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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 내 성희롱은 어떻게 이루어지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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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정남 댓글 9건 조회 8,271회 작성일 12-09-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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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계에 입문하려 큰 뜻을 품었으나 정치인으로서 발기인대회 참가 및 선거에서 표를 얻기 위해 여성에게 사정하는 것이 불가하다는 이유로 거부당하자 그 충격으로 16년간 오직 성희롱 연구에만 전념해 오신 성희롱의 달인 ‘고자’ 김병만 선생님을 모시고 애정남과 함께 직장 성희롱에 대한 얘기를 진지하게 나눠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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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8월 초 사천시에서 공개된 설문조사에 의하면 여성공무원 24%가 성희롱 당한 경험이 있고, 이보다 앞선 1월말, 취업포탈 커리어가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40.5%(남녀 포함)가 성희롱 당한 경험이 있으며 이 중 여성이 72.6%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을 까놓고 분석해 보면, 좀 반반하다 싶은 여직원들은 다 당했다는 건데요...

물론 현재 우리 경남도청에는 이런 일이 없을 것이고, 있어서도 안되겠지만, 요즘 언론상에서 자꾸 보도되고 있는 각종 성폭력, 성희롱 사건과 관련하여 여성 공무원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개념과 예방법에 대하여 한번 살펴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직장 내 성희롱에 대한 각종 조사결과는 모두 비슷하게 나오는데, 가해자는 대부분 직장상사이구요,

장소는 주로 노래방, 회식장소, 업무시간이고, 그 외에 개인적 술자리, 출장, 워크숍 등이 있습니다.

유형은 신체접촉과 성적농담이 가장 많고, 술시중 강요, 외모비하, 불쾌한 시선 등이 있으며,

사적인 만남 요구 및 심지어는 성관계 요구까지 있다고 합니다.

대응방법은 주로 참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전남 소방서 사건의 피해 여직원처럼 퇴사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하네요.

 

이쯤 얘기 들으면 우리 남자 직원님들 발끈하시잖아요.

앞으로 여직원은 결재 받으러 오지 마라는 둥, 남자부서 여자부서 따로 지정하라는 둥... ㅎㅎ

무엇이 성희롱이고, 어디까지가 성희롱인지... 여직원이랑은 눈도 마주치지 마라는 것인지...

 

참으로 여직원과 같이 근무하면서 뭐가 성희롱인지 분별하기가 어렵습니다.

똑같은 말과 표현이라도 여자가 기분좋으면 칭찬이고 기분나쁘면 성희롱이라는데...

그래서 성희롱의 기준이 상대방이 누구냐에 달려 있다고도 하잖아요?(장동건이면 OK, 000이면 성희롱)

 

이제부터 애매한 성희롱에 대하여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성희롱의 관점에서 다소 과장된 장소별 가상 시나리오를 통해 사례를 들기 위해 소설을 함 써보겠습니다.

 

<회식자리>

국과장님(이하 과장으로 통일함)과 회식을 하면, 과장님 옆자리는 항상 과장님이 좋아할 만한, 부서에서 가장 예쁘거나, 어리거나, 매력적인 여직원(Ace, 이하 A양)을 앉힙니다. 저쪽 구석자리에 앉으려는 A양을 부르거나 잡아끌어서 과장님 옆자리에 앉히고, 심지어는 다른 직원이 앉으려 하는 것도 넌 저리가라 하고 A양을 앉히도록 하지요. 그러면 A양은 고기도 구워 드리고, 술도 따라 드리고, 술 드렸으면 안주도 드려야지 하는 성화에 쌈도 싸서 과장님 입에 넣어드리고... 과장님은 입이고 누구는 주뎅이냐는 주무계장 핀잔에 또 쌈을 싸서 계장님들 입에도 넣어드리고... 예쁘니까 한잔 더 준다며 침묻은 술잔에 그대로 따라주는 먹기 싫은 술 억지로 마시고, 술 따라 준다며 손잡고, 술 가득부어 넘치게 하구선 피같은 술 아깝다며 손을 입술에 가져가 핥아먹고, 한번씩 손이 어깨도 올라오고, 허리도 감쌌다가 다리도 슬쩍 만져보고, 회식자리의 친밀감이야 말로 부서화합의 최고 덕목이라며 과장님 기분이 짱입니다요.

