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75
  • 전체접속 : 10,062,276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상하간에 예의

페이지 정보

작성자 도청직원 댓글 3건 조회 2,463회 작성일 12-09-02 13:07

본문

공무원을 떠나서 상하간에는 예의가 있어야 한다고 어릴적부터 배워왔습니다.
학교 다닐때도 군대에서도 직장에서도... 부지불식간에
도청 전입하면서 도청 공무원이 되면 최고(?)의 직장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최고의 동료들과 일할수 있을 것이라 기대했었습니다.
 
하지만 갈수록 꼬라지가 험하게 돌아가는군요
 
지금 이시간에도 도정과 도민을 위하여 자부심을 가지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이 대다수 일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함께 일하는 동료 직원, 상사나 부하직원에 대하여
공개적으로 험담을 하는 직원들이 일부 있습니다.
 
물론 사적인 자리에서 나랏님 욕도 하지 않습니까
상사욕도 하고 부하직원 탓도하고
그렇지만 공개적인 자리에서 그렇게 하는 것은 예의가 아니라 생각됩니다
 
상사의 의견이 부하직원의 일이 내 뜻과 다른 경우도 많습니다.
상사 의견이라 어쩔수 없이 수용하는 경우도 있고
부하직원의 고집때문에 모른척 지나가는 일도 있지요
 
그렇다고 해서 사사건건 시간날때마다 상사 뒷담화하고
부하직원 욕하고 다닌다면 올바른 태도가 아닐것입니다.
차라리 남자답게 대놓고 한판 뜨는게 낳지요
 
예기가 좀 많이 나갔는데
도청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말하나 행동하나에도
조심하고 삼가하는 도청 청우 여러분이 되었으면 합니다.
 
명심하십시오
내가 상사를 동료를 부하직원을 욕하고 다닌다면
그들도 역시 나를 욕하고 있을 것입니다.
지금 이시간에도 
 
이런 뻔한 예기 제가 굳이 하지 않아도 다들 아시고 계실테지만
자꾸 깜빡 깜빡 잊고 계시는 분이 간혹 계시는 것 같아
결례를 부릅쓰고 글을 올립니다.

댓글목록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오랜간만에 공감하는 내용이 올라와 있네요.
서로 아끼고 존경하며 격려하는 직장 분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에티켓님의 댓글

에티켓 작성일

맞습니다....상하예절도 모르는 놈들 땜에 마음이 상할때가 많아요
얼굴 빤히 쳐다보고도 인사할줄 모르는 놈들...상하간을 떠나
인간적으로 서로 예절은 지켜야 하지않을까?

도서기 되었다고 아래위도 몰라보는 놈이 뭔 도민을 섬기고 공평
무사한 행정을 과연 할 수 있을까

어중간님의 댓글

어중간 작성일

상사가 공개적인 자리에서 인격적으로 부하에게 모독을 주는 경우도 많이 있던데
그런 분들은 어떻게 하면 좋죠.
무릇 윗물이 맑아야 아랫물이 맑다고 했습니다.
윗분이 부하에게 잘 하는데 부하된 자가 욕을 하면 그놈은 지탄 받아야 마땅하다 하겠지요?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