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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위공모 슬슬 시작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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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역지사지 댓글 4건 조회 1,492회 작성일 12-10-2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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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적
도대체 이런 사고방식을 가진이가 도청 공무원으로 자격이 있는지?
요즘은 재외국민도 투표권을 주는 세상아닌가

 
뭐라고요
"대상도 잘모르는 농업기술원과 보건연구원등의 연구직,
대학교 교수의 참여등 직간접적 관계가 적은 공무원들의 참여도 문제가 있고"

보세요
연구직 대부분 오래 되었고 교수들도 도청의 흐름을 누구 못지 않게 관심가지고 알고 있고, 공모 나오는 직원에 대하여는  자기소개 등 여러 통로를 통하여 누구 못지 않게 많은 관심 가지고 있지요

한치 앞도 못내다보는 잘난척하는 객관적 당신 못지않게 정확하게 판단하지 않을까요

서울 있는 사람만 사람이고 깊은 골짜기에서 농사 짓는 분들은
세상을 모른다는 이야기 인가요

그래서 꼴짝에서 농사 지으시는 연세 많으신 어르신들은 뭘 모르니
투표권을 주지 말라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객관적
잘난 사람도 한표 못난 사람도 한표에요
많이 배운 사람도 한표고 못 배운 사람도 한표란 말입니다.

300평 집에 사는 사람이나 골짜기에서 비닐하우스 속에 살아도
다 같은 한표고 세상돌아가는 거 다 알지요
양학선은 좋은 집에 살아서 금메달 땄나요
비닐하스가 자기 집이에요,
뭘 모른다고 못산다고 대통령 투표권 주지말자는 것과 뭐가 다른가요

서울과 극과 극인 꼴짜기에 계시는 어르신들도 대통령 출마한 사람 누구인지
누구에게 투표해야 할지 잘 알지요

개관적 당신이 그리 잘났는지 모르지만 어찌 어찌 하다가 도 본청에 근무한다고 그러는게 아니지요

부모가 물려준 손가락 함부로 놀리지 마세요 저주 받아  손가락 못쓰게 될 수도 있으니
 
객관적
이런 직원을 직속기관이나 사업소에 내려 보내야 분위기도 알고
동료의 어려움 생활상을 조금이라도  알지 않을까
보건환경연구원이나 농업기술원, 거창대학이나  남해대학으로

역지사지의 입장에서 

한 도지사 밑에 모두 한 식구란 걸 잊지마시길, 사고방식도 좀 바꿔요
가슴에 불만으로 가득한 사람이 도민에게 봉사는 잘 할수 있을련지 맡은 일은 잘하고 있는지...
어떻게 이런 사고 방식을 가진이가 경남도청에 들어 왔는지, 자질이 의심스럽다.

댓글목록

쓰레기가 있다님의 댓글

쓰레기가 있다 작성일

대한민국에는 3가지 쓰레기가 있다.

혈연, 지연, 학연이다.

혈연은 조선이 망하고, 새 나라가 들어선 이후부터 서서히 희미해졌다. 지금은 정말 가까운 친척 빼고는 얼굴도 모를 정도이다.

나를 중심으로 하는 혈연은 사라지고 있다. 하지만 불행히도 좀 더 큰 범위의 혈연을 들먹이며 우매한 국민을 들쑤시는 것이 있으니, 바로 '한국계'라는 말이다. 특히 스포츠에서 '한국계'는 제발 사라졌으면 좋겠다.

지연, 서울 중심의 나라 발전 정책때문에 서서히 사라지고 있다. 일부 골빈 정치인들이 투표 때마다 써먹기는 한다. 그렇지만 내 또래들은 그런 정치인들을 욕한다.

그리고 간혹 자기가 궁하고 급할 때면 같은 고향 사람이라며 잘 봐 달라고 실실 웃는 사람이 있다. 고향은 고향이고, 일은 일이다.

학연은 대한민국의 피를 빨아먹고 있는 거머리다. 교육 정책이 문제고, 사교육이 문제라고 많은 사람들은 이야기한다. 아니다.

핵심은 썩어빠진 우리들 사고방식이다. 부디 사람을 대할 때 '대학'이라는 잣대는 기름 듬뿍 발라서 화장시켜주길 바란다.

연(緣)문화님의 댓글

연(緣)문화 작성일

어느 사회나 연(緣)문화라는 게 있다. 혈연, 지연, 학연, 종교연, 직장연 등으로 연결된 사람들끼리 끈끈한 관계를 맺고 서로 밀어주고 끌어주는 것이 핵심이다. 그러므로 SNS네트워크 시대인 요즘엔 새로운 인맥이 중시되고 있는 것이다. 그 변화의 중심에는 사람은 무엇보다 ‘공존지수’ 또는 NQ(Network Quotient)중요하다는 것은 사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은 모두 생김새, 생각, 가치관, 태도, 신념, 종교 등이 다르듯이 인맥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방식도 다르다. 내성적인 사람과 외향적인 사람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부터 다르고 인맥을 형성해 가는 방법 또한 다르다. 이러한 인맥의 유형은 성격과 취향에 따라 다르기 때문에 어떤 것이 더 좋고 나쁘다고는 단정 지을 수 없다.