술시중과 밥시중이야 그러려니 했던 A양은 기분이 몹시 더럽고 수치스럽지만, 모두들 화기애애한 분위기라 박차고 일어날 수 없어 그저 참습니다.

 

<노래방>

과장님 기분이 좋아 2차로 노래방을 가자 하시고, 서무는 얼릉 노래방을 예약하는 한편, A양의 핸드백을 빼앗아 도망 못가게 합니다. 노래방에 들어가 먼저 폭탄주를 한잔씩 원샷 돌린 후, 트로트 메들리를 틀어 모두 흥겨운 어깨동무로 원을 그립니다. 이때가 여직원들과 공식적으로 스킨십하는 좋은 기회이죠.

어깨에 올린 손은 슬며시 아래로 내려오기도 합니다. 한바탕 놀다 다시 자리에 앉아서 술이 몇순배 돌고, 눈치빠른 직원들 어느새 조용한 노래를 골라서 경쟁적으로 과장님께 A양을 안겨드리면서 과장님이 아기다리고기다리던 부르스 타임이 진행됩니다. 과장님이 A양을 안고 있는 동안 옆에선 남자 직원 둘이 서로 부등켜 안고서 나름 진하고 친한 척을 연출하는데 그게 좀 짠해 보여도, 과장님은 절대 직원들에게 A양을 양보하지 않습니다. A양은 핸드백 때문에 어쩔 수 없이 남아 있고, 밖으로 나오면 과장이 따라 나오는 바람에 차라리 직원들 눈이 있는 그냥 노래방 안에서 당하는게 그나마 낫다고 판단합니다.

 

<업무시간>

국장님께 결재를 받으러 가서 설명을 드리는데, 보고서는 보지 않고 자꾸만 얼굴과 몸을 쳐다보며,

얼굴도 예쁘고 몸매도 좋네. 꼭 어디 룸에 와 있는 것 같다며 오늘 저녁 같이 술한잔 하자 합니다.

황당하고 난감해서 어색한 웃음을 애써 보이며, 선약이 있다 합니다.

그래? 그럼 주말에 골프치러 갈까 물어보는데, 골프는 못친다고 대답합니다.

그렇담 골프 기본자세를 가르쳐 주겠다며 억지로 일으켜 세워서는 뒤에서 안으며 스윙동작을 합니다.

열 잔뜩 받았지만 겨우 진정하고서 지금 급히 처리해야 될 업무가 있다며 인사하고 나옵니다.

급한 보고거리가 있었던 계장님은 즐겁고(국장님) 유익한(여직원) 시간 보내라고 기다려주는 미덕을 보이다가 여직원이 사무실에 내려와서야 국장님께 보고하러 자리를 떠납니다.

 

<개인적 술자리>

국장님께 보고하러 갔던 계장님은 중요한 오더를 받아왔습니다.

오늘 저녁 사장님 지시로 중요한 중앙부처 간부를 모셔야 하는데 직원을 차출하라는 겁니다.

청와대와 국회에 영향력을 미치는 인사라 소홀히 할 수 없으니 여직원을 대동하라는 것인데,

눈치빠른 계장님은 B는 애보러 가야되고, C는 몸이 안좋다면서 A양에게 부탁을 합니다.

계장은 근평관리를 해야하는 A양 입장에서도 일부러 국장님 찾아가 아쉬운 부탁해야 할 처지인데 국장님이 A양을 좋아하고 달아서 먼저 찾아주니, 국장이나 자기나 A양 모두에게 잘된 거라 생각합니다.

