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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러시안 댓글 0건 조회 869회 작성일 12-10-29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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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카데리나 女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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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미국과 함께 세계를 양분하다시피 호령하던 붉은 제국 소련.

그러나 이 나라도 중세시대에는

유럽열강사이에서 완전히 촌놈나라 취급을 받았더랬슴다.

열이 꼭지까지 받은 표트르大帝(1682-1725)는 작심하고 부국강병에 몰두함다.

 

얼마나 열성이었나하면

네덜란드의 조선소에 자신의 신분을 숨긴채

손수 노가다 아르바이트를 하며 기술을 습득했을 정도였슴다.

하아.....울나라는 어느 천년에 이런 지도자를 만날꺼나.

 

그 덕분으로 러시아는 독일과 더불어 유럽역사에 신강국으로 떠오름다.

이런 러시아를 더욱 더 확고부동한 강대국으로 자리매김시킨 사람이

바로 오늘의 주인공인 "女帝 에카테리나 2세(1729-1796)"임다.

 

러시아의 황제중 大帝로 불린 황제는

"표트르"와 "에카테리나 2세" 뿐인걸로 봐도

이 여자가 얼마나 대단한가를 엿 볼 수 있슴다.

 

그러나 에카테리나에게는 향기롭지 못한 별명이 늘 따라붙으니

바로 "남자사냥꾼"이라는 불명예스러운 꼬리표임다.

 

그녀의 애인덜은 A급 정예멤버만 12명에다가

B급까지 합치면 총 82명 + α 라고들 함다.

 

그녀는 원래 러시아인이 아니고 독일 귀족의 딸임다.

16살때 러시아로 시집와서 황태자와 결혼해 땡 잡은 거죠.

 

여당저격수인 정횽근 의원이 어렵사리 입수한 황태자의 인사카드를 공개함다.

 

IQ : 저능아수준, 조선반도의 "영구"조차 이넘을 도시락으로 알 정도임

SEX : "발기"가 안되니 "발사"도 모르고 "발정"은 더욱 모름, 가끔 "발작"과 "발광"은 잘 함.

취미 : 도시락 싸들고 불구경하기 (싸이렌, 리베라메를 20 여번 관람함)

특기 : 장난감놀이, 병정놀이, 쥐잡기놀이

 

이 지경이니 신부와의 성적접촉은 아예 관심도 엄꼬,

또 관심이 있어도 할 재간이 없죠......성불구자거든요.

 

매일밤 신부에게 찾아는 왔으나 기껏 찾아온 이유가

넓다랗고 폭신폭신한 부인 침대에서 병정놀이하는 게 더 재미있었기 때문이라니......

 

"침대는 가구가 아님다................연병장임다"라는 불후의 카피가

이때 처음 탄생했다는게 광고계의 정설임다.

기록에는 결혼 후 8년까지도 에카테리나는 오리쥐날 처녀였담다.

 

 

이와 비슷한 쪼다 한넘이 프랑스에도 있었슴다...............루이 16세.

 

이넘의 마누라가 저 유명한 "마리 앙트와네트"임다.

루이 16세 이넘도 어지간히 띨띨한 넘인지 취미가 자물쇠놀이람다.

당근 여자에게는 아예 무관심하죠......

결혼후 7년 까지도 앙트와네트는 처녀였담다.

 

"야 이쉐이야.......복잡한 자물쇠는 잘도 열면서............

뚫려있는 내몸은 도대체 왜 못 여냐?"

결국 그녀는 끓어오르는 욕정을 참을 수 없어 음란방탕의 길로 접어들고

종국에는 프랑스혁명의 도화선이 되고마는 파국의 길을 걷게 되죠.

 

 

이왕 프랑스 얘기가 나온 김에.....

 

"내 홈페이지에는 불가능이라는 검색어가 엄따"고 외치며

유럽대륙을 휘저었던 나폴레옹 황제!

요즘에는 처량하게도

술병 모델이나 이발소 그림 모델로 전락됐지만서도

그넘 그거 한때는 얼마나 대단한 영웅였슴까?

 

그런 그넘에게도 "불가능"이란 게 있었으니......

그건 바로 그넘의 거시기 size!!!

나폴레옹 사후에 그 거시기가 경매에 붙여졌는데

그 size가 겨우 2cm 남짓했다는 기록이 시퍼렇게 남아 있슴다.

 

당연히 뻔데기 나폴레옹은

밤이믄 밤마다 마누라인 조세핀에게 쿠사리를 먹은 거죠.

조세핀....그 여자 겁나게 쎄고,

한없이 밝히는 여자로 소문난 여자임다.

다음에 계속..요청 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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