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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청에서 여당 최고위원회를 개최하는게 맞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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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말없는자 댓글 1건 조회 1,164회 작성일 12-09-13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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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이 13일 경남도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기로 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도지사 보궐선거가 얼마 남지 않은 민감한 시기에 특정 정당이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여는 게 적절하느냐에 대한 논란이다.
김두관 전 지사 때도 세 차례 민주통합당 최고위원회의가 경남에서 열렸지만 경남발전연구원이나 창원컨벤션센터, 창원YMCA 등 도청 외 장소에서 열렸다. 당시에도 이 같은 논란이 예상되자 선거관리위원회에서 도청 외 장소에서 개최할 것을 유도했고 민주당이 이를 받아들였다. 지난 6월 전북도청 간부들과 새누리당 정책간담회도 전북상공회의소에서 열린 바 있다.
경남도는 물론이고 전국에서도 최고위원 회의를 해당 관청에서 여는 경우는 전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논란의 소지가 점쳐지자 경남도와 새누리당은 급히 '당정협의회를 겸한 최고위원회의'로 정정했지만 경남도와 새누리당간 당정협의회(8월 17일)를 연 것은 채 한 달도 지나지 않았다. 때문에 이번 협의회 내용 또한 이전과 달라진 것이 별로 없다.
특히 도지사가 공석인 상황에서 당적이 없는 국가공무원인 임채호 권한대행이 새누리당 최고위원을 맞는 안주인 역할을 하는 데 대해서도 말이 많다. 일부 공무원 사이에서는 대선과 함께 유일하게 광역단체장 선거를 치르는 경남도에 새누리당이 '점령군'처럼 행동하고 있다며 비난했다.
그러나 경남도는 이런 논란의 여지에 대해 걱정하면서도 좋은 기회로 여기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실무선에서 부담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새누리당의 의도가 무엇이든 만나기 어려운 최고위원들을 한자리에 모아 놓고 도정 현안을 요청할 수 있으니 기회 아니냐"며 "여기까지 왔는데 현안 한두 개는 해결해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고민하는 쪽은 경남도 선거관리위원회도 마찬가지다.
도 선관위 관계자는 "정당과 자치단체 간 업무 연결에 대한 공직선거법상 제한은 없다. 당정협의회 장소에 대한 언급도 특별히 법에 없다"면서 "그러나 도지사 보궐선거가 코앞에 온 상황에서 특정한 정당과 도청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연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내부에서도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선관위는 공직선거법상 제9조 '공무원의 중립 위반 의무', 제85조 '지위를 이용한 선거운동 금지', 제86조 '공무원 등의 선거에 영향을 미치는 행위 금지'를 들여다보고 있다.
선관위 관계자는 "도지사 선거를 앞둔 시점 때문에 공직선거법 위반 소지가 있을 수 있다는 점에서 논의했다"며 "일단 지난 2월 민주통합당의 경우처럼 새누리당과 도청 외 장소에 대한 안내를 했다. 그러나 새누리당이 도청에서 연다해도 제한할 법적 근거는 없다. 회의 내용을 보고 위법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답했다.
더불어 민주통합당은 12일 '관권선거 부르는 새누리당에 강력 항의한다'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경남도의 발전을 위해 당정협의회를 도청에서 개최할 수 있으나 중요한 선거를 앞둔 현시점에서 특정정당의 행사를 겸해 개최하는 것은 숨은 정치적 의도가 개입됐다고 보기에 충분하다"며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오로지 당선을 목적으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새누리당에 모든 책임을 끝까지 묻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누리당은 13일 낮 12시부터 1시 30분까지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점심을 먹으면서 현장 최고위원회의와 당정협의회를 연다. 새누리당은 황우여 대표 등과 최고위원, 원내대표, 정책위의장, 대변인, 도당위원장, 지역 국회의원 등이 참석하고 경남도는 임 대행을 비롯한 실·국장이 자리한다.

댓글목록

우리 민족의 역사는 그때 그시기의님의 댓글

우리 민족의 역사는 그때 그… 작성일

우리 민족의 역사는 그때 그시기의

우리 민족의 역사는 그때 그시기의 역사기록자에 의해서 많이 변형․왜곡․축조되어왔다.


당나라와 연합하여 삼국을 통일한, 당나라 임금을 우러러보고 自國 백성을 천하게 여기는 신라의 김춘추金春秋



에 의하여 고구려와 백제의 역사적 사실이 축조되고 일연의 『삼국유사』에서 신라의 금왕(金王)을 인도의 크샤트리아 인종이라 하였고,



김부식의 『삼국사기』에서는 고구려의 추모왕鄒牟王을 고진씨<고대 지나의 삼황오제중 1인>의 후예라 하였



으며 또한 『삼국사기』와 『동국통감』에서 조선민족 전체를 진한유민辰漢遺民, 즉 지나의 진나라와 한나라



가 망한뒤 에 남은 백성들이 한반도로 건너온 것이라 하였고 또 『동사강목』에서는 한인지동래자韓人之東來



者, 곧 한인은 동쪽에서 온 사람이라 하였다.