평소 업무를 잘 가르쳐주고, 작은 것 하나 살뜰히 챙겨주시는 계장님이라 차마 거절을 못하고

퇴근 후 국장님을 모시고 저녁모임에 참석하게 되었는데, 가서 보니 국장 개인모임이었습니다.

동석자들은 모두 국장한테 애인이냐며 부러워하고, 국장은 의기양양하며 손을 지그시 잡는데 손은 얼릉 뺏으나 자리는 일어나지도 못하고 앉아있지도 못한 채 어정쩡 합니다.

내일, 그리고 앞으로도 쭈욱 국장님을 계속 봐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평소 A양을 질투하고 시샘하던 B와 C는 A양이 꼬리쳐서 국장과 사적으로 만나고 다닌다며 떠벌리고 다니고, 어느새 청내에는 A양이 국장의 애인이니 첩이니 하며 악의적인 소문이 퍼져 나갑니다.

   

<워크숍>

국장 이 인간은 A양과 단둘이 출장을 다녀오더니 마치 데이트 한 기분입니다.

새벽부터 출발해서 나란히 여행하고, 둘이서 밥먹고, 같이 커피마시고... 하루종일 단둘이 돌아다녀서 마치 달콤한 꿈을 꾼 듯 합니다.

A양의 모습과 향기와 음성이 잊혀지질 않는군요.

이런 기분 놓치긴 싫은데, 중앙에서 국장급 회의를 다시 또 해줄 것 같지는 않고...

급기야 국장급 회의내용 관련해서 워크숍을 추진해 보라고 지시를 내립니다.

시군 직원들 모아서 설명도 하고, 화합의 시간도 가지면서 아이디어를 발굴해 보자며...

A양이 담당자이니 평소때처럼 집에 간다며 내빼지는 못하겠지요?

과장도 기분이 좋아 적극 추진하라 독촉합니다.

드디어 워크숍 일정이 시작되어 하루가 지나고 만찬시간입니다.

담당자로서 A양은 국장님 옆에서 시중을 듭니다.

이제는 으레히 가벼운 스킨십은 그러려니 합니다.

더군다나 자기업무로 시군 직원들 모두 있는데 엎어버릴 수는 없지요.

과장은 억쑤로 열받았습니다.

국장이 올거라곤 생각도 못했었고, 온다고 했을 때도 인사말씀만 하고 바로 돌아갈 줄 알았더니만, 끝까지 뻗대고 있는 걸 보니 그제서야 상황파악이 되었습니다.

지금 당장 끌고 가서 패 직이고 싶은 심정 오죽하지만, 낼모레 부단체장으로 나가야 돼서 꾹 참고 술만 연거푸 퍼마시다가 결국 혼자 뻗어서 숙소로 실려 나갑니다.

만찬도 파장분위기이고 2차는 근처 노래방으로 갑니다.

국장은 A양에게 숙소를 모르니 안내하라고 합니다.

계장이 모셔다 드릴까요 하니까, 시군 불러다 놓고 지금 과장도 없는데 계장이라도 가 있어야지 따끔히 훈계하면서 담당자인 A양에게 안내를 받습니다. 계장님은 얼릉 돌아서서 노래방으로 물러갑니다.

A양은 왠일로 국장이 노래방을 안가는가 싶어 의아하다가 더 이상 추근당하지 않을테니 어쨌거나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행사준비하느라 피곤했는데 다행히 푹 쉴 수 있게 된 것 같았지요. 국장 숙소로 향하며 설마하는 염려가 살짝 들기는 했으나, 그래도 국장인데 그렇게 까지는 하지 않을거라 안심해 봅니다.

여기 000호실이라며 알려드리고 돌아서려는데, 이거 문을 어떻게 여는 거냐며 국장이 물어봅니다.

할 수 없이 문을 열었는데, 문이 열림과 동시에 힘센 팔뚝이 확 몸을 감싸고 안으로 끌고 들어갑니다.

......... 

음, 제 능력으론 더 이상 상상이 불가능하네요. 과연 이후엔 무슨 일이 있었고 어떻게 처리되었을까요?

