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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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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신선 댓글 1건 조회 1,726회 작성일 12-03-2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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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힘들다 할 필요없고,
주어진 일을 즐기면서 하면 힘들지 않다는 말로 새겨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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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터리님의 댓글

엉터리 작성일

'망신살'...손수조 관련 엉터리 사실 트위터에 올려
[유코피아] 2012년 03월 27일(화) 오전 09: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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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코피아닷컴=ukopia.com] 조국 서울대 교수가 부산 사상에 출마한 새누리당 손수조 후보와 관련해 잘못된 사실을 트위터에 올려 망신살이 뻗쳤다.

조 교수는 25일 트위터에 손 후보의 전세보증금 3천만원과 관련해 “남영동에 18평 원룸으로 전세 3천만원 짜리가 있다고?? 증여세 공제한도액이 3천만원인 바, 탈세목적으로 이중계약서가 작성된 것이 아닌지 확인해보아야 한다”고 썼다.

그러나 손 후보가 살던 집은 18평이 아니라 8평짜리이며, 보증금 3천만원에 월세 30만원이다.

조 교수는 그동안 일부에서 잘못 알고 말했던 것을 확인절차 없이 그대로 받아쓰며 틀린 팩트를 갖고 손 후보를 공개적으로 공격한 것이다.

더욱이 조 교수는 3천만원짜리 원룸이 있을 수 없다고 언급하며 ‘탈세 목적’과 ‘이중계약서’가 작성됐을 수 있다는 의혹까지 제기했다.

탈세와 이중계약서란 표현을 아주 쉽게 꺼내는 것을 보면 사실 관계를 세밀히 따져야 하는 법학을 전공했다는 교수의 입에서 나온 말인지 선거판을 오가는 정치꾼의 말인지 의심이 되는 대목이다.

탈세와 이중계약서 의혹을 거론한 것은 간단한 문제가 아니다. 사실이 아닐 경우 조 교수가 져야할 책임은 매우 크다.

또한 조 교수는 “3천만원은 손 후보의 주장처럼 월급을 모은 전세보증금이 아니라 부모에게 빌린 것이다. 중앙당에서 1천5백만원을 지원받는 등 이미 총 1억원이 넘는 비용을 확보했다. '형사책임'은 아니더라도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할 사안이다”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3천만원이 전세보증금이 아닌 부모로부터 빌린 돈이었고, 3천만원에 대한 손 후보의 설명이 오락가락한 것에 유권자들이 실망할 수 있다. 또한 손 후보가 3천만원으로 선거를 치르겠다고 했다가 현실적으로 불가능해져 계획을 바꿀 뜻을 드러낸 점 역시 실망스러운 부분이다.

그러나 부모로부터 3천만원을 빌린 사실과 중앙당에서 1천500만원을 지원받는 등 총 1억원이 넘는 비용을 확보했다는 점을 들어 ‘정치적 책임’을 져야 한다고 조 교수가 말한 것은 비논리적인 억지다.

선거판에서의 심판은 유권자이며 선거에서의 정치적 책임은 유권자의 뜻에 따라 지면 되기 때문이다.

경선 여론조사를 조작하려고 했던 통합진보당 이정희 대표가 비난여론에 밀려 '정치적 책임'을 지고 후보 사퇴를 한 것과는 경우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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