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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테리아) 고약한 인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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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림거사 댓글 5건 조회 1,998회 작성일 12-08-15 0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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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인가
청내 노동조합에서 요구하여 카페테리아가 생겼다고 직원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줄 알고있다.
 
이후 직원들의 이용빈도가 늘고 있다는 소문도 들었다.
물론, 후생복지 및 문화혜택의 척도가 빈약한 청내에 생겼다는데는 두말할 나위 없다.
 
하지만, 그 인심이 어찌 야박한지 한마디 하지 않을 수 없다.
 
때는 지난 8월 14일 점심시간
모 커피전문점에서 창대(창원대학교)앞에 개장하는것을 홍보하기 위해
도청에 달구지(1톤 화물차)를 이용하여 공짜 커피를 직원들께 제공하면서
 
도청직원들을 상대로 하는 청내 카페테리아의 인심이 공개되었다.
 
아무리 공짜 커피를 제공한다 하여 매상에 얼마나 타격을 줄지 모르겠고
날마다 그렇게 하지도 않을 것이며,
홍보를 위한 1일 행사차원에서 그것도 점심시간에...............
 
과연 직원들을 위한 장사치라고 말할 수 있을까?
직원들에게 서비를 제공한다고 입으로 말 할 수 있을까?
 
직원들에게 공짜 커피 한잔으로 홍보가 되었다고 하지만,
과연 그 업체(창대 앞)에 얼마의 직원들이 찾아가서 커피를 팔아 줄 것이며,
청내 카페테리아에 얼마나 영업상의 피해를 준다고 보는가?
 
직원들 보고 가서 이용하라고 해도
현 이용객 1%도 가지 않을 것이라고 장담한다.
 
그런데
단 하루 직원들에게 공짜 커피를 제공한다고
경찰(일명 짭새)을 불러 공짜 커피 제공을 방해하는 것을 직원의 한사람으로써 어떻게 카페테리아를 이해해야 하는가?
 
경찰을 누가 요청하여 그 행위를 제지했겠는가?
 
카페테리아 업주(점장) 정신차리시라.
그런 인심으로
과연 우리직원을 위해 커피를 판다고 할 수 있겠는가?
 
이런식으로 하면 카페테리아를 만들어 달라고 요구한
노조에서도, 기관측에서도 엄히 바로잡아 나가야 할 것이다.

댓글목록

인심님의 댓글

인심 작성일

당신은 욕심이네요
공짜 커피 못마셨나 보죠,

그사람들은 엄연히 영업하는 사람들인데 그럴수도 있죠.
그리고 외부 영리업자가 자기 가게 앞에서 공짜 커피 나눠주면 당연히 권리 주장해야죠
 그사람들도 잘못됬죠,  약간 떨어져서 안보이는데서 하던지.....

보란듯이 가게 앞에서 공짜커피 나눠주며 우리가게 앞에 오라고 홍보하는데
가만 있으면 바보죠

그라고, 도청 카페테리아가 땅파서 도청 공무원먹일라고 있는건 아니죠
서비스는 하면서 이윤도 챙겨야죠,  당연한거 아닌가요

도청공무원들 너무 자기 욕심만 차리는거 같아요
정신차립시다.

내가 볼때는 홍보한 업체가 사전양해 없이 홍보했다면 잘못됫고,
만약 도청 카페가 사전에 협조도 구했는데 또흔
1차 경고없이 막무가내로 경찰 불렀다면 오버했고
공짜커피 못마셨다고 징징대는 당신도 잘못됫고.....

공짜 좋아하면 엉덩이 뿔나요.......
정 공짜 먹고 마시고 싶으면 문자 주세요,
한대접 사드릴게요  ㅎㅎㅎ

제발 인격수준 드러내는 이런글좀 올리지 맙시다
건설적인 얘기를 합시다.    요즘 시멘트 한포가 얼마나 하는지, 철근값이 올랐는지.,

인심님의 댓글

인심 작성일

그라고 짭새가 뭡니까.  수준 떨어지게...  양아치도 아니고
도청직원 맞아요?  다시는 여기 들어오지 마세요.  기분나쁩니다.

공감님의 댓글

공감 작성일

그러게...짭새라고 하다가 모욕죄로 벌금맞았다는 이야기도 있던데,
벌금을 떠나서 품격에 어울리는 용어를 찾으세요
부처님 눈에는 부처가, 돼지 눈에는 돼지만 보이는 법입니다

없다님의 댓글

없다 작성일

보라는 곳은 안보고
손끝을 보면서
다른쪽으로 관전포인트를 옮기는것 보면
가관일 뿐입니다.

보라는 곳님의 댓글

보라는 곳 작성일

보라고 가르키는 곳이 볼만한 곳이 아니고
가르키는 손가락이 더 볼만한데요

남에게 손가락직 하실라면 손가락부터 정갈히 하고 하셔야죠
덕지덕지 욕심으로 더럽혀진 손가락으로 무엇을, 누구를 가르킨다는 걸까요

남의눈의 티끌은 보면서 제눈에 들보는 보지 못하고
남의흉이 한가지면 제흉이 열가집니다.

이번건은 일상적인 일을 공짜 못먹은 괘씸한 마음에
직원 복지를 핑계로 화풀이하는것으로 밖에 안보입니다.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고 제말이 맞다고 생각되면
내일 점심시간에 커피한잔 시원하게 사 드십시요.

조금은 미안한 맘을 갖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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