지금까지는 말 그대로 소설 쓴 이야기일 뿐이고, 철저히 성희롱의 관점에서 과장된 가상의 내용이지만, 억지의 정도를 줄여보면 이런게 바로 지금 우리사회의 직장여성들이 일상 속에서 겪고 있는 성희롱이며 우리에게도 방심하면 충분히 일어날 가능성이 있고, 실제 타 공직사회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여성가족부에서 제시하는 성희롱 대처법에 의하면, 성희롱을 당하면 절대 웃지말고 정색을 하되, 정중하고 예의바르게 불쾌한 지금 감정을 말하라고 되어 있는데... 지금 당하고 있는게 노골적인 성희롱인지, 그저 생각없이 지껄이는 수준낮은 농담인지 구분하기가 어렵거니와, 성희롱으로 판단한다고 해도

“국장님, 당신은 지금 저에게 성희롱을 하고 있어, 저의 기분은 현재 매우 불쾌하며, 따라서 남녀고용평등과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거 사업주는 당신에게 징계를 요구하거나 그 밖에 이에 준하는 조치를 할 수 있고, 정도가 심할 경우 형법, 또는 성폭력범죄 처벌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처벌받을 수도 있습니다” 라고 정중하게 말이 나가는 순간, 두사람은 이제 끝을 봐야 합니다.

 

이건 직장 그만 둘 때 쓰는 대처법이구요, 대부분은 직장을 다녀야 하기 때문에 참을 수 밖에 없는 것이고, 상사가 함부로 여직원에게 추근대는 자신감이기도 합니다. 솔직히 감사관실에서 조사한다고 해도 평소 사장이 눈에 가시로 벼르던 사람이 아닌 이상, 간부를 어찌 하겠습니까? 청내 분위기도 원만하게 합의되길 바라는 방향으로 형성되어, 특히 간부가 평소 평판이 좋거나 사장님으로부터 신임을 받고 있으면 소동을 일으킨 여직원만 등신 되는 겁니다. 실제 성희롱의 가해자는 소위 실세이거나 주위로부터 평판이 좋은 사람이 많으며 상사의 성희롱은 지위에 의한 권력추구의 한 형태라고도 합니다.

 

또한 성희롱을 당한 여직원은 고민 털어놓기도 애매모호 합니다.

여자의 적은 여자라는데... 암튼 여자들 성격 희한해서 지보다 이쁘면 일단 무조건 까고 봅니다.

눈은 집었네, 코는 세웠네, 나도 돈많아 관리받으면 피부가 저것보단 좋겠네 어쩌네...

남은 당했다는데 자기는 안당했으면, 한편 다행이다 싶으면서도 뭔가 모르게 서운하고 울컥합니다.

내가 쟤한테 빠지는게 뭔데?... 남자들 여자 보는 눈이 그리 삣나... 그래, 니 지금 예뻐서 남자들이 집적된다고 내한테 자랑하나?

괜한 질투와 오해를 일으킬까 조심스럽습니다. 자칫 소문만 나쁘게 날 수도 있구요.

 

암튼 절대 성희롱 당하면 신고하거나 신고할 생각 자체를 하지 마세요.

‘이번엔 성희롱이다’ 라며 도민일보에 보도되면 성희롱 가해자가 나쁜놈 되는게 아니라 신고한 피해자가 나쁜뇬 되는 세상입니다. 더군다나 괜히 신고했다가 오히려 선처를 바란다는 탄원서 쓸 수도 있어요.

사실 신고할 데도 없습니다. 어디다 신고할건데요? 믿고 신고할 데 있나요? ㅎㅎ

만약 신고하면 본인만 피곤하고 수치스럽습니다.

그래 조사관이 국장이 어디를 어떻게 만지더냐고 물어보면 어떻게 설명할겁니까?

그리고 조사하는 과정에 소문 다 납니다. 아니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라서 일부러 소문 다 냅니다.

