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비 갹출관련 언론대응 및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입장
페이지 정보
작성자 노조위원장 댓글 6건 조회 5,351회 작성일 12-08-09 13:29본문
최근 문제가 된 휴가비 갹출관련
언론보도대응과 부정부패추방에 대한 노조의 입장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일부직원의 문제점을 침소봉대하여 경남도청 전체공무원의 비리로 보도한 언론에 대하여 도청 전 청우들의 명예훼손을 회복하고, 아울러 일부 몰지각한 간부의 공명심에 따라 행한 범죄행위에 대하여 부정부패 추방과 공직사회개혁에 앞장서온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의 입장을 밝힙니다.
게시글 목록번호 : 14148번
제목 : 정신 빠진 공무원
글쓴이 : 한마디
님 께서 언급하신 바 있었고, 다양한 조합원과
직원님들의 의견을 청취한 결과,
2012. 8. 8(수) 국제신문 10면(사회)에 보도된
“정신 빠진 경남도청 공무원” 제하의 기사 내용에 대해 우리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8. 8(수) 10:20분경 노조위원장이
보도를 하였던 박동필 기자께 전화통화를 하여 정정 보도를 요구하였고, 해당기자는 본사와 논의 후 답변하겠다고 하였습니다.
8. 8(수) 13:52분경
국제신문 본사 데스크 담당인 이민영차장이 연락을 해 왔습니다. 노조위원장은 박동필 기자께 언급한 사실을 재차 알렸고, 정정 보도를 요구하였으나,
이민영 차장(데스크 담당)은
오전에 편집국에서 회의를 하였는데, 기사내용은 사실이고, 제목을 선정적으로 붙인 부분은 인정하지만 엄중히 따져본 결과 정정보도할 사안은 아니라고 회의 결과를 통보를 받았습니다.
그 결과,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에서는 사실과 다른 보도 내용(본 기사는 경남도청 소속 모과장이 개인적으로 소속과에 지시하여 직속상관인 해당 국장의 여름 휴가비를 갹출토록 종용한 사실이 사건의 본질임에도, 악의적인 기사 제목으로 전체 직원의 일인 양 호도함으로써 신청인을 포함한 도청 소속 5천여 공무원의 명예를 심각히 훼손)에 대한 언론조정 신청서를 언론중재위원회에 금일 제출하여 정정 보도를 요구하게 되었음을 전 조합원님들께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공직사회개혁과 부정부패 추방을 강력히 추진해 온 경상남도청 공무원노동조합은 힘없는 하위직원에 대하여 위계에 의한 강압으로 부패행위를 교사한 정황은 없는지 본 사안의 원인제공을 한 당사자들의 엄정한 조사를 기관측에 강력히 요구하였고, 그 결과가 나오면 일벌백계로 필벌해 줄 것을 요구하였다는 점도 알려드립니다.
시대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도민의 상식을 벗어나지 않는 경남도청공무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면서 향후 유사사례가 발생되지 않도록 공직내부 개혁, 부정부패 추방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노동조합의 사명을 다해 나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2. 8. 9
경상남도청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 김용덕 드림
댓글목록
거슬립니다.님의 댓글
거슬립니다. 작성일조합원님의 댓글
조합원 작성일찬성님의 댓글
찬성 작성일나 기자님의 댓글
나 기자 작성일도청나리 공무원 정신좀 가지고 살아라님의 댓글
도청나리 공무원 정신좀 가지… 작성일기자님님의 댓글
기자님 작성일
기사는 발로 뛰어 머리로 정리해야 하는데
도청에 근무하시는 기자님들은 모방의 천재인것 같아요
기사 찾아 다니는 분 몇분 되나요???
정정보도가 없는 기사들
아무 생각없이 내 놓은 기사들
그것 때문에 자살하는 사람들도 있다는 것을 알면서도
죄송합니다 저의 추측기사 였습니다. 그러면 끝나죠
경남이 대한민국이 청렴해 질려면 기사는 이슛거리가 아닌 신중을 기하세야죠
자기 돈으로 밥한그릇 사 먹을 줄 모르는 기자님들
다른 사람 얼굴에 뭍은 먼지 보다 본인의 얼굴에는 더 검은 자국이 있다는것 아시죠
공무원위에 의원님들 계시고 의원님들 위에 기자님들 계신다