고려에 들어서는 통일신라사를 새왕조인 고려의 입장에서 개조하였고, 이씨조선에서는 역성혁명의 정통성을



확보하기 위하여 고려왕조 말기 왕들을 왕씨王氏가 아닌 신씨辛氏(신돈의 자식)으로 변조하는 등 대륙에서 배



워온 유교사상을 통치이념으로 하면서 민족의 영토를 스스로 한반도로 축조하여 아시아대륙의 넓은 땅을 종횡



으로 누빈 고조선과 부여 및 고구려의 기개와 기득권을 포기하는 사태로 전개되어온 바 하물며 일제강점기 민



족고역사와 문화 말살정책에 이 땅의 지도자급 지식인들이 선두에 서서 앞장서 왔음에 통탄하지 읺을 수 없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이러한 사실을 황망히 자각自覺하고, 그때 그 고대로 돌아가서 확인할 수는 없지만 우리 민



족역사를 재확인 조명해서 우리의 정체성을 회복하고 중공中共의 동북공정東北工程과 섬나라 일본의 우리 땅



침탈야욕侵奪野慾을 철저히 배제하고 그들의 부당성을 하루속히 자성自省케하는 것이 시급한 우리 국민의 과제



라고 사료된다.




그리고, 더욱이 중공이나 일본 등의 주변국이 잘못되기를 소망하는 것은 아니고, 다같이 더불어 평화공존하면



서 더욱 승화된 국제관계로 발전하면서 우리의 국격國格을 드높이는 일이 될 것이다. 왜냐하면, 근자에 와서 그



리스의 집권당을 가리는 이번 선거와 연하여 스페인 국고채 이자율 상승불안 그리고 미연방준비은행의 경기부



양책 발표, 중공의 국가생산력 감소 그리고 끊임없이 제기되는 일본의 속보이고 얇은 술책---등이 동북아시아



의 우리나라와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해보자.






1971년도 봄쯤, 복학하여 4학년때 일을 기억한다.



코리아헤럴드에 게재된 영국의 역사학자 토인비의 기고문인지 인터뷰기사인지 생각난다.




<20세기에 살고있는 내가 21세기를 어떻게 생각하리요 마는, 내 아들이-내 손자들이 살아야할 21세기의 세계를 그들의 아버지.할아버지로써 염려 걱정하지 않을 수없다---


21세기는 「NATION TO NATION이」 아니고 「CITY TO CITY」로 될 것이다. 즉 그 때가 되면 국가간의 국경이 별로 의미가 없을 것이다.>




윗글에서 처럼, 현재 시시각각으로 재빠르게 변화되는 전세계의 제반 상황이 우리나라와 국민들의 생활에 직․



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으므로-다같이 더불어 적절히 공존해야하는 코스모포리탄



(COSMOPOLITAN)인 것이 숙명적 사실로 인정되어야 함이다.




그러므로, 환단고기桓檀古記도 읽고, 조선고역사朝鮮古歷史도 보고, 고구려(북부여 포함)의 건국도 BC200년대



이상으로 그슬려 올리고, 반도사관半島史觀의 고착된 왜곡된 지식을 철폐하여 드넓은 아시아대륙으로 우리역



사적 사고의 영토를 확장擴張.복원復原시키자.




독도는 얘기할 것도 없이 우리땅이고, 예전의 고토古土였던 만리장성북방땅-간도間島(북간도,동간도,서간도)-



대마도對馬島-류구琉球-부탄 등을 회복하자, 정신적으로라도 회복하자!




대륙의 역사속에서도 漢왕조.宋왕조 등 일부 왕조만이 하夏민족이지, 그 외에는 우리의 동이족(韓,匈奴-HUN,



鮮卑,靺鞨-MAZAR 등)이 넓은 아시아대륙을 오천년이상 이어왔다.






그래서, 21C 한 국가의 지도자는;






-우매한 대중을 영도(?)하려는 카리스마정치가는 아니고-



-“나없으면 안된다”는 지기중심적 사고자도 아니고, 국가경영을 편견없이 균제시키는 능력자-



-“역사바로세우기”처럼 역사의 인위적인 손질도 아니고,다만, “역사 바로알 기”로 차세대에게 실존역사를 바로가르치기가 필요하다고 하는 자-



-국가적 경쟁력도, 서민생활도 함께 중요하다고 하는 자-



-국가재정과 보편적 복지의 균형감각을 가진자-



-뉴스화면에서 청취할 때 경외심은 말고라도 최소한 우리의 마음을 편하게 하는 자-

하단카피라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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