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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도 공무원 한사람이 초과근무 수당 1억원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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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억원 댓글 0건 조회 1,356회 작성일 12-09-13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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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과근무 수당만  1억여원 챙기는 뉴욕시 공무원

미국 뉴욕시의 한 공무원이 초과 근무 근무수당(OT)으로 연간 1억원이 넘는 거액을 챙겼다.

뉴욕데일리뉴스는 12일(현지시간) 정보공개 청구를 통해 확보한 뉴욕시의 자료를 인용, 주택청 소속 배관공인 윌리엄 나데오가 2012 회계연도에 총 10만4천369 달러(1억1천750만원 정도)의 초과 근무 수당을 집으로 가져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나데오는 경찰을 제외한 뉴욕 공무원 가운데 가장 많은 초과근무 수당을 받았다. 특히 그의 수당은 기본급(9만달러)보다 더 많고, 전년도와 비교하면 배 이상 늘어난 것이다.

보일러공인 토머스 그비아드진스키가 그보다 약간 적은 10만1천269 달러(1억1천400만원)를 챙겼다. 두 사람 모두 뉴욕에서 30년 가까이 공무원 생활을 했다.

다른 보일러공 2명과 소방직 공무원 1명이 초과근무 수당이 가장 많은 5명에 들었다.

이 기간 뉴욕에서 연간 9만 달러가 넘는 초과 근무 수당을 받은 공무원은 8명이나 됐다. 5만 달러를 넘게 받은 공무원은 355명에 달했고 이들 중 37명은 전년도에 비해 소득 총액이 2배나 늘었다.

데일리뉴스는 뉴욕시가 재정난으로 인력을 감축하면서 초과 근무에 대한 의존도가 커지고 있다며 2012 회계연도에 초과 근무수당으로 지급한 예산이 전년도와 같은 수준인 12억 달러에 달한다고 설명했다.

뉴욕시는 2001년 31만1천804명이었던 전체 공무원 수를 현재 29만6천658명으로 줄인 상태다.

마이클 블룸버그 시장은 공무원 수의 감축에도 모든 서비스가 개선됐으며 초과 근무 제도를 적극 활용해 보건과 연금 비용을 크게 절감하게 됐다는 입장이다.

로런 파살라크 뉴욕시 대변인은 “인력을 1만5천명 감축함으로써 더욱 효율적인 정부를 만들었다” 고 강조했다.

신문은 이번에 확보한 자료에는 뉴욕경찰(NYPD)의 수당 내역은 빠져 있는데 같은 기간 경찰국의 초과 근무 수당 예산은 전년보다 10% 늘어난 6억 달러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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