있다"고 소개하고 "공무원에게 (업자 등과) 저녁 술자리를 자제하라고 주의를 줬다"고 전했다.

그는 투자유치단을 설치, 국내외 기업 유치와 투자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해 '기업하기 좋은 경남 만들기'에도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홍 지사는 청년 실업 해소를 위해 도내 기업과 대학 간 업무 협약을 맺어 기업들이 경남지역 대학 졸업자를 많이 채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댓글목록

사원님의 댓글

사원 작성일

요즘도 기업인들에게 술밥 대접받는 공무원이 있는지 모르겠군요.
옛날 말이 된지 오래된 것 같은데요.
술사주는 기업인들이라면 공무원 나처하게 뭔가 안되는 것을 부탁하는 사람이겠지요.
실제 그런 사람이 있다면 구태를 못 벗어난 사람으로 조직에서 물러 가셔야 할 것입니다.
행정이 갑이라고 생각하는 사람 요즘 별로 없는데.....

공무원임용당시님의 댓글

공무원임용당시 작성일

공무원임용당시
주특기별로 임용하였데
시설직자리에 국장허몬되지
농업계직열은 농수산국장허몬되지

왜? 왜?
행정직자리 넘보고
자리차지하노...
소방직도 부군수, 부시장허고
보건소장도 부군수허고
국회의원보좌관도 부군수허고
그러면되니?

주특기에 맞게 보임발령허여라
언제는 전문성 전문성그러고
토목직이 부군수 잘헌다면

그렇타면
행정직도 건설국장 허도록허든지...
행정직이 농수산국장 허도록허든지...
행정직이 소방본부장 허도록허든지...
행정직이 보건소장 허고...
행정직이 허면은 더잘한다
시켜만줘보거라이....
 


 상발    13-01-03 12:56
경상남도 공무원 대단한 발상의 전환.
역시 도청 공무원은 능력있어....
 
경상남도 공무원 대단한 발상의 전환.
역시 도청 공무원은 능력있어....
 맞다    13-01-03 16:58
이제까지 행정직 독식했던 자리 주특기에 직렿에 부합될수 있게 해당직렬에 넘겨줘라
이때까지 마이 무따 아이가????
 
이제까지 행정직 독식했던 자리 주특기에 직렿에 부합될수 있게 해당직렬에 넘겨줘라
이때까지 마이 무따 아이가????
 행정직    13-01-04 09:57
행정직 독식이 무슨말이고?
니가 그렇게 꼬우면 행정직으로 들어오지.
뭐때문에 소수직, 기술직으로 들어오는데..

그런 논의는 불필요한 논쟁입니다.
행정직은 일명 잡직이라고 합니다.
모든 부분에 두루 투입된다는 뜻이지요?
직렬을 가지고 서로 독식이니 뭐니 그런논쟁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저거 직렬 이기주의를 위하여 따로 노동조합만드는 그런 짓 이제 그만!!
조직의 발전을 저해하는 행위랍니다.

내생각님의 댓글

내생각 작성일

굳이 별도 조직 안만들어도
민원사무처리에관한법률만 잘 운영해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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