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제품을 자신의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명품'으로 생각하고 있을까?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8일 내구재, 소비재, 서비스재 등 3개 분야별로 차별적 감성과 품질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높여주는 합리적인 명품을 가려내 '제1차 The Proud 대한민국 명품'으로 선정했다.

   가전제품으로 삼성전자의 '삼성PAVV', LG전자의 'LG디오스', 쿠쿠홈시스의 '쿠쿠' 등이, 생활용품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유니레버코리아의 '도브', 불가리코리아의 '불가리' 등이, 금융분야에서 동양종합금융증권의 '동양종합금융증권', 우리은행의 '우리은행(TWO CHAIRS)', 비씨카드의 '비씨카드' 등이 명품으로 선정됐다.

   분야별로 선정된 명품은 내구재 30개, 소비재 30개, 서비스 분야 22개 등 모두 82개 제품이다.

   이번 조사는 KMAC가 시장 점유율, 가격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 등을 바탕으로 74개 프리미엄 산업군 341개 상품을 선정, 해당 상품을 1년 이내 경험했거나 상품특성을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서울 및 6개 광역시 주민 5천명을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KMAC는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지각된 품질, 소비자신뢰, 가격프리미엄 등으로 구성), 프레스티지(성취표출, 자아이미지, 권위 등), 카리스마(장인성, 배타성) 등 세 요소를 바탕으로 가중치를 계산해 만든 '명품지수모델'을 적용해 각 분야별 명품을 선정했다.

   이번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전, 통신 시장 뿐 아니라 일상생활 관련된 상품 및 서비스에서도 국내 제품이 상당한 명품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KMAC 측은 밝혔다.

   예를 들어 글로벌 명품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화장품, 패션용품 등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 '헤라', 제일모직의 '빈폴', 금강제화의 '금강' 등이 명품으로 선정된 것.

   KMAC 관계자는 "특정 계층만을 겨냥한 제품을 배제하고 일반 국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합리적 명품'을 선정하고자 했다"며 "우리나라 제품이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디자인에 있어서 다양한 시도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어 글로벌 명품에 결코 뒤지지 않는 명품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MAC는 시장 출시 1년 이내의 상품을 대상으로 상품경쟁력과 타인추천 의향 등을 평가해 'The Proud 대한민국 신상품' 30개 제품을 선정, 발표했다. /연합/

우리나라 사람들은 어떤 제품을 자신의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명품'으로 생각하고 있을까?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은 8일 내구재, 소비재, 서비스재 등 3개 분야별로 차별적 감성과 품질을 제공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의 삶의 높여주는 합리적인 명품을 가려내 '제1차 The Proud 대한민국 명품'으로 선정했다.

   가전제품으로 삼성전자의 '삼성PAVV', LG전자의 'LG디오스', 쿠쿠홈시스의 '쿠쿠' 등이, 생활용품으로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 유니레버코리아의 '도브', 불가리코리아의 '불가리' 등이, 금융분야에서 동양종합금융증권의 '동양종합금융증권', 우리은행의 '우리은행(TWO CHAIRS)', 비씨카드의 '비씨카드' 등이 명품으로 선정됐다.

   분야별로 선정된 명품은 내구재 30개, 소비재 30개, 서비스 분야 22개 등 모두 82개 제품이다.

   이번 조사는 KMAC가 시장 점유율, 가격 프리미엄, 브랜드 파워 등을 바탕으로 74개 프리미엄 산업군 341개 상품을 선정, 해당 상품을 1년 이내 경험했거나 상품특성을 구체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서울 및 6개 광역시 주민 5천명을 개별 면접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KMAC는 이를 바탕으로 프리미엄(지각된 품질, 소비자신뢰, 가격프리미엄 등으로 구성), 프레스티지(성취표출, 자아이미지, 권위 등), 카리스마(장인성, 배타성) 등 세 요소를 바탕으로 가중치를 계산해 만든 '명품지수모델'을 적용해 각 분야별 명품을 선정했다.

   이번 조사결과를 살펴보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가전, 통신 시장 뿐 아니라 일상생활 관련된 상품 및 서비스에서도 국내 제품이 상당한 명품성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KMAC 측은 밝혔다.

   예를 들어 글로벌 명품브랜드들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화장품, 패션용품 등에서 아모레퍼시픽의 '설화수'와 '헤라', 제일모직의 '빈폴', 금강제화의 '금강' 등이 명품으로 선정된 것.

   KMAC 관계자는 "특정 계층만을 겨냥한 제품을 배제하고 일반 국민의 삶의 가치를 높이는 '합리적 명품'을 선정하고자 했다"며 "우리나라 제품이 그동안 약점으로 지적되어 온 디자인에 있어서 다양한 시도로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어 글로벌 명품에 결코 뒤지지 않는 명품성을 지니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KMAC는 시장 출시 1년 이내의 상품을 대상으로 상품경쟁력과 타인추천 의향 등을 평가해 'The Proud 대한민국 신상품' 30개 제품을 선정, 발표했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