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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아야할 사람과 떠나야 할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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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순서전복 댓글 6건 조회 3,064회 작성일 12-08-1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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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지 말아야 할 사람은 억지로 나가서 땡볕에 쌩 고생하고
떠나야할 사람은 눈 딱 감고 시원한 곳에 버티고 앉아 룰루랄라?'
이렇게 세상이 뒤죽박죽이니 뭐가 제대로 될리 있나!
신문 보도도 중요하지만, 이 일은 헐 더 중요한 거 아닌감^^

댓글목록

땡볕님의 댓글

땡볕 작성일

세상사 원래 다 그런것
심센넘은 뭘해도 끄떡없고 심없는넘은 뭘해도 자빠지게 되어있지

무슨소리님의 댓글

무슨소리 작성일

구체적으로님의 댓글

구체적으로 작성일

아니 구체적으로 말해 보세요
그런식으로 구렁이 담넘어 가듯 애기 하지 말고
괜히 입에서 욕나오게 하잖아
그런식이면 이런데 그런 지랄 같은 글 쓰지 말아라

정말 지도자는님의 댓글

정말 지도자는 작성일

정말 지도자는
특히, 지위에 걸맞는 함양과
능력, 자질, 스팩, 지.덕. 체 등등
모든 부분에서 검증의 절차를
거치고 거쳐서 선출되야 헌다

그래야 그 조직이 그 지역이
그 나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번성하는 것이다

그렇지 못허면 찡그러지고
엉망진창이 되고 퇴보허고
개고생 허는 것이여......

그런데...
갱남은 세분의 도백이
지나간 자리엔...
웬지....먹구름이....

뒤숭숭님의 댓글

뒤숭숭 작성일

경제가 어렵고 나라가 뒤숭숭 할때, 늘 떠 오르는 인물이 박정희이다,

나뿐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생각 하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많은 사람들은 젊은 시절박정희를 미워했던 사람들이다. 젊은 시절 나에게 박정희는 민주주의를 파괴한 파쇼 군부독재자일 뿐이었다,

그가 없었다면 민주주의와 경제발전 두마리의 토끼를 한번에 잡을 수 있었는데,

박정희가 집권해 재벌과 결탁하여 빈부격차를 만들어내고 숫자상의 경제성장과 남북대결구도를 통해 국민들을 억압하고 또 현혹해 영구집권을 하다가 술자리에서 부하의 총을 맞고 죽은 그런 독재자였다.

그러나 이제 돌이켜보니 내가 틀렸고 박정희는 옳았다,

그래서 박정희를 미워했던 나는 박정희만 생각하면 늘 미안해진다, 또 나라가 어려울 때 과연 박정희라면 어떻게 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박정희 이후, 박정희와 대결했던 민주투사들이 집권해서 국가의 기강을 흔들고 경제를 힘들게 할 때마다 박정희한테 미안해지고 그가 그리워졌다,

이제 3김 시대도 끝났는데, 그 그리움은 더 커지고 있다.

8.18 도끼만행 사태가 일어났을 때 박대통령은 미친 개에는 몽둥이가 약이라고 전쟁도 불사하겠다고 선언했다,

박정희 시대의 구호중에 하나가 '무찌르자 공산당, 때려 잡자 김일성' 이었다,

조금 촌스럽고 무식해 보이는 구호이기는 해도 틈만 나면 대한민국을 잡아먹으려고 했던 김일성의 간담이 서늘해질만한 구호이다. 다른 한편, 박정희가 산림녹화법을 만들었을 때 많은 사람들은 굉장히 황당해 했다.

자기 동네 뒷동산에도 마음대로 못올라가게 하니 얼마나 기막힌 일인가! 비행기에서 보이는 고국의 누런~ 민둥산에 무척 가슴을 아파했던 박정희가 시작한 일이었다. 초가집을 없애고 마을길을 넓히자고 시작한 새마을 운동을 두고 많은 식자들은 이를 비판했다,

우리 민족 의 전통이 담긴 주거문화를 그런 식으로 무자비하게 없애는 개발지상주의를 비판했다.이를 두고 박정희는 그랬다고 한다

"그럼 당신들이 거기 들어가 살아봐 !"

초가집에 살아본 적이 없는 책상좌파의 낭만 타령에 대한 박정희의 일침이었다.

73년 박정희 필생의 신념이었던 중공업화 계획을 발표하며 웬지 촌스러워 보이고 딱딱해 보이는 "대망의 80년대, 수출 100억불, 국민소득 1000억불! 의 구호를 외쳤을 때 많은 사람들은

그 말을 곧이 곧대로 듣지 않았다. 그런 딱딱한 구호보다는 오히려 정의가 강물처럼 흐르고 평화가 들불처럼 번지는나라를 만들겠다는 이런 김대중의 몽상적인 선동에나 솔깃해 했다,

이게 바로 박정희의 실용이다, 참된 실용이 아닐 수 없다.

