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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원 선거 당선을 축하합니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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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지금 할 일은 댓글 2건 조회 1,250회 작성일 12-02-27 10:25

본문

지금노조가 할 일은??

도청노조가 할 일은?
1.
2.
3.
전국 공노조와 연대해서 할 일은?
1.
2.
3.
아시는분?????

댓글목록

길이다님의 댓글

길이다 작성일

" 이 길은 하늘이 내게 주신 길이다.
  죽음이 앞을 가로 막을 수도 있고,
  온갖 고난이 내 정신과 육체를 갈기갈기
  찢어놓을 수도 있다.
  그리고 연민의 정 때문에 서럽게 울 수도
  있다.
  그래도 난,
  하늘이 내게 주신 이 길을 갈 것이다."

현명한 판단님의 댓글

현명한 판단 작성일

지도자의 현명한 판단은 나라와 백성을 불행으로부터 건져낸다.(判斷)

 

전국 시대, 제(齊)나라 왕에게 중용(重用)된 순우곤(淳于곤)은 원래 해학(諧

謔)과 변론의 뛰어난 세객(說客)이었습니다. 제나라 왕이 위(魏)나라를 치려

고 하자 순우곤은 이렇게 진언했습니다.

"한자로(韓子盧)라는 매우 발빠른 명견(名犬)이 동곽준(東郭逡)이라는 썩 재

빠른 토끼를 뒤쫓았사옵니다.  그들은 수십 리에 이르는 산기슭을 세 바퀴나

돈 다음 가파른 산꼭대기까지 다섯번이나 올라갔다 내려오는 바람에 개도 토

끼도 지쳐 쓰러져 죽고 말았나이다.  이 때 그것을 발견한 전부(田父:농부)

는 힘들이지 않고 횡재(田父之功)를 하였나이다.

지금 제나라와 위나라는 오랫동안 대치하는 바람에 군사도 백성도 지치고 쇠

약하여 사기가 말이 아니온데 서쪽의 진(秦)나라나 남쪽의 초(楚)나라가 이를

기화로 전부지공(田父之功)을 거두려 하지 않을지 그게 걱정이옵니다." 

 

이 말을 듣자 왕은 위나라를 칠 생각을 깨끗이 버리고 오로지 부국강병(富國

强兵)에 힘썼다고 합니다. 
 
※ 세객(說客):교묘하고 능란한 말솜씨로 각처를 유세(遊說)하고 다니는 사람.

제국 (諸國)의 군주(君主)가 저마다 패자(覇者)를 지향하며 패도정치(覇道政

治)를 펼쳤던 전국 시대(戰國時代)에는 책사(策士) 모사(謀士) 또는 종횡가(縱

橫家) 출신의 세객이 많았다고 합니다.

 

견토지쟁(犬兎之爭), 전부지공(田父之功), 방휼지쟁(蚌鷸之爭), 어부지리(漁父

之利). 좌수어인지공(坐收漁人之功)등은 양자의 다툼에 제삼자가 힘들이지 않

고 이(利)를 보거나 쓸데없는 다툼을 비유한 말로 많은 교훈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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