사람은 관계형성 속에서 성장하고 발전하며 그 속에서 행복감을 느낀다. 관계형성을 통해 비로소 완전한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다. 예컨대 서로에게 마음으로 다가가는 존재가 되어야 하고 마음과 마음이 서로 통하는 이심전심(以心傳心)의 관계를 만들어야 한다.

물론 인간관계에서 중요한 것은 신뢰이다. 진정한 명품인맥은 서로 신뢰할 수 있을 때 관계가 형성된다. 신뢰한다는 것은 조건 없이 믿는 것이다. ‘일을 잘하기 때문에’, ‘잘 대해주기 때문에’, ‘내게 다시 돌아오는 것이 있기 때문에’ 조건부로 믿는 것이 아니라 그냥 전적으로 믿는 것이다. 이러한 신뢰는 하루아침에 형성되지 않고 일관성 있는 말과 행동이 지속적 반복적으로 이루어질 때 형성된다.

인관관계는 나 자신이 먼저 주변사람을 성공으로 이끌어줄 수 있으며, 격이 높은 인맥과 실력을 갖춘 ‘브릿지 피플’(Bridge People)이 진정한 명품사람이다.

우리는 NQ(Network Quotient)의 원조라고 말할 수 있는 예수 그리스도는 돈도 배경도 없는 평범한 목수아들이어였지만, 아무런 조건 없이 자신을 낮추고 많은 이들에게 자신의 것을 아낌없이 나눠줌으로써 대중의 마음을 얻었고 세상을 생명의 길로 이끌었다.

명품은 듣기만 해도 괜히 기분 좋아지는 말이다. 명품이란 상품 자체가 자기 스스로에게 부여하는 가치이자, 실질적인 사용가치를 웃도는 흉내 낼 수 없는 고품격을 지닌 물건, 아주 귀하고 값진 물건을 말한다. 또 누구나 명품 하나쯤은 소장을 하고 싶다. 명품이 가지는 그 가치 때문이다. 명품을 가지면 없는 사람도 왠지 모르게 있어 보이는 것 같은 효과를 가져 온다. 그래서 심리학에서는 방사효과라고 한다.

이런 명품은 상품에만 적용되는 것은 아니다. 사람도 명품이 있다. 가는 곳마다 사람들을 끌고 다니는 사람, 상대방의 이목을 끄는 사람, 부러움의 대상이 되는 사람들이 있다. 얼굴에 빛이 나고 광채가 난다. 무엇보다도 아우라가 대단하다. 그 앞에서 서면 위압감을 느끼기도 한다.

왜 그럴까? 바로 그 사람의 명품이미지 때문이다. 상대방에게 명품이미지를 심어주는 것은 성공의 출발이자 명품인맥을 구축하기 위한 시금석이라 할 수 있다. 명품인간관계와 신뢰가 구축된 사람들은 효율적인 공존지수가 높으며 외로운 백로로 살지 않고 ‘공존지수’지경을 넓혀 오늘도 자기 자신의 인맥지도를 쉼 없이 명품을 만들어 가고 있다.

연고님의 댓글

연고 작성일

연고와 인연 등에 의한 천거나 사회적 배경에 의한 발탁이라는 비공식적인 상황에서는 자신의 실력만으로는 세상에 알려 지거나 쓰일 기회조차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사회가 올바로 서고 발전하려면 실로 어느 분야든 공정과 제대로 된 경쟁의 원칙이 보장되어야 할 것이다.

 기득권이나 우월한 힘에 의한 이익의 독점이나 일방적 독식체제가 자리 잡는 사회에서는 참된 발전과 변화를 기대할 수 없게 된다. 끊임없는 갈등과 불신, 대립의 반복으로 사회가 갈라지고 흔들리기 때문이다.


근래 우리 사회를 흔들어온 이러한 해묵은 과제를 앞두고 과연 이를 극복할 새로운 계기가 올바로 마련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학연의 긍정적인 기능님의 댓글

학연의 긍정적인 기능 작성일

학연의 긍정적인 기능
① 어려울 때 서로에게 의지가 되어 줌
② 졸업한 후에도 인연이 지속됨
③ 장학금을 전달함
④ 정기적인 모금으로 선후배 간에 정을 나눔
⑤ 사회 곳곳에서 모교에 대한 사랑을 실천함
⑥ 좋은 선후배로 기억되기 위해 자신의 행동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고치게 됨
-학연의 부정적인 기능
① 학벌을 중시하는 경향
② 집단 이기주의
③ 사회의 위화감 조성
-학연 문제의 해결: 학연을 중시하는 태도에서 비롯되는 문제들을 해결하는 방법
① 집단의 이익보다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활동
② 개인적으로 학력(學歷)주의 사고 방식에서 벗어남
③ 능력에 의한 평가 : 사회 전반적으로 학벌이나 학연에 의해서가 아니라 능력에 의해 개인을 평가하는 분위기가 정착되어야 함

> 혈연, 지연주의 문제점
행정을 혈연ㆍ동창관계에 따라 처리하며 파벌주의와 개인간의 특별한 신임관계에 따라 자의적ㆍ불평등하게 처리하는 공사의 혼동을 초래한다.
충성은 국가나 조직ㆍ직무에 대해서가 아니라 특정인에 대해 헌신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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