이명박 처럼 이념의 시대는 갔다고 선언하면서 좌파들을 끌어 안으려다가 뒤통수나 얻어맞는 그런 추한 실용이 아니라

국가기강과 정통성 그리고 안보에 대해서는 한치의 양보 없이 철두철미 하면서도 정말 추진해야 할 일에는 불필요한 논쟁을 제압하고국민들을 달콤한 미사여구로 현혹시키는 것이 아니라 할말만 하며

사력을 쏟아부었던그것이 바로 박정희 실용의 진면목인 것이다.

한때 이명박을 보며 조금이라도 박정희를 느끼려 했던 사람이 과연 나 뿐일까? 정말 그랬었다,

가난한 집안에서 자라서 자수성가를 이루고 거대기업을 이끌며 성공한 사람, 서울시장을 지내면서 서울시민들이 반대했던 청계천 정비, 버스노선운용체계 등을 성공적으로 완수한 사람, 뛰어난 경제적 행정적 능력을 갖고 있으면서도

10년깽판과 국가 기강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사람, 예전에 내가 어렴풋이 기대했던 이명박의 모습이다,

그런데 지금은 산산조각이 났다, 정책은 일관성이 없어 보이고 가끔씩 나오는 대통령과 함께 한 국무회의 기록은 한숨만 나오게 한다,

저 사람이 어떻게 대기업을 이끌고 서울시장을 했는지 의심이 갈 정도이다.

승자로써 박근혜를 껴안지 못하고 끝내 한나라당을 분열시킨 정치력, 베스트 오브 베스트라고 뽑은내각과 청와대 인사는 순 자기 지인들, 부하들로 채웠다가 도덕성 문제로 사퇴를 거듭할 정도의 형편없는 인사,

경제 대통령을 자임한 사람이라고 하기에는 너무나 부실해 보이는 경제예측 능력과 대처능력 더군다나 정말 중요한 국가안보와 남북관계 문제를 처리할 때 보이는 그 흐리멍텅해 보이는 역사관과 국가관, 이명박을 결사적으로 지지했던 나는 이명박의 요즘 모습을 보면 정말 가슴이 답답해지고 화가 치밀 때가 한두 번이 아니다.

여기서 이명박에 정신이 팔린 자칭 우파들이 이명박 지지에 미쳐서 박근혜를 욕하다 보니 박정희까지 한 묶음으로 싸잡아 비판하는 모습을 본다,

대상이 안되는 인물과 비교를 하려고 하지 말기 바란다, 비교를 하려면 이명박이 퇴임한 이후 그의 공과를 놓고 박정희와 비교를 하던지 말던지 하라. 이명박의 오른 팔인 이재오에 대해서도 말들이 많다,그가 좌파냐 우파냐?


그는 단연 좌파이다, 언젠가 이야기했지만 좌우파를 가르는 기준은 국가관과 역사관이다, 그는 박근혜를 유신공주라고 비난했다. 이재오는 아직도 박정희 시절을 내가 젊은 시절 유치찬란하게 가졌던 그런 반동의 시대로 기억하고 있다는 증거이다,

나이가 그렇게 먹고 결국 그 경제발전의 과실로 유력 정치인까지 해먹었으면

하다못해 김문수처럼 자기반성이라도 있어야 하는데, 이재오가 그런 적 있는가?

잘해봐야 김영삼 정도의 역사의식 수준이 아니고 무엇이란 말인가,

그러니 이재오는 좌파이다! 국가에 대한 고마움도 모르고 역사에 대한 자부심도 없는 이런 사람을 오른팔로 생각하는 이명박대통령의 이념에 대해서도 내가 신뢰할 수 없다면그게 내 잘못인가?

아직까지 이명박에 대한 기대를 완전히 접지는 않았다, 이명박이 성공해야 한국 우파가 살아남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명박이 성공하려면 먼저 그는 자신에 대한 교만부터 내려 놓아야 할 것이다, 자칭 경제 대통령이라는 환상에서 먼저 깨어나야 하고 자신의 부족을 인정해야만 한다,

그래야 그가 마음대로 부려먹을 수 있는 강만수 같은 사람에게
모든 경제정책을 맡기는 과오를 피할 것이다. 또한 그의 빈곤한 역사관과 국가관을 채워줄 우파인사를 옆에 두어야 한다, 이재오 같은 인물이 옆에서 날뛰면 그렇지 않아도 흐리멍텅한 이명박의 국가관만 더 흐려질 뿐이다.이명박에게서 박 정희를 기대했던 내가 잘못이다, 그런 영웅이 어디 그렇게 쉽게 나오겠는가!

이제 환상은 깨졌지만 앞으로 나라를 망쳐먹기 바라지 않는 마음이 가득하다,
마치 물가에 내놓은 어린아이를 바라보는 심정이라면 너무 대통령을 무시하는 생각인가?

하지만 그가 똑바로 서길 바라고 고대하는 마음에서 나오는 그런 걱정이다.그러면서도 이명박에게서박정희를 조금이라도 기대했던 마음 때문이었는지 이렇게 힘들고 어려운 시국일수록 나의 마음 한켠에 박정희를 그리워하는 마음이 자꾸 커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다.

