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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근로자 기숙사 건립회의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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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집문제 댓글 3건 조회 1,068회 작성일 11-11-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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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 근로자 기숙가 건립회의를 하는것을 보고
 
공단에 근로자 기숙사가 주 내용인거 같던데.
 
사실 집없이 사는 우리 청우님들이 많은게 현실이고 창원 집값은 너무 비싼데
 
우리 직원들도 집문제를 조금 해결해줄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주시면 안될까요?
 
정당한 돈을 낼테니 우리도 기숙사 형태의 주거방안을 만들어봅시다.
 
아니면 분양대금을 받아서 분양을 하는 방법은 어떨런쥐.........

댓글목록

배려님의 댓글

배려 작성일

참 답답합니다. 선생님,,,

근로자 집지어 주는게 아니고, 일자리를 만들기 위한 시도 인것 같은데.
청우가 근로자라고 집지어 달라하면, 왜 근로자만 집지어주냐고 집없는 모든사람 집지어 달래야지

기숙사 등 여건이 되면 경남의 기업에 취업을 할거고, 그래야 경남의 경제도 살아나고,
사람도 늘어나고 문화도 높아지고 삶의 질도 높아지죠

나보다 조금 어려운 사람들을 배려하는 맘을 가집니다.  남 하는거 전부 다할려고 하면
소는 누가 키울겁니까.  조금 양보하보 배려하고 솔선수범하는게 우리 아닐?까요

아버지, 어머니님의 댓글

아버지, 어머니 작성일

아버지, 어머니! 평안하게 계시오. 까마귀 우는 곳에 저 가겠소. 3·8선 넘어 백두산 상봉에 태극기 날리며 죽어서 뼛골이나 돌아오리다. 아내여! 굳세게 새 세상 사시오. 우리 다시 만날 백 년의 언약…,"



함박눈이 내리던 1950년의 어느 겨울날에 임신한 아내를 집에 두고 전쟁터로 떠났을 때 청년은 20대 초반이었다, 다시는 돌아오지 못할 운명을 예감했던 것일까, 청년은 떠나면서 아내에게 구슬픈 노래를 남겼고, 청년은 백골이 되어 딸의 품으로 돌아왔다, 포연이 멈춘 강원도 인제의 산골에 백골로 누운 지 61년만이었다,



아버지가 전쟁터로 떠날 때 어머니 뱃속에 있었던 딸은 이제 63살의 노년이 되었다, 남편이 부르고 떠난 노랫말을 되뇌던 어머니의 한숨 속에서나 강춘자 씨는 아버지를 만날 수 있었다, 어디 강춘자 씨만이 그러할까, 이 땅 골짜기 계곡 산중턱에는 백골들이 누워있다, 김일성과 싸우던 사람들이 아직도 누워있는 땅, 이 땅에서 김일성 만세를 불러도 된다는 자는 누구이던가,

돈없다님의 댓글

돈없다 작성일

집 지을 돈도 없고
집 살 돈도 없다
전세로 수년간 이집저집 절약해가며 돈모아서 사는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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