그거 아시죠? 인사위원회 할 때 음주사건 다룰 때는 연로하신 위원들이 다 졸고 있다가도 불륜이나 성희롱사건 나오면 눈이 반짝반짝 빛난다는거...

동료들과 마주치면 예전엔 얼굴보고 인사하던 사람들이 이젠 소문의 그 만짐을 당한 신체부위에 먼저 눈이 가게 됩니다.

사표쓰고 신고할 때도 증인만 믿지말고 촬영이나 녹음 등 확실한 증거를 확보해야 합니다.

피해여직원은 계속 같이 근무할 상사 편들지 절대로 사표쓰고 나간 여직원 편 안듭니다.

그런데 아무리 제도적으로 싸워봤자 본인만 시달리다 홧병나지, 가해자는 별 피해없습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예부터 영웅호색이라고... 남자들은 으레 그려러니 하면서 관대합니다.

신랑이 700이상 안벌면 부모님이랑 신랑한테도 얘기하지 마세요. 마음 아파합니다.

 

이처럼 성희롱 발생 시 대처하기도 어렵고, 신고하기도 어렵거니와, 사회문화나 조직특성상 증거가 있어도 처분내리기가 참 어려우므로 현재 현실적이고 바람직한 것은 성희롱이 발생하지 않도록 간부와 직원, 남녀가 서로 사전에 조심하고 예방하는 것 외에는 달리 방도가 없다는 것인데, 직장에서 형식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성희롱예방 교육은 추상적인 내용으로써 사실상 별 효과 없이 오히려 남녀 모두에게 반감만 사고 있는 바,

가장 효과적이고 확실한 성희롱 예방 방안에 대하여 16년간 오직 이 문제만을 연구해 오신 성희롱의 달인 ‘고자’ 김병만 선생님의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여기 애정남이 명쾌하게 제시해 드리겠습니다.

표현하자면, 성희롱 예방을 위한 행동강령 십계... 뭐 이런 거라 할 수 있겠는데요...

 

60초 후에 공개됩니다.

댓글목록

궁금이님의 댓글

궁금이 작성일

전남 소방서 사건이란게 뭔가요?

여직원님의 댓글

여직원 작성일

좀 너무한것 아닌가요
요즘 젊은 사람들 그런 수모 당하고 있을 여직원 없는데요

적극적인 분은 얼마나 적극적인데요

남자직원들 기분 살짝 나쁠것 같아요

요즘 여직원이 많습니다. 상대적으로 남직원이 보이지 않는 피해를 볼 경우도 있습니다
너무 과장하지 맙시다

무서워님의 댓글

무서워 작성일

애정남님... 아니, 혹시 여 이신가요?
아무튼 이거 실제상황은 아닌거죠?
말하자면, 뭐 과장해서 이렇다는... 그런거겠죠?
어쨌거나 좀 무섭네요.

진짜님의 댓글

진짜 작성일

회식장소, 특히 노래방은 이해가 되는데...
업무시간 중에 사무실에서 어떻게 성희롱이 발생하죠?
사천에서 실제로 많이 있었다는데...
도저히 이해가 안되네요.

양심고백님의 댓글

양심고백 작성일

반성합니다.
학교 다닐 때는 남자들끼리 노래방 가도 신나고 재미있었는데, 직장생활 하면서는 남자들끼리 가면 좀 밍숭맹숭 하더라구요.
특히 동문회는 더 그렇습니다.
남자들만 20~30명 있으니까 끔찍하기까지 합니다.
선배님, 다음에는 한 두어명 불러주이소.

J고 총무님의 댓글의 댓글

J고 총무 작성일

이사람 J고 동문은 아닌 것이 확실합니다.

M고 동문님의 댓글의 댓글

M고 동문 작성일

저희 M고 동문도 아닌 것 확실한데요... ㅎㅎ

S여고 동문님의 댓글의 댓글

S여고 동문 작성일

저희 S여고도 아닌 것 같은데요... ㅋㅋ

바보가님의 댓글의 댓글

바보가 작성일

남자라 안하나?
당연히 여고는 안 나왔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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