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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서]카페테리아 관련 노조위원장 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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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명서 댓글 5건 조회 3,733회 작성일 12-11-28 10:43

본문

 

열린노동조합에서 제기한

카페테리아 설치관련 의혹에 대하여

 

먼저 공직사회 개혁과 부정부패 추방을 기치로 공무원노동조합이 설립되어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한결같이 노동조합이 가는 길을 지지하고 믿어주신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 동지 여러분께 참담하고 안타까운 말씀을 드리게 되어 대단히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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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작금의 사태에 대해 명명백백하게 밝힐 것은 밝히고, 처리해야 할 것은 처리해서 조합원 동지 여러분께 한 점 의혹이 없도록 조치할 것임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우리 도청노동조합에서는 직원님들의 요구를 수용하여 기관측에 페테리아를 설치해 줄 것을 요구하였고, 그것이 반영되어 2012. 6. 7 개장하게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한 점 이라도 의혹을 받을 수 있는 부분이 있다거나, 업체선정에 어떠한 외압이 작용했다는 부분이 있다면 직위고하를 막론하고 엄벌에 처해야 할 것이며, 이를 위해 우리 노동조합에서는 2012. 11. 26(월) 감사관실에 감사 요청을 의뢰하였습니다. 아울러 감사결과에 따라 미진한 부분이 있다면 사정기관을 통한 수사도 의뢰하여 한 점 의혹이 없도록 규명할 것입니다.

 

또한 감사나 수사결과를 바탕으로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지는 것은 물론, 노동조합의 도의적 책임에 대해서도 결코 가벼이 하지 않을 것임을 밝혀 드립니다.

 

또한 이번 일을 계기로 공무원노동조합을 분열시키고, 대표성을 훼손하고 오로지 특정 직렬의 이익에만 몰두하여 의혹을 부풀리고 음해하는 세력에 대해서는 향후 감사의뢰 결과를 바탕으로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법적인 책임을 묻고자 합니다.

 

이는 노조위원장(김용덕) 개인이 아닌, 일천여 조합원 전체의 명예를 바로 잡기 위한 것으로 조합원님들의 중지를 바탕으로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고자 하는 만큼 다수의 조합원님들께서는 양해를 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경상남도청 열린공무원 노동조합 자유게시판 442번 게시자(위원장) 제목 : 도청 카페테리아 관련

제목 : (댓글) 추가제보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제목 : 팝업창 등 글에 대한 수사의뢰를 통하여 법적 책임 물을 것을 분명히 알려드립니다.

 

수사의뢰에 결과에 따라 법적인 책임은 어느 누구라도 피할 수 없을 것입니다. 분명히 노조위원장 직위를 걸고 법적 책임을 따질 수밖에 없는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그 결과는 소상히 조합원님들에게 알려드리겠습니다.

 

다시 한 번 경위여하를 불문하고 노동조합의 운영진과 관련한 문제로 인하여 조합원 동지 여러분의 염려와 걱정을 끼친 점에 대해 죄송하게 생각하며, 명명백백하게 진상을 규명하여 한 치의 숨김없이 조합원동지 여러분께 소명할 것임을 알려 드립니다.

 

 

 

2012. 11. 28.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김용덕

댓글목록

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

문제의 주된 대상은 노동조합이 아닌 조합원 임원(개인)이므로
법적절차 진행에 소요되는 비용은 조합비를 사용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11111님의 댓글의 댓글

11111 작성일

옳으신 말씀입니다.

당연 조합비로 사용하면 아니되지요.

경남서부인님의 댓글의 댓글

경남서부인 작성일

평소 경남도민으로
공무원 노조에 관심과 애정이 많은 사람으로
위 조합원님의 글을 읽으니 이건 또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 수사 결과가 나오지 않았고 문제의 주된 대상 운운할 시점이 아닐뿐더러
이 모든 문제는 어쨋든 조합원들이 의혹을 제기한 상황에서 시작된 거라면
그 결과를 조합원들이 알고자 한다면
거기에 대한 비용은 조합이 지는 게 맞다고 봅니다.
업무상 과실이 발생해도 사측이 비용을 상계하는 마당에

만약 조합비를 사용하지 않으면
문제 의혹만 받아도 그것을 푸는 과정은
본인이 지불해야 하는 겁니까!
다분히 감정적인 판단인 것 같은데요.
설사 문제가 된 당사자라고 해도
일단은 이 의혹은 조합원들이 궁금해 하는 상황이므로
운영위원장은 직권으로 이 의혹과 그에 상응하는 벌과를
위하여 조합비를 쓸 수 있습니다.
아니면 의혹을 풀고 싶은 사람들이 돈을 거둘까요?

제가 보기에는 2222님의 말씀처럼
모든 결론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
그 문제를 제기한 이에게 이 모든 비용을 부과시키는 것이 옳습니다.

그리고 이런 민감한 문제는 확실한 증거가 없으면
의혹이나 흔들기식으로 하는 게 아닙니다.
그게 조직을 얼마나 와해시키는 줄 아십니까?

그렇게 흔드는 세력에게 흔들려서도 안됩니다.
이럴 때는 차분하게 추이를 살피고
더러 쓸데없는 의혹 제기는 무시하고 넘어가야 합니다.
우리는 어떤 의혹에 좀 솔긱한 경향이 있습니다.
정신 건강에 좋지 않습니다.

경남도청공무원노조의 강건함을 기대합니다.
의혹이 사실이건 아니건 중심을 잡는 사람들이 많아야
조직이 건재하고 건강한 조직이 조직원을 보호하는 겁니다.

2222님의 댓글

2222 작성일

만약, 모든 결론이 문제가 없는 것으로 밝혀지면, 문제를 제기하고 야기했던이에 대하여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됩니다. 위에 소요되었던 비용 또한 그에게 부과시켜야 합니다. 소송시 소송비 부담을 패소자에게 지우듯.

左右대결에선 역사가 움직인다!님의 댓글

左右대결에선 역사가 움직인다… 작성일

左右대결에선 역사가 움직인다!

역사의 원리가 작용하고 국가 생존 본능이 작동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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