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경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오늘접속 : 560
  • 전체접속 : 10,345,612

메인메뉴

본문컨텐츠

나도 한마디Home>참여마당>나도 한마디

갈때가 다되면 겁이 없다?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기적소리 댓글 1건 조회 1,607회 작성일 12-09-26 08:49

본문

지각이 있는 모든 동물들은 생을 다 할때가 되면
우선 겁이 없어진다
왜? 더이상 잃을것이 없기 때문
 
정상에 오른자는 허무함을 느낀다
왜? 더이상 오를곳이 없기 때문........
 
근데,, 근떼,,, 우리회사 주변에 있는 몇몇 사람들
더이상 오를곳도 없고 겁도 없을 때가되었는데
하는 행동은 꼭 천년만년 할것처럼,,,,,,
 
이럴때 자기의 정체성을 가지고
자기만의 냄새를 풍기며
자기만의 작품을 만들어 나가면 되는데..........
 
너무 겁이 많고
주변을 둘러보고,,,,  눈치보다가 이중대라는 소리를 들을 필요가 있을까
 
뭔가 제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는것 같은 공허함은 무엇?
 
요즘 우리회사 뭔가 좀 안맞는것 아닌가요?
이래도 그회사 어딘지 아는사람은 알지요
 
전반적으로 눈이 동태눈갈 풀리듯이 확 풀려가지고
도대체가 맥이 없다
 
전체 동력을 좀 살립시다
 
회사전체 운동회라도 한번 합시다
 
늙은이고 젊은이고 서로 눈치만 보다가 또 하루가......................................... 

댓글목록

무개념 골프님의 댓글

무개념 골프 작성일

접대 골프에서 상대방의 무개념 골프
지난 토요일 회사 업무상 거래가 많은 "갑" 기업의 고위급 임원과 아래 실무 직원 두 분을 모셨습니다.
날씨 좋고 골프장 좋고 다 좋은 데 이 양반들, 골프를 어디서 배웠는지 도무지 매너를 찾아 볼 수가 없더군요...
대표적으로 몇 가지 나열해 보면,

1. 다른 사람 티샷 하는 데 옆에서 지들끼리 낄낄 대기
2. 티샷할때 순서를 지들 맘대로 하기
3. 세컨 샷이나 써드 샷에서 남은 거리에 관계 없이 무조건 먼저 준비된 사람부터 샷하기
4. 남의 퍼팅 라인 무쟈게 밟아 가면서 그린을 휘젓고 다니기
5. 퍼팅 끝내고 홀 아웃하는 데, 뒷 팀에서 지켜 보는데 퍼팅 연습하기

처음엔 몰랐는 데 몇 홀 갈수록 도저히 참을 수 없어 캐디분한테 어떻게 할까 상의했더니 접대 받는 분들이 말씀 드리면 기분나빠 하시지 않을까 염려 된다면서 그냥 참으라고 하더라구요...

나중엔 사리가 생겨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치다 보니 오히려 후반엔 제 점수가 평소보다 훨씬 좋아지긴 했지만 이럴 경우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그 분들, 나름 대기업의 높은 임원에 핵심 부서 팀장입니다.
그리고 스코어가 임원 분 105개 팀장 98개더군요.
제가 87개, 같이 간 저희 직원 95개 쳐서 3홀 빼곤 스킨스 저희가 다 먹고, 점심 사주고 왔습니다만, 이걸로 복수가 될까요?

[출처] 접대 골프에서 상대방의 무개념 골프|작성자 sja733

하단카피라이터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 주소 (51154) 경남 창원시 의창구 중앙대로 300 (사림동 1) / 대표전화 055.211.2580~3 / 팩스 055.211.2589 / 메일 ako2582@korea.kr
Copyright(c)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