- 차인태교수의 글 -

외세님의 댓글

외세 작성일

집안 단속 잘해야 외세에 의한 국가 침략 강탈 없다.
국가와 국민은 조국 해방을 맞아 환호하지만, 가정내 애국선조를 잃고 경제적 고통속에서 숨어 우는 슬픔속에 잠긴 가정도 있다.

대한민국 조국 해방과 광복을 위해 순국하신 애국선열 영전에 분향을 올리며, 눈을 감고 호국선열들의 흘린피를 더듬어 볼필요가 있다.
1910년 한일병탄, 조선제국은 내우외환으로 일제 강제침략을 자초하여 대대적인 한민족 살육을 당했다
1945년 8월 15일 동아시아 와 태평양에서 일으킨 인류대학살을 펼친 일본제국주의가 패망한 날이다.
해방은 됐으나 아직 진정한 광복은 오지 않았다.

한반도에도 해방을 되찿았으나 진정한 광복은 뒤로 한채 외세에 의한 통치로 미군정의 남한 과 소련군정의 북한 통치로 38선으로 갈라져 또 다시 제2분단의 비운을 맞았다.
1950년 6월 25일 소련 탱크를 앞세워 김일성 집단의 남침으로 또 다시 화마에 휩싸인 한반도는 극심한 동족상잔의 피를 흘린뒤 휴전선으로 다시 갈라져 제3분단의 비운을 맞았다.
1953년 7월 27일 판문점에서 국제연합군 총사령관 M.W.클라크와 북한군 최고사령관 김일성, 중공인민지원군 사령관 펑더화이[彭德懷] 간에 서명되어 휴전선으로 남북이 분단됬다.

휴전이후 한반도는 남북 냉전시대에서 최근에 이르기 까지 진정한 광복과 평화가 아닌 총성만 멈춘 아직도 불안한 상태로 이어져 왔다.
그간 숫한 해양세력과 대륙세력의 재도발 움직임 속에서 대한민국의 국방은 국민의 피와 생명으로 지켜져 왔다.
그러나 국가벼랑끝 위기시에 국가를 구하려 목숨바친 애국독립운동가 와 호국영령 후손들에 대한 국가적 국민적 관심과 지원이 애처러울 정도로 미흡한것은 사실이다.
독립운동가 또는 호국선열 후손들은 어렵게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으나, 침략집단에 충성한 매국노 집단들은 아직도 떵떵거리며 호의호식하고 부자로 살아가고 있다.

그간 정부는 물론, 국회와 지자체 그리고 보훈처 법제처 는 가장 우선적 지원대상에 충실해 왔는가 ?

■ 과연 어느누가 국가가 벼랑끝 운명 시기에 목숨바쳐 애국 충성하겠는가 ? 애국자와 호국선열 후손에 대한 실질적인 보살핌이 필요하다.
▶ 국회와 감사원 사법기관은 철저히 이를 바로세워야 애국자 와 그 후손들이 경제적 고통현실을 최소화 할수 있고, 대한민국이 애국자가 대우 받는 국가로 거듭나야 국가를 지켜나간다.

■ 애국선열가정에 대한 국민세금 충당은 충분히 다음과 같은 사항을 철저히 준수하면 충족된다.
▶ 국민세금 혈세로 치뤄지는 진정한 장애자들은 당연히 국고로 지원해줘야 하지만, 실생활에 전혀 지장이 없음에도 국민혈세 장애수급 타 먹으려 억지 장애판정 수급자들은 제외시켜야 한다.
▶ 국세청은 서민층 대상이 아닌, 부자 졸부층에 대한 교묘한 탈세방지 차원에서 철저히 성실수납토록 국세의무 감시를 강화 시켜야 한다.
▶ 검찰 과 사법기관에서는 국세청 세무직원이 세무회계사무소 와 결탁하는 부정한 짓을 철저히 척결시켜야 한다.
▶ 국회 와 국민적 합의가 정립되지 않은 무분별한 국책사업은 발의기획 부터 책임시행부처 담당자 까지 개인재산 담보설정으로 철저히 그 책임여부를 지도록 입법화 시켜야 한다.
국민혈세는 국민의 피와 생명이기 때문이다. 결코 공직자들이 공식적으로 칼질해도 되는 떡이 아니다.
▶ 고물가 경제불황 저성장 기조속에서 경제위기에 닥치지 않으려면, 국가살림을 알뜰하고 짜임세 있게 꾸려가야만 국가가 지탱된다.

■ 외세는 대한민국 경제위기를 노려 침탈하려고 정탐하고 있다.
▶ 대선도 중요하지만 정치인들이 국민분열을 시켜서는 국가 위기를 초래 한다.
대선은 가장 조용하고 침착하게 치뤄야 한다. 대한민국을 망친것은 성실한 국민이 아니라 부정부패로 점철된 국가지도층 때문에 망국을 초래했었다.
▶ 그중 시급한 순서는 경제적으로 고통받는 애국독립운동가정 과 호국선열가정, 그리고 극소외계층 과 무자본저소득 서민층 등 우선순위로 가정경제를 살려야 한다.

▲ 임진년 대한민국 지상 최대 천명은, 최우선 국가적 국민적 과제는 민생경제 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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